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마눌이 봉화사과 능금조합에 일하로나가고부터는 차를 자주타서 멀미가없습니다 후진국형 병을앓는 사람두 희안하지만? 정부에서부터 멀미약은? 팔지못하게하는데두 집사람은 골동품이라서 멂비를 했는데? 봉화일댕기구부터는후진국형병이사라졋습니다 그레서 내가 제안을합니다 우리부부끼리 어듸?가까운외국이라두 나가자구요~ 좋타합니다 그레서 유효기간지난 구~ 여꿘을가지구 군청으로 갑니다 헌데? 가다가 하는말이 자기는 앙간다네요? 왜냐구요? 내가 칭구들과만네서 술마시능거 보기싫타구합니다? 그레서 쳐음에갈려덩 큰동서하구 내칭구 둘이하구 신청을합니다 블라디보스톡이랍니다 나는 꼭 거기갈일은? 없어두 내가알기로는 려샤 블라디 보스톡이 우리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마니항곳으로알구있꾸 거기에있던우리한인들을 쏘련놈들의 정책에의해서 춥꼬 황량한 사할린으로 이주됐다능거외에는 거기의 지식은없습니다 왜? 강제이주를 시켰는지와 우리조상들의 독립운동 의 활성지라카니 가보고싶었습니다 거기에는 별다른? 명승지두없꾸 구경할만항게없따능거는 미리 알구두 갑니다 내가좋아하는 실버산악회장에게 가자하니? 좋아라합니다 나의 큰동서는 사실~외국여행 메니어입니다 그리구 신출네기 실버산악회여성등반대장두 따라나섭니다 영주에서 08시에미팅이있어두 우리는 춘양에서타니 칭구들보구 알아오라구하구는 아침9시23분에오는 열차에몸을싫습니다 우리넸이말구는 마카다~ 모리는사람뿐입니다 거기에서두 내가 전직면장이였꾸 노상술이가됀사연두알려줍니다 나의 노상술이의 닉!은? 꺼꾸로 50년전일입니다 내가 면서기할떼 어는국회의원을 밀다가 공무원이 선거운동했따구 죄천으로 석포면으로 갑니다 거기는 자연보호구역이라서 조그마한 자연훼손두 용납이어려운곳입니다 자주가서 감시를 해야합니다 더더구나 절에서는 부속사가모자므로 위법사례를 저지르거등요? 그레서 거의절에서 삽니다 자주가다보니 밥짖는공양주와 자주만납니다 그니는 동국대불대 원을나온엘리뜨로 당시 나와는 연배가 거으같았습니다 그레서 서스름없이만나구 밥얻어먹꾸 했는데? 쳐음에는 그니가 막껄리는 자기두 먹을수있따해서 막껄리루 세상돌아가는 이야기와 절이야기~그리구 부쳐님이야기로 꽃을피웠는데? 차츰친해지니 쇠주로 시름을달레면서 만납니다 서로 마음이통항거죠~ 그레두 우리는 칭구이상으로는 발젼말자구 약조를 단단히합니다 그레다보니 밤에두석포까지네려오는둥 만나는날이잦아듭니다 남여사이니 더이상은 자제를 합니다 어느날그니가 닉을짖자구 제안을합니다 나는그떼에두 닉이있따능거는 몰랏습니다 그러나 그니는 불대대학원을 마친사람이니 빠삭합니다 나의관상을보니? 닉이 노 상 술이가 좋타구 합니다 그레서 하는말이 그이름을 500명이불러주면? 입신양명한다네요? 그담부터는 내가가는 산악회마다가서 하드(아이스케키)를 사서 돌리면서 내이름이 노 상 술 이라구알립니다~지금도 영주가면? 나를 보구 노상술이라구하는사람이많건만? 나는 입신양명은 못항거같아서 아마두그니가 나를 놀리려구 항거같은예감이납니다~ 아무커나 나는 노상술이라하니 쳐음만난사람들이니까 신기해합니다
그럭져럭 만난사람들과미팅을마치구 나니 벌~써 동해항에도착을합니다 블라디보스톡으로가는 배를 탈려면? 버스를 타야한답니다 쳐음에는 인당59만원이라하드니 영주역에가서 계산을햇떠니? 65만원이랍니다 애써서 영주까지갔는데? 6만원이나 더냈습니다 그 런 데 버스에타니? 또? 2만원을 더~ 내랍니다? 기가막혀서 아니~ 쳐음말과는 마니틀립니다 그레두 참고넘어갑니다 내혼자서 떠들어봐야 않돼능거니까요~ 이레서 외국여행갈떼는 여행사에게 단단히 다짐밭구 가야합니다
그럭져럭 크루즈 배 18.000T을탑니다 4층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실버산악회장 내동갑을 데리구 올라갑니다
같이간 여성산행대장과 우리동서두 기념촬영을합니다
배의이모져모를 둘러봅니다~
러시아하면? 독주로유~명한 보드카가있지요? 우리는 면세점에가서 19,000원을주고 한병을따서 먹어봤는데? 무지독합니다 40도라능군요?
