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마지막하는 날이자 마지막주일욜이다
오늘로 영주다사랑과는 세번쩨이다 이산악회는 나와의 산행기호는 아니다 이산악회는 산은 많이 타질않쿠 여행겸 먹꺼리와 관광춤유행이런종류의 산악회이다
그래두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산악회다~일욜날 집에서 방콕을하거나 아니면 몇이서 승용이나 승합으루 올라야하는데 안전한 버스로 이동시켜주는 덕을보는 산악회이다
아침7시 영주출발 8시에 울집앞에 버스가 서서 나를데리고 태백으로 향하다
간단한 주의사항과 오늘산행은 네시간이니 오후두시꺼정은 네려 오란다
그러면? 함백산 정상만 등정하구는 곧바루 내려오라는예기이다
오늘이 울진대 게 축제마지막날이라서 대게를 사먹자면 일찍내려와야 한단다~
어느축젠들 평소보다 싸게먹는다는거는 없다능거를 알면서도 나잇살이나 먹은내가 반대할수도 없고해서 굳건히 참고 지시에 따르기루 했다
눈은 녹구있었구 날씨는 개스때문에 어둑하여 지척을 분간을 몬하였다
그러나 산쟁이인 내가 포기할쏘냐?
질퍽짗척한 땅을 밟고 눈과 얼음이 군데군데 널려있어서 잘못디디면 미끄러져서 엉뎅이에 흙을 묻히기가 십상인 상태이다
한이십분정도 오르니 에어크리나두 더운공기가 나오고 해서 일벌벗기 를하시는 송도익과 서울아저씨~~
한시간정도오르니 함백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해발은 1574m지만 차로 올라온게 천m부터니까 산행의 목적지는 별루였다
두문동 재라구 해서 예전에는 싸릿재루두 부르던 깍아지른듯한 재꼭데기루 G,M,C루라야 오를수있는 험악한 잿마루였다
함백산 정상에서의 산우들~
내가 가져간 머루주를 마시고있는 관경들~
힘들게 올라오시는 산우들의 실루엤~~
옆지기와는 다투시구 홨김에 올라오신 산우 송도익씨 화해하셔요~ 부부의싸움은 화해가 늦을수록 골이깊게 파이는 법이랍니다 제발~~
키두크시구 산도 잘타시는 솔나리 김정숙씨 점심시간~
이재부터는 해가 왔다갔다하는군요?
점심식사를 춥은날씨인데두 배를 채우시는 산우들의 백테~~
점심식사를 맞있게 하시는 여부회장님!!
안개 자욱한 고한 사북을 바라보시는 산우들~
철마사랑,작은미소,최총무,박귀남여부회장님의 후식모습~
늦게올라오신 후발대 산우들의 점심시간~안병수는 멀구주 쬐끔밖에 못먹었죠??ㅋㅋ
태백의 스키선수들이사용하는 설매장과 선수촌전경과 옜날에 광산로로 사용하던 꼬부랑길~~
태백에서 후포까지 울진대게 축제보려 내려왔읍니다 와~봐야 뽀족한수는 없었답니다
게를 싸게 살수있는방법은 사라지구 회로 대신해서 시켜먹구 해여집니다
함께한 다사랑 심회장님 최총무님 뇌살적인 웃음을흘리시는 여부회장님 박귀남씨 안병수영양남씨작은미소 철마사랑진옥식씨오늘만난 올회갑이신 안동김씨김재곤씨 안경쓰신 피로해보이시는 여부회장님 오동통 예쁜너구리같은 이지숙씨,산이라믄 항상같이하겠다는 솔나리 김정숙씨와 그의 친구들 세벽5시꺼정 술자시고 한시간 눈부치구 같이하신 서울양반내친구 송도익 맘씨좋은 조사장 그외 항시 산을 사랑하구 좋아하시는 산우들 좋은분위기 좋은산행 즐거웠읍니다 담달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서 즐산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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