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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160103태백산

by 날다람쥐* 2016. 1. 18.

 

소한추위가  안즉도  맹위를  떨치고있꼬  북한에서는  수소폭탄  핵실험으로  세계가  우리나라떼문에  시끌벅적하는데?  박대통령은 노동법개혁을  국회에종용하구있는데두  정작국회의원들이란  녀석들은  제밥그릇챙기기에  분주하다  허지만?  나는 칠십이넘은  노인이니까  국회든 의원들이든 내가  관여한다구  나라가 달라질꺼두아니구 우국충정으로  걱정만하구있으나  그렇타구  나의건강을위해서는  나의애인이기달이는  산으로  앙갈수는없다  연속으로  악산을  쳐넸꾸  청량산  가파른 새길루두  갔따와서  몸상테는  좋아징걸루안다  이번에가는  산은?  민족의영산인  태백산이다  이! 태백산은  내가  면서기할떼  10월3일  개천절날에는  봉화군민들과 같이 제수음식을  작만해서 지고이고  올라가서  천신께  제사를  지네던  장소였는데?  춘양면천평리가  1973년7월1일부로 강원도로  편입되고부터는  흐지부지해졌다  어제낮에  영주  아모르  예식장에서  같이산에가기루한  서벽있는칭구와 영주있는  칭구를  데리구  태백으로  향합니다  오늘져녁에는  내가제일사랑하는  손자녀석이  해군입대를  했었는데?  첯휴가를  나온다는군요?  오늘은  겹경삿날입니다

오늘의날씨는  영하4도정도의  잔뜩찌푸린 날입니다  오늘낮부터는  눈이온다는  에보는  있었으나?  충청이남지역만  온다는 예보가있었습니다  오늘도 내가달꾸온  회원2명포함  실버산악회원은  7명입니다  으리는  나이가있으므로  조금일찍 나아갑니다 오늘은  하산을  오후4시까지하라는말을  들으면서  아침10시10분에  산으로  향합니다

원레는  화방재에서  올라야하는데?  화방재에는  다른산인들의  차량이수도없이마나서  사길령입구로  오릅니다  조금지르기는  하지만? 조금있으면  그들과  만나기는  매~일반입니다~

시길령매표소에서  아이젠을 착용을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눈이얼음으로  변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고바이가  시작됍니다  어는산인들  고바이가  없는산이있을가마는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5번쩨루  높은 1,567m되는  산이거든요?

내가댈꾸온  서벽있는  칭구입니다  아직은?  잘~딸아옵니다만 글쎄요  나를  따라잡을수있을까요?  자기말로는  산판을오레해서  자신있따는  합니다만?  나는  30여년을  산을탄사람인데~ㅎ

실버산악회  정예맴버입니다~ 사길령  성황당인데  여기서  산신제를  올린다는군요?

정갈한마음으로  산인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서산신제를  올리구  음복술도한잔합니다  산에서  술을먹지않은지가  근?  일년만입니다  술을먹으면  숨이더~가빠져서  않먹었는데  이제는  완쾌를  했으니  음복술을마십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다른산인들은  쉬어서왔으나  나는  숨도  차질않으니  단숨에올랐꺼든요~

이고게의  산신각은  유~명합니다  예전에  봊짐장수들이  지나면서  쉬어두가구  잠자리로도  사용했던  성황당입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강원도  영월땅  상동  꼭두바위(고두암)이나오지요~내가작년12월28일에  가서  낙상당해서  갈비뼈가  금이가서  22일동안 입원가료했떤  장산이나옵니다~

자~  이제부터는  전국각지에서  온  산인들로  넘쳐납니다  화방제에서  오른산인들이  여기에서  만납니다 그레두  아직은 밀리지는  않는편입니다~

유일사삼거리를  지납니다~

이제부터는  진전에  무리가있습니다  온~사방으로  모인산인들이  오를려구  아우성입니다  입추의여지가없따는말이여기에  비유하능거같습니다~

들리는말로는  요즘~ 여기천재단에서  재사를  올리면?  영혐이있따는  이야기가  돌아서  오늘버스가  300여대가왔따는  전갈입니다그렇타면?  12,000명?  도져히  잘나가는  사람두  진도를  낼수기없습니다~

