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가물어두 너무가문다 들에있는 곡식이 덜익꾸 마르능가하면? 논에모를 심었는데? 자라지를 않구 그냥마른다 물론 나하나의 모심기가 모자란다해두 경제영토가 많은 우리나라에 국민들이 먹꼬 사능거야? 문제가없다 올해는 남을 주었떤 1,200평 밭두 부쳐야한다 올해는 들께를 마니심어야겠따 게으른 농부에게는 적정한작물잉거같따 들께묘를 판에부어 노쿠 복숭아 봉지600개쌓노쿠 논머리칭구에게가서 막껄리로 시름을 달레구는 토욜오후는 시나부로 논~다 왜?냐면? 내일가는산이 빡쎄다는 소문에 걱정이돼서 이다 이번산행은? 안내산행이아니구 우리친한칭구들끼리가는산이다 안내산행을가면? 행동에제약이많쿠 길~고긴 여정에산에오르기두전에지치는수가많다 우리끼리가면? 쉬고싶으면쉬고 먹꼬싶으면먹꼬 우리마음데루다 마침이번에같이하는 운젼사는 나와동갑이구 술을못먹는사람이구 이야기를 구~수하게잘하구 전에우체국장을역임한엘리뜨다 아침6시30분에미팅장소로가니? 내가꼴찌다 첯번쩨 산행지는 보현산천문대가있는 보현산이다 우리나라의 100대명산중에 경북에소지하면서두? 별루명성을못얻는산이다 내가 울산딸네미네집에갈떼마다 보현산을 지나갔으므로 지리는 잘~안다
근데 ? 운젼하는 네비에는 보현산주차장이라구쳤는데? 자꾸 산으로향한다 내가제지를 해두 막무가네다 거의산정상에가서 보니 산을거의 올라왔능거다 다시네려갈수도없꾸 걱정이다
우리를 보현산까지댈따준 백토마와 운젼하는칭구~
아침08시30분이다 보현산가는길을 차량통과금지다~ 우리는 이왕온김에 천문데라두 보구가자구의견일치를 봅니다
등산로를 찿으려구 4명이동서남북으로 흩어져서 찿는다
보현산천문데는 500M박에있따구 적혀있습니다 나무테크로 돼여있어서 스산한아침공기가 치톤피드가 넘넘 진합니다~
기분좋은 우리일행은 널~널한 테크길로나아갑니다
보현산천문데를 지나서 우리는 천문데는 조금뒤에보기루하구 보현산에서 제일봉인시루봉을먼져가기루 합니다 1KM이면?30분은걸릴껍니다
싱그러운숲길을 시름없이 걸어갑니다 사람은? 언제라두 즐거운마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주어진 몫의 일을하면서 즐겁게생각하면서살아간다면? 이세상이 극락이구 천당입니다 굳이 믿음이없따구해두 사고만 정확하다면? 이세상이 천당이구극락입니다 있을떼쓰고 없으면? 덜~쓰고 행복하다는 사고로 살아갑니다 우리너이는 같은사고로 만난사람들입니다
여기는 죽장면입니다 영덕군이죠~ 다른쪽은? 청송군입니다
이쪽은? 영천시입니다 영천에는 예전에 역말이있었습니다 영천에는 두부공장이없습니다 지금은몰라두 요 영천에두부공장이없는유레를 잠시소개하겠습니다 영천은? 역말이라서 말이많습니다 말이많으면? 교미두 많이하제요 말이교미를 하면? 두부사가지구가던새댁들이 그제미에 넋이나가서 힘을 손에줍니다 그러면? 두부느 금방께여집니다 집에서는 두부가없으면? 반찬을못하니 아예주부사로 새댁을않보냅니다 그레서 두부가팔리질않으니 두부공장이없습니다 요즘에는? 있겠쬬?ㅎㅎㅎㅎ
3개군의 경계이니 표석두많습니다 각자의 영토에 표석을마니심었땁니다
40여분만에 시루봉을접수를 합니다 사방이광활항게 기분이업됍니다
우리가 지;나쳐온? 천문데가 멀~리보입니다~
여뀌꽃이카메라를 붙들고놓치를않습니다 여기에는? 삼지구옆초가 많군요? 삼지구옆초는 남자들의 정력에는 그지없이좋으나? 내가 설명을해두 그들은? 별루탐탁해하질않능군요? 나머지3인은? 이제는 양기가없어서 시름이깊습니다 나는? 아닌데?
