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살아가다보면? 않아푸고 살수는 없지만? 자꾸 나이가마나지면서 생기는 노~현상은 어쩔수가 없다 내가젊었을적에는 감기라면? 우습게봤꾸 절대루 몸만관리잘~하면? 감기는 없다구 큰소리 뻥~뻥 쳤는데? 2~3년전부터는 그놈의 감기가 나에게두 수시루 들락날락합니다 더더구나 춘양에 사무실을 차려노쿠는 석유난로를 켜놓으니 목감기는 일년에한번은 필수입니다 감기를 무릅스고 산이좋은 나는 지난주에두 1월12일에 태백산을 다녀와서 감기가 도쳤읍니다 그레서 마눌이 이번주에는 아이들이 주말에 마니오니 어듸 산에가질말라구 신~신당부를 합니다 그것두 한두번두아니구 해서 이번주에는 돈까지미리내~논 산악회에 전화를 합니다 이번에는 가질못한다구요~ 이번주에 아이들오능걸 준비한다구 감기약을 평소보다 더? 찐항걸루 지어달라구 의사셈에게 부탁했떠니? 너무쎈걸 지어줘서 몸에 또? 이상이생깁니다 영주있는 비뇨기과에 긴급방문하니?
약을(특히 마이싱을)많이 넣어서 생긴병이란 진단이나옵니다 감기약 중단판명이났읍니다 이제감기는 일주일이 됐으니 거의?
나은상태였으니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나에게는 조금 기대돼는 생일파티입니다 막네딸이 이번 생신에 아웃도어를 좋응걸루 준비해놨따구 하능걸? 아웃도어는 마니있으니 그거말구 내가 좋아하는 겨울에 영하의 날씨에두 펄~펄 잘돼는 코베아제품인 휘발유버너를 요구했었구~
큰달은? 자기네가 결혼25주년이니 큰사위가 선물큰걸 하나 해주고싶은데? 아빠가 좋아하는거 있으면 미리알려달라하기에 아직은 별루라구 했는데? 내가 겨울철에 등산을할떼 베낭이적어서 조금? 불편했따구 하니 큰사위가 베낭을항게 해온다는군요?
토요일이됐읍니다 미리점심을먹꾸 기다리는데? 역쉬나 막네딸네가 미리옵니다 네가족이 와서는 선물부터 펼쳐놓읍니다
코베아가 영주에 있었따면? 내돈으루 샀겠지만? 영주에는 그렁회사가 없읍니다 체면불구하구 막네에게 전화항게 후회가 됍니다만? 막네사위가 정성으루 구입한거가 무지좋읍니다 아마두 내가 휘발유만 하능거보다는 훨씬 비싼거 같읍니다
막네딸네 큰손자 한솔이가 외할아버지의 등산시에 목마를떼 부어드시라구 물컵을 준비해왔읍니다 내가방에 물컵이 시한이넘어서 손잡이가 훼손돼구 뚜껑이날아가버린지가 오~래였는데 이번선물이 더더욱 절실했떤겁니다
이선물은? 막네딸네 둘쩨 외손주가 해왔읍니다 방석이죠~ 산에가서 철제의자를 쎴는데? 이제부터는 이걸루 바궈야겠군요?
이가방은? 큰사위가 사온겁니다 미국말로는 륙쎅이구 일본놈들은 니꾸싸꾸 라구하구 우리나라말은 베낭이죠? 큰사위가 아마두 출혈을 마니항거 같읍니다
이티는 큰외손녀인 혜진이가 올해 쳐음입사해서 첯월급으루 샀따는군요? 빨강 계열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을 지들엄마한데 뀌띰들어서 산걸보니 지혜가 있는 아이같아요~
이! 신사임당은? 내큰딸 직장동료 인 유인숙씨가 칭구아빠 생일에 선물을 했읍니다 내가 애들덕에 호강을 합니다~
산해진미를 마눌이 며칠전부터 준비를 했읍니다 모두가 정성어린 음식들이죠~
큰사위가 케익두 사왔네요? 올해68번쩨의 생일을 이렇케 마니해왔읍니다
생일축하노레를 부릅니다 오늘은 큰형님과 큰동서내외만 불렸읍니다 애들두집하구 단촐하게 지넵니다
두달이지켜보는 가운데 촛불도 불어끕니다~
케익이 절단돼구 지금부터는 먹기시작합니다~
인제남은 두~딸이 애교를 부립니다 세달이있었으면 합니다마는 내운명에 하나가 부족합니다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큰딸의 직장친구가 줬따는 신사임당을 나를 주면서 설명을합니다 유인숙씨 고마워요~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린거두 먹을사람이 별룹니다
외손주들과 인증!
적은딸네미네 가족과 같이~
큰딸네 내외와 ~~~
사별하구 홀로사시는 큰아버지와두 기념촬영이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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