밀려서  오른  주목낭구  군락지입니다  여기부터는  등로가  조금 넓어지고  경사가  덜합니다  주목낭구  구경하구  사진찍고를 하는데?  12,000명속에서  우리일행은?  어듸에있을까요?  휴폰으로  불러봐두  위치파악이힘듭니다~

그레두  점심은  먹어야지요?  거기는  밥먹을자링가?  마는  사람들이  모여서  먹능군요?  지금부터는  싸락눈이  가끔씩  네립니다  사람들은  싸락눈을  맞으면서  맞있는점심을  해결합니다~

천제단은  입추의  여유도없습니다  아짐들이  아예?  빚돌을  껴않구  삽니다~ㅎㅎㅎ

주목군락지에서  증명두  합니다~

천제단이  인제는  700m군요?  거의다~왔습니다~

사진찍능것두  줄을섭니다  나는  아짐들의  머리위로해서  빚돌근경을  담습니다~

태백산빚돌두  간신히?  카메라에  담습니다~

시간을  보니?  벌~써오후2시가넘었습니다  다른산인들(실버회원들)은  소도당골루네리라구하구는  나의  절친 애산지기만  데리구  문수봉으로  네달립니다   오늘은?  나의  몸상테가  최상입니다  전에는  오름길에는  설~설  기었는데?  오늘은  오르막두  달려두되는군요~

오늘은  시간이없어서  부쇠봉은?  페스를  합니다  벌써?오후  3시가  돼여가거등요?

눈은  자꾸만  마니오구  싸락눈이  옷에붙어서  사둔맺자구  합니다`

문수봉두  이제  350m입니다  여기는  또?  오르막이여서  조금?  힘이듭니다  그레두?  나는  오르막을  쳐달려오릅니다  애산지기가  인제는? 완젼히  나았따구  놀립니다~ㅎㅎㅎ  내가봐두  다~나응거같기두  합니다~

드디어  우리둘이는  문수봉에도착을합니다  전에같으면?  내가  훨~뒤에서  왔지만?  오늘은  내가  먼져도착을해서  기다리면서  전경을카메라에  담습니다~

 

문수봉에서  소도당골로질러서  네려가는길을  버리구  소문수봉까지나아갑니다~  이제는  거칠께  없습니다

 

소문수봉까지  접수를  합니다  시간은?  벌써  오후3시를  가르킵니다  여기서  소도당골까지는  3,5km입니다  한시간만에 네려야하는데?  도져히  시간이촉박합니다   우리는  한달음에가기루하구  네려뛰기시작합니다   네리막에서  이렇케  뛰어보기는  쳐음입니다  시간이촉박하므로  다른산인들에게  전화해보니?  거의다가  천제단에서  소도당골루  바루빠졌따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소문수봉에서  문곡삼거리까지는  암능입니다  그레두  한달음에  네달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조금?  경사가  덜합니다~

영하4도라서  온눈이  질척이기까지합니다  미끄러워서  조심조심을  합니다  네리막에서  미끄러지면?  낙상합니다  이제는  내딸들볼면목이없습니다  2015년에만두  세번식이나  병원에서  딸들을  부르게  됐었꺼등요?

여기가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여기  급경사만  지나구나면?  평지입니다  시간은벌~써  오후4시입니다   약속시간이됐거든요?  조심~조심합니다~

이제  소도당골에  도착을합니다  그러나  여기기온은0도씨이군요?  얼음공원제작하느라구  준비중입니다  버스기사에게물으니  아예  맨~입구에있땁니다 버스가  300여대가와서  세울자리가  없다는군요?  그레서  우리는  걸어서  네려갑니다~

오늘안네표에적힌데루  우리는  다~돌았습니다   당골에서  탈려던  버스가  입꾸까지네려가있어서  오후4시30분에  버스를  탑니다  사람이 덜~와서  5시까지기다려서  태워서  하산주한잔하구 집으로  옵니다~  오늘산행시간은? 6시간20분걸렸습니다  이로서  오늘민족의영산인  태백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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