근데? 한병먹을떼는 독해서 코를 막꼬먹었는데? 두병과세병먹을떼는 그냥넘어갑니다? 그떼 쏘련사람들이 의아해하드군요? 독한술을 너무마니먹어서 놀라구있따구 가이드가 말해줍니다~
동해항을 오후 3시거진돼서 떠나갑니다~
1층과2츠ㅇ으로돼있는데? 나는 자진해서 2층으로올라갑니다 여성들에게 편의를 봐줍니다~
쳐음에는 서먹서먹하던 배안의사람들이 자주만나니? 친인척과같습니다~ 전부가 친인척입니다~
배에서 져녁으마칩니다 석양이아름다우나? 술이취해서 그~아름다운을 느끼지못합니다~ 그럭져럭 자나두 해는 떠오르나? 육지는 보이질않습니다
24시간 만에 블라디보스톡에도착을합니다 하루꼬박을 배위에서 보냉거지요~
그레두 첯날밤에는 노레방을열어줘서 거기서 나의십팔곡으로 100점을맞으면서 즐겁게보넸쬬~
욕조두있꼬 변기두 괞찮턴데요? 그런데 27일오후 3시에 블라디보스톡에네리니 거기는 완연한 봉이더군요? 봄에피는 꽃이 우리를 방깁띠다?
지나다보니? 간이화장실에 어떤아짐이않아있떼요? 그레서가이드보고물으니? 화장실돈밭는 사람이구한번볼일보면? 우리나라돈 300원정도줘야한다네요? 우리나라와는 딴판이죠?
항일관계유적지와 군사시설등등을 관람을 합니다 별루볼게없습니다 나는 미리 여행안네서를 봤기에 별루놀라지안ㅎ습니다만? 동료들은불평이많습니다~
시청과백화점 그리구 은행은 건물이반듯하군요?
러시아가서 기차를 안타볼수없자나요? 여기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크렘린광장까지는 거의 10,000KM랍니다 지구둘레가 40,000KM라니 거의 4/1 수준이죠?
현지져녁이랍니다 그레두 러시아게를 (킹크렙) 주는데? 다리몇개가 전붑니다~
져녁을먹꾸는 기차를 타구 호텔루이동을합니다~
다니면서 또? 보드카를마니먹었떠니 술이 과해서 라운지에서 우리노인네가 나이가마느니 모두가 신기해합니다 제일어린여성이 84세 내동서에게 연애하자구 조릅니다마는 글쎄요? ㅎㅎㅎㅎ
호텔에서 아침을먹는데? 이건진짜루 못먹겠떠군요? 작취미성잉거는 아나? 기름이끼여서 먹지를 못하구 가져간 고추장두 못먹꾸 죽항그릇먹꾸는 따라다닙니다 누구누구 독립운동가 생가라지만? 그분들의발자취는 쏘련놈들이 거의 지우고없구 사할린으루 간제이주시킨뒤에 한국말하면? 땅을살수가없꾸 쏘련말하면 땅을살수있게 법을맹근거구 들엇습니다~
발자취를따라서 댕기다보니? 또? 하루가 후딱지나갑니다~ 오늘두 져녁은? 외식을합니다 대~환영입니다 호텔음식은 제로입니다~
오늘은 29일 내일이면? 울나라루 떠납니다 오늘은 어듸 독립관광지라카는데? 역쉬 블라듸보스톡이더군요? 버스타구 옮기는시간이 몇시간걸리니 지루합니다 아침에는 내가가지구간? 고추장을가져가서 밥에비벼먹으니 살만합니다~
블라디보스톡에있는 전쟁박물관이라카능군요? 구구식총부터 지금심무기까지 없능게없습니다 변소는 재레식이구요~ 넘버텐!!!
마지막날이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1시간을 해변자유공원에서 보냅니다 거으ㅢ가 먹고마시는 부류들이들끊능군요?
해변자유공원에는 이상하게두 임산부들이많습디다? 그리구 해변에서 일광욕하는사람들도 다수있었습니다~
그냥올수있나요? 내가아기던 쏘련돈으로 인당 100루불(울나라돈2,000원)로 생맥주를 한잔씩 삽니다~
올떼는 새음악인 오페라를 구경을합니다 올간만에 생음악을들으니 기분이업! 됍니다~
역쉬 29일오후3시에승선을합니다 그떼는 우리가 한배에탄사람기리 통하는지라 옥상에서 재미있는 농담과 보드카루 목을축이니깐? 쏘련사람들이 입을다물지못합니다 그리두 독한술을 원샸으로 병나발을부니 기가막히겠지요?
배에서는 마지막으로 가져온 한국술로 입가심을합니다 모~두가 한가족같아서 너무도 좋은여행이었따구 생각합니다 역쉬24시간만에 동해도착해서 집에오니 오후 5시입니다 빨리 논에가서 논물보구 과수원살피고는 꿈나라루갑니다 이번쏘련여행은 나에게는 남다른 추억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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