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첯번쩨일욜날이 가는 산악회가 없는관계루 첯번쩨 화욜날 가는산악회에 산행을 신청했는데 일욜날 산돼지와 소백산을 다녀왔끼에 산엘가지않아두돼는데? 신청을 했는관계루 않갈수가없다 사람이약속을했으면 지키라구 하능게 약속이다 그레서 춘천의 팔봉산을 가는산악회를 골랐다 팔봉산은? 10요년전에 다녀는왔으나 그떼 폭설관계루 8봉을 막아놔서 이번에가서 정복?을 해볼려구 나간다 그런데? 이번에두 팔봉산을 폭설루 막아놨따는군요? 산악회에서 춘천의 다른산으루 변경을 했답니다 삼악산으루요~
여기삼악산두 15여년전에 다녀온기억이납니다 그떼는 의암호에서 올랐는데? 오늘은 반대방향이군요?
흥국사와 등선폭포가있는쪽으루 오릅니다 주변의 환경이 마니변했군요?
삼악산이 있는쪽을 올려다봅니다~ 눈은 붇어있찌않은가봅니다 날씨는 조금 쌀~쌀합니다~
중국의 장가계를 방불케하는 협곡이나타납니다~
오늘의 가는 길이 표시가 돼있읍니다 어듸를 가거나? 계단이 계~속이어집니다~
등선폭포와 철계단이이어집니다~
오늘의 나의 온도는 80%정돕니다 오늘산에올려구 어제하루 술을 쉬었꺼든요? 스틱두 않집구 오직 다리힘으로만 오릅니다 숨도 차질않는군요?
오늘 두번쩨루 참석한 이~ 산악회는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많읍니다 퇴직공무원출신들일랑 나이마나서 일 못하는이! 그리구 농사하다가 일이없어서오는이들이 주류입니다 까마득한 철계단을 올라오는이들이 조그마하게 보입니다~
흥국사라구 쓰여있읍니다 절은 크지는않으마 우람한 스님한분이 법당에서 목탁을 치시면서 불공중입니다 사방을 둘러봐두 강원도 문화제 50호는 보이질않는군요? 여기를 오를떼 입장료를 받았꺼든요?
이탑은 세로생겼으니 문화제는 아닐테구?
이탑잉가? 오~레됀거는 같으나? 강원도 문화제라면? 조금작아보입니다
노오란~은행알이 수~북이 떨어져있는 외로운 산사에서 홀로 예불드리는 스님이 애~잖하게 보입니다 다른? 스님들은? 시국선언이다뭐다를 하면서 메스컴을 탈려는분들과 조용~히 자기수양을하시는 분이있으니 새상은 넓기두 하구 좁기두 합니다~ 작은초원이라구 널~널한 평지입니다 이젠 깔딱고바이는 거진 올라옹거같읍니다~
너덜지데인데? 돌계단이 333개라구쓰여있읍니다 이! 계단만오르면? 아마두 삼악산이있찌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몸상태가 좋아서 내가 앞장을섭니다 산돼지두 못온산행이 넘넘 지~루합니다~
여기에서 풍기있는 과수하는 황보청과 그의칭구를 만납니다 이번산행까지 두번쩨만나는데 사람들이 호쾌하구 친하기를 좋아하는분들입니다 내보다는 5세아레인데 말~놓으라구 합니다 그의 별명은?항상술~나의별명은?노상술~ 이름이 같꾼요?ㅎㅎㅎ
여기는 큰초원이라는데? 밭을일구면? 7마지기는 됄꺼같읍니다 석성이있었던자리같은것두 흔적이보입니다~
삼악산 삼거리에 도착을합니다 의암뗌이 1,8km남았다는데? 여기루 네릴려면? 경사가 작난이아닙니다~ 내가 알거든요?
11시17분에 정상정복을 합니다 여게서 항상술이와 노상술이는 한잔씩 합니다~
잔설이 푸득푸득남아있는 네림길을 네리기시작합니다~여게서부터는 경사가 작난이아닙니다~
바위 위로 소낭구 뿌리가 뻣어있어서 뿌리밟기가 민망합니다~
급경사를 밪줄로네리기두하구~
급사면을 기어서 네리기두하구~
뿌우연 미세먼지 넘어루 의암호가 아스라이 보이기두하구~
밪줄지지대를 몸에맞기기두하구~
소등허리같이생긴 바위두 돌고돌아서~
열길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더듬거리면서 네리기두하구~
건넌편에서 올라오는 빈몸의 산객이 노송과 어울리기두하구~
방구위에 자갈이 깔려있어서 미끄러운 급사면에서 곡예산행두 하면서 네립니다~
항상술이와 그의칭구가 밪줄서로잡으려구 다툼도하면서~
전에오를떼는 이! 봉우리를 넘어옹거 같기두한데? 이제는 우회산길을 맹글어놨군요?
인제는 깔딱고게를 거~진 네려왔나봅니다 상원사가 1km남았따는군요?
여기에서두 내동갑을 만납니다 임덕제라구 영주있따는군요?
상원사 내부도 훓어봅니다~그절에 그절이겠쬬뭐?
이젠? 매표소가 200m남았따는군요? 의암호를 올려다봤으나? 날씨가 흐려서 잘~보이지를 않는군요?
내려와서 시계를 보니 12시20분입니다 네려온길을 돼돌아봅니다~
의암호를 끼고 설치됀 자전차길이 생겼군요? 항상술이와 그의칭구 그리구 노상술이는 오랬만에 온? 춘천에서 명물로소문난 춘천닭갈비를 먹자구 의논합니다~
의암호방조제를 건너가서 춘천닭갈비를 먹으려~고~고
의암호입구에있는 아늑한 집에는 일층에는 메운탕을 이층에서는 닭갈비를 합니다 이층에서 닭갈비를 시키구~
의암호가 창으로 훤~히보이는 전망좋은 집에서 어여쁜 새댁의 수발을 받으면서 먹은 닭갈비는 맞이있었읍니다 이런져런이야기로 꽃을피우다가 2시30분쯤에 본대와어울려서 네려옵니다~
오늘 이!산악회에서는 임원개편이있따는군요? 새집행부가 진행이돼구 하는사이에 우리는 불고기 찌게백반으루 져녁을 먹읍니다 단돈2만원네구 져녁까지먹으니? 미안 하더군요? 자산이 500만원이넘게 있따는군요?
오늘은 비록절친 산돼지는없었으니 즐거운 산행이였읍니다
오늘은?특히 어여쁜 고요강이라는 새댁이 갈떼올떼 같은좌석에있어서 더더욱 즐거운 산행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