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7旬이야기

일시:2015년11월28일  11:00~14:00

장소  :  봉화웨딩홀

자격:  동갑이구  종친회장  자격

         사람이살아가는데  주어진  일을하다보면  혹시나  남에게  도움을  받기두하구  주기두  하는데  특히  길흉사는  더더욱그렇다  나는  집안대소가와  친한칭구들을불러서  회갑이라는  명목으로  음식대접을  했으나  마눌은  마침 죽은  둘쩻딸과  나이를  합치면? 100살이라서  회갑을  해먹지않았땁니다  일부러 나뿌다구  해먹지않았는데두?  나의  둘쩼딸은  42세에  져세상으로  미리갔습니다  타고난  운명은  어쩔도리가  없나봅니다

오늘은  나의  직전종친회장을하던  김  삼규(명호면  고계리)가  봉화웨딩홀에서  아렜대가  5남맨데  아버님  칠순을  해준답니다

나는  그와  동갑이기두하구  또?  종친회일루  자주만  나니  칭구삼아  종친회장자격으로  참석을합니다   마침토요일이구하니  시간이  됍니다   오늘은  자가용을버리구  술도한장해야하므로  버스로  나갑니다

아들둘,  딸삼형제니  그들의 상사가  보낸  화환이  휘황찬란합니다~

들어가자마자  가족사진을  촬영합니다   우리는  빈객이니  참석능  하지않아두  축하를  합니다~

아차차~  맞아들과  둘쩼딸이  고개를  숙였군요?

두내외가  자손들의  절을받기위해서  단상으로  향합니다    이들은  부모로부터  물러받은  토지하나없이  두  내외가  불철주야해서  이제는  살만큼  벌어놓았꾸  2남3녀를  마카  출가시켜서  손자손녀가  10명이랍니다  다복한  집이죠   어는  가정이라두  자손들이  암탈없이  잘~살아주기만하면  좋으련만?   우리집을  그렇치가  않으니  샘이나가도합니다만  복노인이라구  칭찬을합니다

의례를  치루고는  손님들에게  술한잔부으려  돌아올떼  한장박아둡니다~

자손들의  절을받으려구  준비중입니다~  나두  마눌7순에  같이  칠순잔치할려면?  알아둬야  합니다~

자녀10명,  손자녀10명  도합20명입니다~

둘씩과  가족단위로  부모님은덕을  기리는  군요~

음식두  가지런하게  준비가  돼여있군요?

큰사위가  인물입니다  손님상에  일일이  찿아다니면서  예~ 를  갖춥니다

너두나두  덕담을  건너줍니다   오늘만  같으면  더더욱  좋은날이또?  있을까요?

맞딸은  살림미천이구  했쬬?  아마두~

하객들의  축하공연이지요~

너두나두  나와서  노래와  춤으로  축하를  해줍니다~

쉬기두하구  노는모습을  담기두  합니다~

술이  몇순배돌아가니   너두나두  나서서  가무를  하니  오늘의  주인공두  그냥있질  못하지요~  하객들이너무오래있으면  않돼기떼문에 13시30분쯤에 자리를  뜹니다   나두이제  일년반만더?  살수있따면?  칠순연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