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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160102덕유산

by 날다람쥐* 2016. 1. 11.

일시:2016년1월10일

장소:덕유산향적봉

내몸이아푼뒤로  악짜붙은 산을  2군데나  댕기고  청량산  직벽코스도  소화를  해네구 해서  이제는  몸만드능거는  언~간항가싶다  이번산행은  덕유산이란다  우리남한땅에서  4번쩨루  높은산이다 1614M니  알만한사람은  다~안다  허지만?  이번에는  하산을  곤도라루  네려온다네?  내가  산행을한지가  벌써  20년이넘었어두  하산을  곤도라루  네리능거는  쳐음이다  그레두  안내산행이니  어쩔수가없다  오늘의 WEATHER는  별루춥지않은  겨울날씨란다  그레두  새벽6시에  산으로간다니?  조금떨리능거는  정상이치다  4시반에알람을  마추고  조반을  조금떠먹꼬  나가니?  전부가다~나와계신다  올간만에  들리는  산악회라서  그동안에  나의아픈거를  일일이  설명하느라구  정신이없었따  글꾸?  잘나오던 날다람쥐가  몇개월이나않나오니  그들도  마니궁금했딴다

거의4시간에걸쳐서무주구천동으로  간다  아침9시30분에 올한해 즐산안산해달라구  산신제를  지네구~

 

 

 

나두무사산행해달라구  일금일만원을  돼지입에  끼워주고  불근시루떡을  봉게받아서  베낭에넣코는  다른산인들을따라서 등로로  이동합니다  전에만두  뒤쳐져서  올랐으나  이제는  몸상태가  80%는  회복이됑거같습니다~

구천동에서 흘러네리는  강수가  우렁차게  흐릅니다  아무리  날씨가  따뜻하다하지만?  그레두  볼을에이는  바람결은  소한추위의  맹위를  어기지않습니다  오늘은  고뱅이(무릅관절)가  아파서  반창고를  두게나붙엿떠니  조금덜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고뱅이도  70여년을  써먹었으니  아풍거는  정상입니다 ㅎ

칠연폭포가  70M라고했으나?  여러번와서  봤으니  나는  오늘  얼른올라가서  상고대와  놀아야  합니다  칠연폭아  니는  다음에보자꾸나~

오늘은  전국에서  덕유산  향적봉의  서리꽃을  보기위해서  산인들이  마니오셧군요?

가파른  고바이를  잘두  오릅니다  나는  오늘의  컨디션이  좋은편입니다  줄곳  앞장을섭니다  산대장님이  자기를  추월할려면?  허가를  받으라구  했지만?  70세의  노익장의발걸음은  멈출줄을모릅니다~ㅎ

일단은  동업령  고게및의  언덕까지는  그런데루  힘이있어  거뜬하게  오릅니다  여기서  다른산인들은  음료수를  꺼네먹습니다마는  나는  산에가면?  물을별루않먹으니  잠시  헐;ㅣ쉼하구는  거북이걸음으로  계~속  오름짖을합니다  완보루  가면?  그것두  쉬능것이거든요?

동업령까지는  고바이가많습니다  우리일행들이  올라오기시작하는군요?  그레두  본대는  아직멀었습니다

 

 

 

동업령및의  언덕베기에서  가을티로  갈아입꾸올랐는데?  동업령부터는  또?  겨울티로  바꿔입습니다  산에는  옷을마니가져가야  합니다  기후변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만이  살아남는방법이기두합니다~  우리  실버산악회  회원들입니다  오늘  또?  한사람이  들어왔습니다  나이70전후만  모집하니  쉽지는  않습니다  찍사는  오롭죠~  동업령에서  상고대를  만나서  핸펀으로  마니도  찍어둡니다  우리가  죽은뒤에두  혹시나  산을  좋아할  손자손녀들을위해서?  입니다

이거는  눈꽃송이는  아닙니다  상고대입니다  나아가면서  수도없이  셧터를  눌렀지만?  우리가  보능거와는  딴판입니다~

이제부터는  그리높은고바이는  없습니다  등성이길이니깐요~  나의  애산지기산돼지입니다~

우리가나아가야할  백암봉과  중봉이  보이기시작합니다  그러나  쉽게  속살을  보여주지는  않는군요?

져두  너무도  상고대가  아름다워서  애산지기에게부탁해서  한장남깁니다~

이제는  백암봉에오릅니다  멀~리  보이는  중봉이  얼른오라구  손짖합니다  오~냐  가주마~  너를  보기위해서  구슬땀을  바가지로  흘리면서  올랐으니`~~

오를수록  점입가경입니다  상고대는  오늘이아마두  절정이지싶습니다  전국에서  오신산인들이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모두가  한맘한뜻입니다~

그녀를  만나기전  10M입니다  다리가  다시아파오지만?  다리는  뒷전입니다  아름다운  경치가  우리맘을  힘을  실어줍니다~

죄송합니다  일행은  앞서가구  또는  제각각  사진찍느라구  정신이없구  해서  홀로 쎌카로  합니다  설영하씨  미안해요~ㅎㅎ

오후1시가넘었어두  누구라두  배고푼거를  이야기하질않습니다  경치에  취하구  마음이벌써?  극락에가서있꺼등요?

사방을둘러봐두  상고대뿐입니다  이번의  덕유산은  정말루  잘~왔따구  생각합니다  본전  뼀습니다~ㅎㅎㅎ

오후2시에  점심을  먹꾸  이파에  새댁들의  무리를  해치고  입석사진이라두  박아둡니다  증거가  돼겠찌요?

자~인제부터는  설천봉입니다   그런데~  무슨사람이이렇케두  마나요?  져사람들이  마카다~ 곤돌라를  탈려면?  미어터질께뻔합니다

 

향적봉에서부터  인파가몰려서  거~진  3시간만에  곤돌라를  탈수있었습니다  내려와보니?  걸어서  네린사람이  절반이넘능군요?  우리도  걸을껄~    영주도착하니  져녁10기가넘습니다  영주에서 져녁삼아  술도  올간만에  한잔하구는  찜질방에서  자구  아침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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