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21지리산둘레길

이번에꼭!  가야할 산행지는  애산지기두나두  소백산  철쭉제를  가야하구  꼭!가기루  했는데?  지난주에 바레봉갔을적에 내이종여동생의칭구가  지리산둘레길가자구  긴급제안을해서  비오는와중에  파라솔밑에서  한잔걸친김에  그리하자구  미인계에  빠져서  지리산둘렜길루  정했습니다  사람이살다보면?  소두보구  중두본다구  여동생칭구가  지극정성으루  가자는데  그리하마구  했습니다   여기는  내가  서너번  참석한바있는  참사랑걷기동호회입니다  우리가  신청을해성가?  버스2대가  만차입니다

전남  남원땅에  도착을하니?  벌써  한낮입니다   내일비가온다구  해성가 weather  는  꾸무리하구  25도가  넘습니다  조금만움직여두  땀이  샘솟듯합니다   나는  준비해간  맥꼬자는 차에두고  반팔티루  준비를  합니다  밤재에서  주차를  하구는 산행준비합니다

밤재에서  지리산둘레길루  오를려는  회원들~

지리산둘레길중에서  산동밤재구간을  오릅니다   우선맞보기루  오르막이조금있는  견두산으루  출발을합니다  혹시나 산에못으르는인원이있으면?  견두산은  포기하구  둘레길만걸으라는  이야기를  뒤루하구  나와애산지기 산돼지  그리구  다수의 산인들이  견두산을  향하여  가파른  오름길을  오릅니다

견두산은  5,1km이니  거기까지는  못갈꺼구  그레두  산행인데?  1시간은  산에오르기루  하구  올라봅니다~시작은  밤재터널부터시작입니다~

지리산둘레길은?  예전의  주민들이  서로마을간의  왕레통로였능거같습니다  길도  예전데루  보죤이잘~돼있습니다

 

조금오르니  땀이  맺히기시작하는데?   피톤치드가  왕성하게  발산하는  편백낭구  수림에도착을합니다  너마할꺼없이  한참을  서성이면서  온몸에  피톤치드를  마음껏  받아드립니다~

목제에는  산청으루  넘어가는  사람들의  안식쳐인  정자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우리는  조금쉬고는  다시견두산쪽으루  오릅니다

월암마을로갈려면?  30km를  가야하는군요?

견두산으로가는길은  나무계단으루  장식을  해놨군요??

지리산에는  예~전에  빨치산이  마니출몰했따는데?   아직두  이숲속에어딘가에는  빨치산이있을까  겁이납니다

30여분걸리는  산봉우리까지는  왔으나  거의  대부분  산인들이  견두산을  가지말구  날씨두  더운데  여기서  돌아가자네요?

그레서  우리일행두  집행부의  근심을  덜어주는  방향으루  같이동참을합니다  나의  today  weather 는  80%수준입니다  아무리걸어두  숨이차질않구  질주본능이  발동할려구  하는데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전체가다~  좋아하는쪽으루  가야지요~

애산지기산돼지와  그여동창생이  우정을과시두  합니다~

다시밤재터널쪽으루  네려와서  진정한지리산 둘레길을  탐방을합니다   대나무  죽순이  우후죽순쳐럼  솟아있는데   안내하는 가이드는  절데루  농작물에  손을대지말라구  당부를  합니다~

속은  완전히  비어있는데두  살아있는  느티나무를  회원들은  신기해합니다~

또다른  편백나무 그늘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습니다  편백향이  은~은히  퍼지는  나무그늘아레가  우리의  임시안식쳐입니다~

잦나무와  편백이  우거진  그늘을  떠납니다~

자그마하게  붙어있는  조성사업의  발주쳐두  알아봅니다~

지리산둘레길은  오르막두  네리막두있습니다   오를떼는  괴롭구  네릴떼는  수월하구  우리네인생살이와  비스므리  합니다/`ㅎㅎㅎ

뒷꼭지를  찍어달라는  애산지기동창생!!

지리산의 꽃이야많쿠두  많겠지만?  유독히  우리를  반겨주는  엉겅퀴꽃!!

감나무와  산수유가  어우러져있는  마을농로길루두  나아갑니다~

감나무가  많아서  여기는  돈쫌돼겠군요?

길가로는  가을이면?  빠알간열매를  맺을 그리구  팔다리아풀떼  다려먹는  약낭구도  심어놧습니다~마가목이죠~

 

뽕나무의  오듸가  새카맣케  열렸군요?   져게그리  좋타구는  하는데?   날씨는  찌는듯이뜨거우니  따먹을  용기가  나질않숩니다~

 

지리산둘레길두  거~진  다~와가능거  같습니다   형천제라면?

 

 

애산지기두동창이  합새를  합니다   이!  져수지는  봄에  산수유꽃이  연못에비쳐져서  아름답기가  그지없따는군요?

빨강모자의  사나이는  오늘우리를  지리산둘레길로안내해주신  일일  가이드입니다   수고많았습니다~

개복숭이  얼마나큰지  모릅니다~

 

집행부에서  하산주를  마니준비해놨군요?    오늘의  지리산둘레길을  4시간동안  잘~걸었습니다~   더운날에는  이런둘레길도  괞찮군요?

어는집울타리에  6월의꽃인  장미가  소담스럽게  피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