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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40416비음산

by 날다람쥐* 2014. 4. 28.

오늘은  경남  창녕에있는  철쭉이  유~명하다는  비음산으루  갑니다  나라의  뉴스마다  세월호의  참사루  시끌벅쩍하지만?  죽은사람은  죽었꾸  살아있는  사람이라두  자기몫을  해야하므로  매주가는  산악회를  따라가지않을수없다   일기예보에의하면?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루  비가온다니  오전에  산행을마쳐야  할꺼같다   그레서  창원에계시는  다람쥐  님에게전화해보니? 창원에는  비가오질않는단다  근데?  말소리를  들어보니  마치  같이산행을할꺼같은  느낌이온다 

도착을해서  비음산을  올려다본다~   날씨는  비가온다므로  시야는  별루이나  금방비가  쏫아지지는  않을꺼같따

고속도로  넘어로  비음산이  바라보인다~  아마두  4시간은  걸릴꺼라구  안내를  받았따~

창원의  산인들이  즐겨찿는다는  비음산은  별루  가파르지두않구  널~널하다~

제1,2,3약수터가있는  대암산으루  오른다  나는  내몸의  상태를  잘~아는지라  돌아가는  2,3약수터를  버리구  질러가는 대암산으루  오른다   그런데~  그떼  창원에계시는  산친구가  전화가옵니다   자기는  비음산으루  오를테니  대암산에서  그리루  나오란다   한편으로는  반갑꾸  한편으로는  겁이난다  내가  괞히  가만히있는  사람을  전화해서  나오라구  항거같따   그레두  나오신다니  한편으로는  고맙꾸  방갑다   그리하마하구는  평소대루  오름짖을  합니다

길은  점차  가팔라지구있는데두  어????   이상합니다???   내가슴이  펄떡거리는  증상이없습니다??   그리구  작년의  이맘떼부터는  산에갈떼마다  숨이차서  오를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기분이  만땅입니다   줄곳  완맥제를  먹어성가?  아니면?  개고기를  장복해성가?  아니면?  전주부터  먹기시작한  아사이 베리엑끼스를  먹어성가?  숨이차지를  않쿠  오를수록  기분이  좋아집니다~   산돼지두  나를  딸아오지를  못합니다?  산돼지가   자꾸  쉬어가자구  조릅니다

7브능선에있는  공룡발자국 전망데에서  쉬어를  갑니다    산돼지의  두발을  합해두  공룡발자국을  못미칩니다

 

내산절친  산돼지의  동영상을  손자  효성이,외손녀 예은이를  위해서  한컽합니다~

창원시가지가  아련~하게  내려다보이는곳에서  산돼지가  예~전을  회상하면서  눈시울을  적십니다  그의  친형이 멀~리보이는  엘지  공장에  근무하다가  돌아가싱거를  회상하면서  형을  그리워하는군요?

공룡발자국  제2의  장소두 지납니다  산정상부에  다다를수록  가팔라서  쉬어가기를  반복을합니다  그레두  가슴이벌렁거리는  증상이없으니  그나마다행입니다~

원앙새를  닮은  바위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제는  가파른  오름길이  끝잉거같습니다~

대암산  정상을  50여m를  남기구  대암산삼거리에  도착을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대암산으루  올랐따가  돌아와야합니다~

드디어  한시간여만에  대암산을  접수를  합니다  우회로오시는  선두도  도착을  합니다   여기에서  나는  창원의  다람쥐와  통화를  합니다  어듸까지오셨냐니?   지금비음산으로  오르고있따는군요?  무지방갑습니다~  얼른보고싶은마음에  숨도돌릴사이업시  비음산으루  나아갑니다  비음산까지는  한시간정도걸린다는군요?

산불감시를  위해서  지킨다는  사람이있어서  통성명을했떠니?  나와  동갑이라는군요?

장군바위를  지납니다~

가파를  로프지대두  지나구~

미끄러운  너덜지대두  지나구~

깍아지를  바위를  건너기두하구~

가는곳마다  네려가는  페스길이잇궁요?  아마두  절반을옹거같습니다~

지지난주까지만해두  맨뒤에서  헐떡거리면서  올랐는데?  오늘은  가슴이  숨이차지를  않으니  맨먼저  나아갑니다  이게  웬일입니까?ㅎㅎㅎㅎ

창원쪽을  반대루보니  아마두  진례쪽이겠지요?  아스라이  져수지가  보입니다~

창원시장님이  배려하신듯한  들마루도있꼬요~

웰빙쉼터의  유레두  있꾸요~

남산재두  지납니다   여기에두  쉼터가있군요?

산성터로오르는  나무계단두  지납니다~

돌절벽에  외로이서있는  외로운  소낭구도지납니다~

산성터에다다르니?  창원의  산친구  다람쥐 박병례가  벌써  비음산정에와  계시다는군요?

산성터에대한  안내문입니다마는  비음산에는  벌써  산우  가와있따니  읽어볼사이두  없습니다~

철쭉꽃  군락지입니다마는  산대장이  90%  만개했을꺼라던  철쭈기  90%가  지구없습니다~ㅎㅎㅎ

10여년만에  창원의  산우  다람쥐박병례를  만납니다   얼~마나  방가운지  원!!!

 

 

 

다람쥐가  만들어온~  해파리냉체와  내가가꾸간  라면이어우려져서  즉석  만찬이이루어집니다~

아름다운  해후를  즐기다보니?  벌써  12시40분입니다   오후2시ㄲㅓ정  내려오라는  말떼문에  정병산으로의  질주본능은  접어야한답니다~  그레두  내산절친  산돼지는  정병산으루  가구있따구  합니다  대~단한  칭구입니다~

지난주에만해두  좋았을꺼같은  철쭉이  사라지구있군요?

완젼히  창원시민들의  놀이공원같습니다~

모의 공룡두  봅니다~

7개의  월영교두  마지막으루  지납니다~

제과업을  하면서  내고향  춘양을  잘~아신다는  박찬시씨두  사귑니다~

내려오니  오후2시입니다   오늘산행은  4시간걸렸군요?

하산주하면서  산에서의  아름다운  해후를  직접본칭구들이  해파리냉체를  자랑하니   이구동성으루  남은  해파리냉체  얻어먹어야한다는군요?   그레서  내가 다람쥐에게  택시비를  줄테니  남응거  가지구오라구했뜨니  진짜루  가져왔씁니다   맞있게  먹어치웁니다~  다람쥐님에게닌  고마웠습니다  다음주에 우리마을  근방에있는  산골에  신랑과  같이온다는군요?  그러나  나는  다음주에  마산둘레길을  미리예약을  했으므로  같이할수가  없습니다  아마두  다음에  통녕있는  고마운  동생네와  같이  사과나  한상자보내야할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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