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급속도로 변한다 어제의 일이 세계적인 긴급뉴~스로 나오는 세상이다 우리나라가 1960년대에는 보릿고개라구 해서 보리를 채익기두전에 베어서 그냥말려서는 두두려두 쌀이나오지않으므로 쪄서 말려서 도정을해서(디딜방아루 도정을함) 먹었고 도시락을 사오는이가 못싸오는사람보다더~ 많은세월이였다 그떼는 춘궁기라구해서 논두럭에 쑥이자라면? 쑥뜻으려 부녀자들이 몰려다녔고 전국의 소나무는 솔충이우굴거리는것을 차치하구라두 한개의 송순을 얻기위 하여 가까운 산은 송순없는 소나무가 천지였다 박정희 대통령이 그떼 용기를내서 이북보다두 더~ 못사는우리나라를 번듯하게 일으켜세웠다
요즘내아들이 그예기를 듣고는 쌀없으면 라면먹으면? 됄껄 왜? 송순따려갔어요? 하는시대이다 오늘도 이런젊은이들을 경계해서 한가지 글을 쓴다
우리집은 대~대루 벼슬한집은아니라두 제사만큼은 지네지않으면 복을 받지못한다는 신념으로 5대봉사를 했따 그~제사를 내가 셌쩨아들이지만? 내가 아버지어머니를 뫼셨으니 내가 차린거는 불문가지다 첯쩨형은 큰집으루양자가셨으니 않뫼시구~둘쩨형은? 국방부에 근무하느라구 서울계시니 자연 부모님은 내차지였구 제사차례두 내차지였다 그레서 제사는 꼭! 지네야 복을받는다구 귀가 소러울정도로 듣고배웠다 그레서 산소의 잡초제거는 큰형아니면? 내가 했는데~ 전에는 사촌이12명이니 걱정도 않했는데 이제는 거의가 죽고 우리형제4명,포항사촌1명,서울사존1명,도합6명뿐이다 절반이 죽은거다 아레 조카들도 뿔뿔이 흐터져서 어듸에 살고있는지도 모르고 연락조차 없다 작년에 조카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다 이제는 바쁜일과루 산소잡초제거는 시골에서 사람사서하구 지네들은? 추석날 한바퀴 돌고간단다
연락돼는조카들이10명인데 50만원줄테니 벌초를 부탁한다 마다할수도없구 사람사서하라는데 어떨 방법이없다 큰형에게 건의를한다 자기네들은 잡초제거하는 컷트기를 운영할줄도 모르니 죽으나사나 내가 전체 산소를 다~ 베어야한다 그것까지는 좋으나 조카들이오면? 큰형수없는집에서 잔치?(모이면 먹어야하니)를 할수없으니 우리집에서 해야하는데` 울할멈이 또? 부랙끼를 건다 그`많은 사람들 먹을꺼리를 혼자서는 못한단다 근~일년여를 나와 버티다가 내가 도와주고 조카며늘네가 하루전에 네려와서 도와주기루하구 맡기루한다 한가지 더~ 있는것은 산소가는길안내다 어렵고 험한길은 거의가 내가 홀로 했으니 추석당일 한바퀴돌고가는것두 길을 모르,는것은 불을보듯 뻔~하다 갑론을박끝에 나온 방법이 길안내루 리본을 메는거다 그것두 내차지다 산소있는곳을 한바퀴 돌려면? 꼬박 이틀은걸린다 잡초제거도 나혼자서는 3~4일은 걸릴 꺼다 하지만? 조상숭배를 생활철학이구 마음의 종교인내가 다른사람이 우리산소에가서 대충 풀베고가는것을 허용치않는다
세월은 좋아졌따~ 그러나 이레가다가는 조상섬기는거는 차치하구라두 산소는 거의 풀밭이됄께 뻐언하다 오늘신문에보니 무연고로 신고돼면? 구청에서 장례를 치뤄준단다 장례가치뤄지면? 그의 아들딸들은 어쩔까?
고려시대에 어느부자가 고려장을 치르기위하여 병든아버지를 지게에지고 고려장으로 가는중에 딸아오던 손자가 아버지 나두 아버지병들면 묻어야하나요? 하니 그아비가 께닳은게있어서 다시집으루 뫼셔와서 극진히 뫼셔서 고려장이없어졌따는데 요즘의 젊은이들은 자기 죽을적에 가족에게 괄씨받능거를 알고 하는짖일까? 모르고 하는짓일까? 아무리자식을 알뜰이키우기보다는 조손이있는집이 사고예방에 좋타는걸 알까?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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