전시관을 관람을하고싶으나? 관리원이없군요? 자세히 들따보니? 오젼10시부터 관람이가능하답니다 그떼시간이09시15분이니 으당히관람이않돼겠지요?
인터넽에서 찿았따는 적은보현산이라네요? 우리는 져기를 땀흘리면서 건너가기루 의견일치를 합니다 사실? 의견일치가아니라 누군가가한사람이 의견을네면? 우리는 별다른의견이없으면? 무죠
껀따른은 것이우리들의 마음입니다 져기를 갔따올려면? 거의4시간은됄꺼니깐? 오늘시루봉을금방갔따온 걸? 본젼칠요량이죠~
여기의 보현산표석에는 1126,4M라구돼여있군요? 그렇타면? 아까의 시루봉은?1124,4M이니 여기보다는 낮군요? 천문대뒤에있으니 여기가 보현산정상인거는 분명합니다
희미한조로를 따라서 작은보현산? 으로가기루했으니 우리는 등날로만 나아갑니다 오늘안내를맟은선동이가 길을잘못알아서 한~참을 알바를합니다 그는 산을35년이나탓어두 약초케구 낭구하던나의 길찿기를 못딸아옵니다 내가앞장을섭니다 작은보현산의 목표를 정했으니 내가앞장서면? 길을잃어버릴위험은없지요~ 아침이슬을먹음은 풀입들이 우리의 바지가랑이를 붙들고 놓치를않아서 길가는진도가 더딥니다
어는산인이 정성들여메여놓은 삼계봉이라는 표시가있군요? 여기까지는 비록 등날루와두 별루가파른곳은? 없으나? 여기서부터는 무지한급경사의 네리막이나옵니다 우리는 누구라고할꺼없이 불평하나없이 급경사네리막을 달립니다
1시간을 달려왔는데두 이제 작은보현산?이얼굴을비쳐줍니다 이제 1시간이면 오르겠찌요??? 사람왕레가거의없는 비탈이라서 길도희미하구 특히 산나물이 지천이군요? 갱취,곤들레,미역취,떡취,모시딱지가 수~두룩하군요? 우리산인들에게알려주ㅓ두 별루관심있는자가없군요?
작은보현산에두 급경사는있습니다 같이한산인이 힘들어합니다 나는? 오늘컨듸션이좋습니다 어제 오후네네 놀았으니깐요?
우거진 수림사이로난길에는 온갖 넝쿨이우리를 제지를 합니다 급경사오리막두 복병입니다~
우리가 지나온 보현산과 시루봉이 우리를 보구 웃고있습니다 니들이 진정한 산꾼이구나~하면서요~ 얼마나멀~리왔는지 보현산이 까마득합니다~
이제? 작은보현산?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같이간동료가 전망데에서 영천시가지를 낼따보구있습니다
민봉산 잠잘민짜 봉우리봉짜 민봉산이군요? 우리는 조금전까지만해두? 이!봉우리가 작은보현산잉걸루알았짜너요?
그것은? 오늘우리를 이끌고온 나의 동갑 신선동이가 지어낸말이였습니다 그는? 평소에두 稀談을 잘하구 근거두없는 이야기로 사람들을 웃끼는 사람이거등요?ㅎㅎㅎㅎ 속았습니다 그도사실은? 모르고 우리를 이끌었떵겁니다 여기표석은? 영천시장이세웠군요?
우리가지나온? 시루봉과 보현산입니다 적은보현산은? 원레부터 존재하질았았능걸 이제야 알았습니다~ㅎㅎㅎㅎ
이표석은? 청송군수가 세웠습니다 민봉산이라는 산은? 원레부터 청송의대표산이라구 청송사는 칭구가 알려줬습니다
원레 나의애산지기는 산돼지뿐이였으나? 요즘에는 수상이라는 칭구가 붙어서 나의애산지기는? 나까지3명입니다 앞으로는 모르면몰라두 오늘안내한 선동이두 같은애산지기가 됄꺼같기두합니다
면봉산기상관측소의젼경입니다 우리나라두 이제는 일기예보가 정확? 합니다 이러한장비가 생길수록 정확한 예보를 할수있거덩요? 전에는 중국에전화해서 거기는 비가오나? 누니오나? 를 물어서 그담날의 일기를 예보했짜나요?
