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첯날이열리는날에 쳐6촌쳐남네집에서 쳐가계가리를 할떼 내가제안을했습니다 올봄에 따뜻하구 꽃피고 새울쩍에 우리집에와서 놀러가자구하니 모~두가 좋아라합니다 날짜는 쳐종조부제삿날담날루정하니 4월24일입니다 마침 나의마눌과 결혼한지 52년쩨되는날담날입니다 산에갔따가 술도안먹꾸 집에들어와보니 대부분의 쳐갓손님들이 23명인데?14명이모여있습니다 나는 미리 삼척의 레일바이크를 인터넽으로예약을했습니다 16명을했는데? 반환은 없따는군요? 14명이 큰버스를 대절네서 울진으로 돌아서(태백쪽은 길이꼬불꼬불해서 임시개통한울진길이 훨~좋음) 레일바이크가 10시20분이니 시간맞쳐서가야합니다
삼척의 장호항옆에있는 용호마을입니다 촌어른들이라서 레일바이크를 타지못한분들입니다 인터넽예약이어려버서 못가신분들입니다~
날씨는따뜻하구 바람한점없는 맑은날입니다 미세먼지는 조금있군요? 마누라가 음식장만하는데? 돈이마니든다구 해서 내가 아끼던 용돈모아농걸루 몇십만원줬떠니 고마워하는군요? 이제나이는 자꾸 마나지구있는데? 이렇케라두 모여놀지않으면 언제노는냐구하니 여러분들이 맞따구 합니다~ 담당공무원들의 안네루 레일바이크를 타려오릅니다 젊은이들을앞세우고 우리는 노인네라서 맨~뒤에배치를 하는군요? 힘이없어서 늦게갈수있따는군요?
수도없이 늘어선 레일바이크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기념촬영을합니다 사진찍능걸 막았지만? 도촬을해서 보관을합니다 자기네사진은돼구? 우리는 못찍게해놨군요? 그건말두않돼죠???
4인승인데? 사람배분을 내가합니다 힘좋은사람과 힘없는사람을 썩어야돼거등요?
어제 비슬산가서 다리가 아파두 해변을끼고도는 레일바이크가 멎집니다 우리칸에는 나와 마눌 2뿐입니다 16명인데 2명이불참을해서 나혼자힘을써야하니 힘이마니듭니다 그레두 땀을뻘~뻘 흘리면서 마눌에게 봉사를합니다 바다가보이니 마눌도좋아하는군요?
굴속에서는 중간에 전기선이있는데? 우리에게 공무원들이 알려주지를 않아서 모르고 힘을들여서 페달을밟았짜나요? 늦게들으니 중간의 전선있는곳에는 젖지않아두 됀다자나요?
중간에 한번쉬구 1시간10분만에 종점에도착합니다
종점에가서 셔틀버스를타구 10분만에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점심에는 물회잘~하는곳으로 안내하라니? 장호항으로 안내를 하는군요?
회와 물회를 먹는데? 한분은? 감기가있어서 미역구으로 먹는다는군요? 2시간정도 술도한잔하면서 즐거운담소를 나눕니다~
바닷가에는 갈메기가 마니모여있습니다 먹이를 던져주니? 모여드드군요?
바닷가에서 기념촬영두합니다 찍사는 외로워~
비록축제에는 참석못했으나 맹방으로 이동을해서 유체꽃을 배경으로 노닙니다~
공무원이 장미꽃단지를 거론하기에 가봤떠니? 아직 꽃대두 없더군요? 나뿐놈!
배도부르고 해서 져녁에먹을 게를 사려갑니다 요즘게가 마니싸다구 해서요~ 그리구 우리와같이 돈을모아놓구 오지않은사람들에게 선물을사야하거등요?
게가 싸기는 합띠다 전에 한마리에 1원,1만5천하덩게 5천원두앙갑니다 영덕대게전에 5~6만원가덩걸 3만원에 8마리를 삽니다
오다가 점심에싸가지고온 회를 펼쳐노쿠 내가아껴두었떤 양주한병을곁들입니다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시우리집에와서 게와술로져녁을먹꾸 2박3일의 쳐갓댁식구들과 함께 하구는 올양력설에다시만나기를 기약하구는 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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