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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

20190410의성덕양서원향제

by 날다람쥐* 2019. 4. 11.

 오늘은종친회이야기입니다 여기는 우리김녕김씨중에두대표적인김시흥관조로부터9세손인 휘문기이구 충의공으로이름날린나의19대조이야기입니다 여기는경북의성군춘산면옥매길93-2에소제하는덕양서원입니다 그어른은?문종의신하였으나 문종이병약하여어린왕세자인단종을다큰걸보지두몬하구돌아가실즈음에 그떼우리조상인문기조가조선5도총지휘관이였으니 어린단종을잘~보살펴달라는유훈을남기셨는데?세조(수양대군)가왕위를찬탈하여임금이돼구어린단종은영월로귀양보냈을떼 우리조상김문기는성삼문,박팽년,이개,하위지등과합의하에 수양대군을몰아네구단종을복위시킬려구요즘같으면?쿠테타를일으킬려구하다가 김질이라는위인에게고자질당해서 도진무하시던우리조상김문기와그의아들그떼영월군수하시던여병제공과함께 사지가찌ㅉ기는형벌을밭으면서두  공모자를대지않은충절의조상이돌아가셔서 유인이숨쉬는곳이기두합니다

나는 어렸을적에1973년2월28일에 내가영주고등학교를다니다가 봄방학으루집에들렸더니?  우리집에 어인사람들이굵직굵직한남자들이  30여명이 모여계시더라구요~ 그레서 엄마의심부름으로사랑에계시는손님들에게주안상을올리라는 명에따라 술상들고들어가니?이서원의주인이구 종손이신 관조로부터는27세손인(나와동항)진대종손이나를보더니 앞으로종친회는너희들이배운사람들이잘~이끌라구손을잡아주셨습니다  그떼울아부지는일자무식이지만?  돈은있어서 부회장이라는직책을맟은걸루기억합니다  아부지두 따라서종친회예기를하시면서적극적으로운영하라구지시?를밭았습니다

그뒤루는종친회떼마다우리집이 춘양삼거리에있어서모이기좋다구 우리집에서만 30여년동안밥하구국끊이구고기반찬해서종친회를운영하게됐습니다 자연적으로 그떼는고등학교나온사람이라면?배운학식층에들어가니 나는청년회장으로운영을이끌었구요~12년을하구나니 종친회총무할사람이없어서18년을하구회장4년고문으로8년이럭저럭종친회에매진항게어언50년이군요?

그러자니 중앙종친회구 대구경북종친회구이웃울진영양영주의성청송영덕등지의종친회역사를뀌듣이알고있어서살아있는옥편이라는이야기두들습니다 그런데여기덕양서원은원레는충북옥천에있었으나 그떼만해두우리가중에돈이없으니옥천땅을팔아서땅값싼 경북의성으로옮겨서증축을했다구들었습니다 제례일은 음력으로3월달첯정(丁日)일인오늘입니다음력으로는초6일이지요

중앙종친회충의공파대종회에서연락이나에게는무조껀옵니다 그레서 우리군(봉화군)에새로난회장에게연락을해서참석을하는데??이게웬일? 전날온비와눈이너무마니와서  우리군의강설량이25cm라는군요?갈까말까를망설이다가 가는쪽으로가닥을잡습니다 조상일이라면?아무것두생각치않는나의성격이라 회장과 집사람을대동하여 의성으로갑니다 네비를켜구가도가도  온통눈밭인데?의성을들어서니 조금덜~!하군요?아무튼3시간여만에의성춘산면대지리에도착을하니  한둘씩 종인들이모이기시작합니다

 이번에지네는향제는지방의유림에서지네는데? 경비는우리가문에서내는방식으로 지냅니다 그레서 제향지낼인원선출을하는데?이번에는내가선출이됍니다 14번쩨에내이름이올라갑니다 시중드는일이지만?  내가종친회참석50년만에영광의 제례를종사하게됍니다  그점은 중앙종친회사무총장과대종회회장님의배려가있으신걸루압니다  진택이동생이한번두집사를않했으니이번에는맡으라구합니다  너무도황공한처사입니다 나는흔쾌히 승락하구봉사에들어갑니다  우선옺부터바꿔입어야합니다

 제사에종사할려면?우선그내력을알아야합니다  그내용은?여기현판글로대신합니다

 현재봉화군회장28세김창락과함께증명을합니다  이어른들이없었으면?우리가세상에태여났을까요? 의당히밭들어뫼셔야함이마땅합니다

 아침에  종인들이모이기시작하는덕양서원정경입니다

 물론쳐음하는일이  수월하게풀려가는일은별루이지요? 나는도포를입어본경험은있어두 제관복은입어본적이없습니다  지나가는식으로어께넘으로배운데루입어보니?  이건???아닙니다 그런데  제관출두하라는소식은날아오지?끈메능게여의치않습니다

 입은옺두엉망이구 끈을도져히메질몬합니다  난감합니다  어쪄죠?제관오라는전갈은자꾸날아옵니다

 어는종인의도움으로  제관차림은얼추됐습니다 제례에는  초헌관과아헌관그리구종헌관이있습니다그분들이올리는잔을쳐주는일과제사상에제물올리느일과술잔갔다가바치구하는잡동사니일을하는게내가맡은집사일입니다  알짜는제관뫼셔오는일맡은사람이구요오젼11시에제사시작해서집행하는데나는 문기할아버지제사상이아니구 그의아들여병제현석할아버지제사상담당입니다 창홀(제문낭독)홀기(그에따라서행동지시하는사람)자들의낭랑한목소리에따라40여분만에 제사는일단무사히마칩니다

 향사를무사히마치구는기념촬영을합니다 빨강옺입은초헌관뒤가 저입니다

 향사에참석한분들은?120여명이지만?제례에참석한분들은여기인원이전부입니다

 딸아간집사람두증명을합니다  이는  우리(회장과나)둘이는제사를지네면?분명히음복을하는데술을먹으니  한잔이라두먹으면?운젼대를잡지않으니 우리들의운젼사이기두하지요~

 

현재회장님의며느리가울산에있는데? 회장님의신부름으로의성터미널까지차갖구오셔서우리는음복은대충하구의성나가서 점심과술한잔을나눕니다  오늘은나에게는영광인향사집사선출건에데해서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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