평~평한바위위에서 점심을 쇠주곁들여서 정상주를 하구~
아까맨치루 급경사오르막길을 세번이나쉬면서 오릅니다 200m오르고 쉬기를 하기로했꺼등요? 점심두먹었찌? 술도한잔했찌요? 도리가없쩨요~
기룡지맥이라는 표를 붙인 준,희산인은? 정말루존경하곱은 산인입니다~ 전국의 산을 찿아봐두? 그의이름이없는곳이없습띠다 우리마을의 이름없는 산인 민백산에두 신선봉에두 각화산에두 그의이름이있는 표가붙어있어서 쳐음가는 산인들을 안심을 시키자나요? 지금부터는 아까와같은 및및한 오름길입니다 쳐음차를 바킹한 보현산주차장두 얼마남지않았습니다
이로서? 보현산,시루봉,면봉산 산행을 마칩니다 그떼시간이오후14시30분이니? 오늘산행은?총6시간걸렸네요?
여기에서 끝네야하는 산행을 나의 애산지기인 산돼지가 한군데더? 치자구합니다 의성인가? 군위잉강? 있는 천하제일 천지갑산을 가잡니다 6시간산행으로는 성이차질않능다는군요? 2시간반짜리 산이니? 누구라두 겁네는이가없습니다
가자~ 까짖껏 죽아니면? 까물어치겠찌? 천지갑산으로 진군을합니다
우리는 제일짧은 1코스로 돌아오기루 하구 오릅니다~
천지갑산의 젼경입니다 이~산을 한바퀴돌아야합니다 천지갑산은? 水太極,山太極이랍니다 물도산두 태극모양을하구있따네요?
천지갑산에두 절은? 있었는데? 빈대(벼룩보다 틈을좋아하는 사람의기생충,이제는 있따는 이야기듣질못함)잡따가 절을테웠따는 전설두있꾸~
쳐음에는 나무테쿠로 올랐는데?
갈수록 높아지는 앙크란(어쪄면? 부산의 내불방 전국제일미인은알수있는경상도방언)바위 가우리를 겁네게합니다 우리는 이왕지사오른김에 앙크란 바위로오르자구 네가제의를 합니다 시간이 절반이거든요?
여기의 급경사는 아까의 면봉산과는 비교가 돼질않습니다 가파른? 돼알길은 오르고오릅니다~
천인단애한 절벽길에 달랑 밪줄하나~ 노통이 주글라면? 경치좋은여기서 죽지~
앙크란 바위더미가 진짜루 천지갑산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갈수록 더해지는 바윗덩어리~ 깜짝싶은? 까마득한 절벽자체~
여게가 2봉인데? 2봉표시는 네려올떼? 있더이다~
천지갑산 제2봉입니다~이제부터는 급경사는 거의 지낭거같습니다~
여기가 급경삿길과 완경삿길의 분깃점입니다?~! 여기부터? 정상이 200,m남았따는군요? 200이면? 기어서라두 갔따와야죠?
200이남았어두? 급경사라두? 우리는 젖먹던힘까지써서 기어? 오릅니다 져??>? 위에는 무엇이있을까요? 왜???가야할까요? 오로지 잡념버리구 몸을 가꾸기위해서 오르고오릅니다 우리4인은 지금70이됀사람과 거의 됀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아픈곳이없는 사람들입니다 오로지 웃고즐기고 산을타는 평범한산인들입니다 남의흉은절데루하질않쿠 남을 위로해주고 격려하는 평범한산인들이랍니다~
물이산을 감도는 수태극의일부가 보입니다 ㄹ 짜루 흐르는 물의 태극이아름답습니다~ 져? 건넌편에는 청하산이 우리를 부르는거같기두 합니다~ㅎㅎㅎ
3봉을지나서 4봉에오릅니다 4봉이 영봉이군요? 4봉이 천지갑상입니다 영봉에서 또? 정상주를하구 하산을 서두릅니다~
다음에는 5km박에있는 연점산으루 가기루 약조를 하구는 네립니다 오늘은 너무도많은산을 탓으므로 오늘산행은 여기서 줄여야합니다!~ㅎㅎㅎㅎ
네릴떼는 완~경사루 네립니다 오다보니? 1봉이나옵니다~
네리는길이완경사라하지만? 그리녹!녹한네림길은 결코아니였습니다~우리는 오늘산을 4군데를 돌았군요? 산행시간은? 총8시간으로 추정됍니다~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613석룡산 (0) | 2015.06.23 |
---|---|
20150612두위봉 (0) | 2015.06.15 |
20150509상정바위산 (0) | 2015.05.26 |
20150508자굴산 (0) | 2015.05.18 |
20150507백화산 (0) | 2015.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