사량도는 검색해 보니 뱀사짜와 들보량이더군요?
들보량짜는 뱀의 등뼈를 말하는거같았읍니다
이번 사량도는 내가 통산세번째입니다 그래도 집에 놀고있기보다는
산을탄다는 자긍심으로 신청을 했는데~ 아침부터 마~가끼이네요?
뒷차가 말썽을 부려서 차량을교체하느라고 한시간이상 기다렸읍니다
어째 기분이 찜찜했으나 어쩔수없잖아요?
같이갈려는 여친덜이 네명이였는데 한사람이 연락이 돼질않네요?
그레도 기분좋케 출발은했으나 동명휴게소 에가니 쌀쌀한날씨에 비가 부슬
부슬내리기꺼정하네요? 일기예보에의하면 사량도에는 아침열시부터는 갠다구 했으니~
사량도를 갈려면 삼천포구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여객선이 하나 서있는데 화려하군요?
우리가 인원이 90여명이니 배한대를 대절했읍니다 삼천포항에서 사량도입구꺼정은 약40분걸렸읍니다
우리를 데려다주고 오후네시에 다시오마구 하구는 떠나가는 오리온호~
화장실에가신 님을기다리며 서성데는 회원님덜~~~
산행들머리 시작은 오전11시 정돕니다
최삼현씨~잎새나래~안현주 처제~
내이종 민들레~
우리가 오를 지리산을 올려봅니다~ 기다려라~내가너를 품어주꾸마~~~
오백미터도 오르지 않았는데 벌써 에어크리너가 작동을합니다 마카 일벌백게서 배낭에 넣읍니다
물한모금마시고 다시 지리봉으로 오르기시작합니다
돌로됀 길도 없는곳으로 오르고 또? 오릅니다
잎새나래님은 걸음걸이가 우리와 비슷한가 봅니다 내~카메라에 자주 찍히네요?
좁은 길도 칼돌로 구성돼여선지 산대장님이나 도끼지기님도 자꾸 당부를 하는군요? 발~접지르지 말라구요~
조금 걸어오르니 우리가 내리던 돈지항이 보이는군요?
저~멀리 삼천포 화력발전소두 보입니다 여기는 석탄으로 발전을하는데 우리나라의 7%애 해당하는 전기를 생산한다는군요?
이종이 데리고온 여친들입니다 내가 보디가드 해줘야 할 대상들입니다
카페지기 도기병무입니다 데리구온 식구가 좀많으니 걱정이돼는지? 아님 기분이 좋은지?
썬그라스 뒤로의 모습은 읽을수가 없겠죠???
계속돼는 평탄치않은 칼돌로돼 길을 걷고 또~걷읍니다
좋은장소에 웬?염소똥과 오줌넴새가 비위를 상하게 합니다 예전에어는 영농후게자가 염소사육허가를받아서 사육했었는데 우리로됀 철조망을 뚥고 나온 염소가 새끼를 계속번식해서 이제는 수십마리가 넘는다는군요?
엇저녁에 과음으로 피로가 일찍온 맘씨좋은 조사장님!
우리가 오를 지리봉을 쳐다봅니다
우리가 끝까지 가야할 옥녀봉입니다
우리가 올라온 길을 내려다 봅니다
깍아지른 절벽을 기어? 오르는 회원들~
육부능선에는 올라온거 같군요? 여기에서 땀도 닥고 영양보충도 합니다 전망은 쥑입니다
여기에서 또~이산가족을 만납니다 예전에 법전면 소천리에서 양조장을 하시던 이재수고모부님의 장남인 이병우를 만납니다 단번에 나를 알아보구 형이아니냐구? 삼종 내외종 형제간입니다 이사람도 오십이 넘은걸로 압니다마는 아직도 젊죠?
지리봉으로가는 조로입니다 여기에서 전국의 산악인들이 많은 사고를 당한답니다
작년에 저의 바로 앞에서 실족사고가 나서 내가 헬기를 부른적이있답니다
밧줄도 없고 길도없는 곳으로 올라야만 합니다
지리봉을 오백여미터를 두고 있는데요~
지금부터가 진짜 위험구간이랍니다~
지리봉을 뒤에두고 셀카로 한방합니다
지리봉과 옥녀봉을 오르는 개미떼같은 산우들~
암도 고친다는 무슨솔?? 이라는 이끼가 자생하고 있읍니다
지리봉을오르는 산우들입니다 여기에서 사고가 제일많이납니다
이분은 백년산악회의 맘씨좋으신 총무님박길우님입니다
지리봉을 육십미터 앞에두고~
지리봉 증명입니다
지리봉을 넘어서 바람없구 평평한곳을찿아서 점심을 먹읍니다 그때시간이 12시30분입니다 꿀맞이져~~
달바위 ,가마봉,연지봉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산능선입니다
로프도 탑니다 어~이분은 핑크 공주님이시군요? 얼짱 몸짱이신 아직도 처녀같으신분~
올라야할 밧줄이 또? 있읍니다
어~ 산토끼와 핑크공주님은 우회?로로갑니다?
달바위를 오릅니다
깍아지른 철계단과 삼국지에나오는 연육교?같은 조로길러 이어집니다
건너다보이는 산이 옥녀봉입니다 오늘산행도 거의 다~가는것같군요?
가마봉에는 돌무덤만있군요??
연지봉에서 내려오는 철계단~~~
오른쪽얼굴은 최삼현동서~빨강옷의 현주처제~
처음 사량도로 향할때는 버스도 고장나구 빗방울도 내리구 스산한 분위기였으나 도끼대장님과 오늘 임명됀 산행대장 송순익님의 통솔로 인하여 낙오자 하나없는 즐산 안산을하였으며 나와같이한 민복남,김순이,권원희,오늘같이할려다가 오지못하신 이복순씨 미안했구~조만열사장님 백년총무님 다사랑 박부회장님 진옥식님 김욱한씨잎새나레님신미숙님 핑크공주님 소탈하신 직님반려자 눈꽃또록님 산그리메안중태님모두모두 즐건산행이였읍니다 요번에두 새로오신산우님덜 넘넘 방가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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