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131146천태산

by 날다람쥐* 2013. 11. 18.

나의  새로생긴 부정맥이라는  병이  자꾸만  내몸을  파고드는느낌인데두?  산행을  멈출수는없다  하던지랄두  하질않으면?  나에게는  늙음이  자꾸?  찿아올꺼같은  느낌이다  이번에두  경남밀양시삼랑진읍에있는  천태산으로  향한다

영주있는  산돼지에게  도토리두돼를  갔따주구 버스에오르니?  이외로  만차다

회장님의  간단한 인사와 제주에서온~ 블루베리장사꾼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산행지루 떠난다~   3시간만에  도착한  천태산은  내가아는  천태사와는  다른곳이다

영주에서  천태사까지는  3시간걸린다  천태사  입구  일주문앞에서  기념촬영두하구~

영주에서 7시에 떠났으니  3시간만에 천태사입구에  다다른다  나의  몸은? 자꾸만  늙어가는  느낌이오구있꾸  조금만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숨이많이  가쁘다  이러다가는  산을  몇년더?  탈수있을란지원!

아마두  여기의 산인천태산은  내가왔던  산은  분명히  아니다~ 

경남양산시 원동면 ~  밀양시 삼랑진읍 사이의  산잉거는  분명하다~  내가  왔떤산은?  분명히아니다~

얼마가지않아서  용연폭포가  나오네요?   수량은  별루지만?  폭포높이는  엄청  높응거같다~

요즈음이  갈수기라선가?   수량만  마느면?  좋으련만!!!

 

돌난간에  메인  밪줄하나루  바위를  건너뜁니다~

낙옆이  마니 떨어는  졌으나?  그레두  메달려있는  잎사귀가  더?  많읍니다~

여기가  아마두  고비잉거같읍니다  나의  부정맥이  많이뛰능걸보니   가파른  길잉거 같읍니다~가다가  쉬기를  거듭합니다   오늘산에올려구  금토욜날에는  금주를  했꺼든요?ㅎ

낙차를  이용해서  수력발전을  하는  땜입니다~

건넌편의  젼망대가  아스라이  보입니다~

이제  가파른?  고바이는  거진?  올라왔읍니다   전에는  고바이가  더?  즐거웠는데  이제부터(올3월말부터) 는  고바이가 겁이난답니다~

이제부터는  고바이는  거진?  올라왔능거  같읍니다~   지금부터는  널~널한  등로만  딸아가면?  됍니다~

천태산  정상을  500M남기구  산돼지에게서  전화가옵니다  자기는  정상올랐따구요~   전에(올3월)는  나에게  뒤지던  산돼지가  이제는  나를  앞질러가는군요?ㅎㅎㅎ

등로는  비교적  널~널합니다~

 

두어시간만에  천태산을  정복을합니다~  벌써 점심시간이군요?   어데서  먹을까를   궁리를  합니다만?   오늘은  바람이  쎄게불어서  어듸라두  점심먹을  장소가  마땅치를  않읍니다~

내가갔고간  코팰로 라면을 끊여서  먹읍니다   지금부터는  네리막길이라서  수를  한잔해두  됍니다~ㅎㅎㅎ

시간두  널~널하구  해서  뗌!  전망대를  버리구  조금이라두더?   걷는길을  택합니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낙엽이  마카다?  쓸려가구  없군요?

내산절친  산돼지가  오늘은  두터운  겉옷으로  치장을  했꾼요?

내가  면서기할떼?  젖먹던  친구가  이제는  같이  산행을  합니다~ㅎㅎㅎ

밀양의 전기는  시위하는  놈들떼문에  끊어야합니다  지들은  전기않쓰고  무얼루  생활하는지   봐야합니다   전기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두  끔찍합니다  아마두  좌파세력들이  뒤에서  조종을  하구있겠쬬?

어?   어?  어?  여기는  찿길이있네요?   여기까지  차가올라오는가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합의를  합니다  지금네려가봐야  마땅히  있을곳은  술집뿐이니  한코스더?  하자구요~   네려가는사람  직진하는사람들이  뒤범벅이됍니다~ㅎㅎㅎ

도로위에  차량이다니는걸보니  길이있나봅니다~  네려가는사람 두있꾸    그레두  나와 같이한사람들은?  새로운길을  택합니다~

오른쪽으로는  밀양의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있읍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입니다~

아스라이  지나온  산길이  돌아다  보입니다~

나와  항상  함께하는  산돼지가  집에서온  전화를  받읍니다  그가  몸담고있는  회의  동료가  산주가  됐따는군요?  갈시간을  미리예약을  하는가봅니다~

어는  산인이  그려놓은듯한  종이를 따라서 네려갑니다~

근데?   큰일이  벌어집니다   가던길이 끊어져있군요?  여기에두  산돼지가  있나봅니다   산돼지  목욕탕을  지납니다~

희미~한  등로를  따라서  네립니다~

나뭇꾼의  발자취를  따라서  나아갑니다~

희~미~한  발자취를  따라서  짐작으루  네립니다~  이럴떼는  내가  왕입니다  나는  산에서  나무를  하는  사람이라서  희~미~한길은  육감으루  잡아냅니다~

건넌편의  산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어우러져  있읍니다~

희미한   토끼길을  따라서  네립니다    이러다가  길을  잃으면?  어쪄죠?

이제야?   길이보입니다  우리가  올라왔떤!  천태사  지붕이보이는군요?

우리가  올라왔던  길이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인제는  길을  알수있을꺼  같읍니다~

인물좋은  심사장이  뒤딸아옵니다~

이제  올라오던길이  보이기시작합니다~

무량수궁?   올라올떼  보았떤  부쳐님이  보입니다~

여기는  얼지않은?  대국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내가제일좋아하는  대국!!!

석판에  새겨진?  불상입니다   이거는  분명히  보물이지싶읍니다~

 

 

 

돼지수육과  소주로  하산주를  합니다   오후 4시에  떠나서  영주에  오후7시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한잔하구  찜질방으루  향합니다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1248삼악산  (0) 2013.12.04
131247소백산  (0) 2013.12.02
131145용암산  (0) 2013.11.11
131144알롱산  (0) 2013.11.07
131143주산  (0)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