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김현수씨의 사회로 2010소백산악회 시산제는 시작됍니다 서정한회장님의 초헌이 시작돼구~
목소리도 구성진 혜정안준워씨의 고축으로 시산제는 무르익어갑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여회원님들이 눈물이난다네요?
아무리날씨가 춥더라두 시산제지넨 음복주는 않할수없겠죠?
우리가 올라야할 비로자나불을 닮았다고 명명한 비로할머니 봉입니다 소백은 여성이랍니다
하이얀옷을입고 우리를 부르는군요?
우리는 실버회원이라서 한발이라두 미리 땡겨놔야만이 본회원들에게 폐가 돼지않을까하구 생각합니다
오를수록 눈은 더~많이쌓입니다 나는 이제 예네들때문에 등산패턴이 바뀌였읍니다 전에는 무조껀 한시간은 정신없이 올라서 땀을쭈욱빼고난뒤에 유유하게 산행하거나 내려가서 한시간이상 노상 술만 먹었는데 이제는 예덜을 다리고다녀보니 천~천히 오르는것도 멋도있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무조껀 땀만뻬는 방식에서 순리데로 오르면서 예기도하구 귀경도 하구 할려구 노력한답니다
오르다가 달밭골을 내려다 봅니다 예전에는 저기에두 100여호가 살았다구하니 알만하죠?
양반에게 욕도 않했는데 여기부터는 몸이 더워지네요?
이제 비로봉도 거의다~올라가 가는군요?
작년구월말에 산에가서 내가 직접딴 머루를 할멈이 한알한알 정성드려 담아두었던 머루주가 익어서 시산제떼 정상주로 먹을려구 내가 가져온 천금같은머루주~ 서정한 회장님,사무국장김현수님내외,차돌임점숙님,은행나무침대님,김복남님,내~농고 후배님 ,춘양에서오신 영진썃시사장권영제님잉꼬부부내외님,같이 머루주로 기분을 둗웁니다
비로봉으로가는 마지막계단을 올려다봅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건너다 봅니다 아스라이 형재봉도 보이네요?
비로봉에서 국망봉가는길입니다
비로봉에서 내려다본 경치입니다 얼마나 추운지 십부도 버티지 못합니다
그리고 바람은 얼마ㅣ나부는지 몸을 지탱하기가 힘이들었답니다
증명사진입니다 증명사진않올리면 갓바위가 오르지않았다구 지적을 한답니다~ㅋㅋ
비로봉을 뒤로하구 연화봉으로갑니다 저기에서 잎세나레님이 바람에 날아?가서 밧줄아니면 떨어질뻔했답니다 바람도~바람도~얼마나쎈지원!!!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제1연화봉과 연화봉입니다
지나온길을 다시 더듬어봅니다~
우리가 지나온 비로봉이 아스라이 보이는군요~ 연화봉에서 보니 엄청멀어보이네요?
연화봉앞에서 증명을합니다~ㅋㅋㅋ
천문데가 보입니다~
이제는 희방깔딱고게도 거의 내려왔읍니다 희방폭포에서 괭음이울려퍼지는군요?
27미터 희방폭포를 배경으로 오늘산행은 날머리로 나가는군요? 오를때는27명이였는데 날머리에는 11명이군요 마카 본인차를 가져온 관계로 오름으로 내렸나봅니다 마침내려오니 시내버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오늘은 많이추웠구 바람두강했으며 미세하나마 황사끼가있어서 좋은산행은 아니더라도 추억에남는 산행이였다구 생각합니다 내려와보니 오를때보였던산우덜이 많이보이지 않았읍니다 혜정님은미리가셨으니알고있지만 김기태,박찬일,권군중분들은 오름으로 돼집었는가봅니다 회장님이하 회원님들덕분에 산행잘~했읍니다 오를때가 오전10시내릴때가16시30분이니총6시간30분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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