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은 한솔과 강원도 어느산으로 갈려했는데 5월2일이돼여도 신청인이 3명뿐이라서 은근히 걱정돼서 산에가지 않으면 어쪄나 해서 살짜기 빠졌다
그리고는 소백산가는 폐거리를 모아모아서 준비해놨는데 마침어버이날이라서
적은딸(실제로는 막넨데 둘쩨가 죽었는관계로 )가족과 큰딸네가족혜진이 효진이가 5월7일져녁에 와서 거창한? 어버이날 전야제?를 가졌다
아침에 애들을 마카 보네노쿠 느즈막이 영주 시네버스에몸을싫고 삼가동으로~향한다 날씨는 내일은 비가온다지만 오늘은 더없이 좋은날이다
예상과는달리 같이하는 산인이 별루많지는않다
날씨화창한 소백산 들머리인 삼가동으로 들어섭니다
온도는 약 15도씨정도 돼니 산행하기에는 좋은 온도라구 생각합니다
비로사 까지는 보통30분걸리면 보통인데 젊은 여성이 조금뻬는바람에 딸아오다가 너무 지쳤읍니다 들리는말에의하면 나이는 40세쯤돼여보이는데 쳐녀가 관절이 심해서 전국의 어듸라두 좋은곳에는 모두 다녀봤지만 용한곳은 없어서 서울어느병원에서 관절수술을 했는데두 효과가 없어는데 어느날 소백산 산신령이 꿈에 나타나서 소백을 지켜주면(관리) 낮게해준다구 해서 그때부터 거진 매일 소백산을 산행했는데 이제는 관절은 완젼히 낳았구 소백산을 지키는 산인이 됐다는군요? 우리가 비로사절입구에서는 그니를 놓치고 말았답니다 나두 산은 조금타는쪽이지만 엇져녁에 과음한 관계루 오늘은 몸상테가 별루군요~~
어느덧 1,000m까지 오릅니다 같이하는 김녕김씨 27세손 김 무현 동생뻘과 같이합니다 그동생두 엇져녁에 과음한관계루 별루 빨리 오르지 못하는군요?
동병상련인가 엇져녁에 과음한자들이 한테 모여 비로봉을 오릅니다
오르면서 물어보니 산마을의 임진태와 동기동창이라서 산마을에 자주 다닌다는데 산마을이라하면? 나하쿠 최종국씨가 얼굴인데? 아마도 이상해서 자꾸물었더니 산마을은 가끔다니구 홀로 빨강날에는 소백산을 탄다는군요?
두시간여만에 양반바위와 옹달셈까지 오릅니다 여기에서 양백산악회 사무국장님을 만납니다 널널하신 님이신데 목욜날만 한달에 한번만간다는군요?
일욜이면 같이 할려했는데 같이못해서 않됐군요?
그니의 배려로 빵조각과 요구르트 과일을 많이 얻어먹읍니다
옹달셈터에서 양백산악회 사무국장님과 노닥거리다가 20분이상 지체가 돼는군요? 이러다가 희방사주차장에 2시20분버스 몬타면 어쪄죠?
퇴계전망데에서 우리 김녕김씨 27세손 충의공파 동생인 김무현의 사진을 박읍니다 일가는백대 지친인데 여기에서 명년 영주 종친회에는 꼭! 참석하겠따는
약속을 받읍니다 사료상회 하다가 아이엠에푸 떼 가산탕진하구 술로 소일하다가 어느 절에있는 스님의 도움으로 제기를 해서 이제는 역시 삼양사 사료를 취급해서 한달600을 처에게 살림비용으로 지불하게 됐는 단단한 사장입니다 7월부터는 산약과 산열메를 따서 술도 담궈서 다른이들에게 시주를하는 맘좋은 사장입니다
12시15분에 비로봉을 오릅니다 보통2시간반이면 올라야할 비로봉을 3시간15분걸렸읍니다 김무현 동생과 한컫합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쪽과 연화봉쪽 동서남북을 둘러봐두 오늘은 시 계가 확! 틔여서 조망이 무척좋읍니다
저~가물가물하눈 연화봉을 향하여 계속 진군?을합니다
어느덧 단양으로빠지는 삼거리 꺼정왔군요?
오늘은 꽃은 거의 없읍니다 철쭉은 아마두 6월초는 되어야 개화 할꺼 같읍니다
연화가 둘이서 자테를 뽑네고 있군요? 앞이 제1연화 그뒤가 연화봉 오른쪽에 쬐께보이는년이 제2연화입니다
연화가 새옷으로 갈아입는중입니다 치마는 녹색으로 저고리는 붉은걸로~
따른 꽃은없구 노랑제비꽃이 우리를 반기는군요?
나의 바람막이를 깔고 점심을 먹읍니다 동생은 김밥을쌓왔따는군요?
나는 왠지 김밥은 싫읍니다 그레서 집사람이 닭계장과 반찬을 쌓줘서 맛있게 먹읍니다 여기는 제1 연화봉입니다
지난 3월1일 나홀로 올라왔을떼두 여기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떼는 12시 정각이였구 오늘은 12시40분입니다 아마두 오늘은 시간이 초과돼서 희방사루가서 2시20분버스는 종쳤나봅니다
지난3월1일산행에는 눈고드름이 주렁주렁달렸었는데 오늘은 눈이나 얼음은 보이질않는군요?
그리도멀게만느껴지던 연화봉과 제2연화봉!그리구 그넘어로 도솔봉이 뻬꼼히 우리를 기다리는군요?
이건 무슨풀이죠?
이풀이 많이 자셍하구 있떠군요? 내가 꺽어서 씹어보니 들큰한게 먹는나물잉거는 틀림없으나 무슨꽃이 필기세더군요?
연화봉꼭데기에는 줄을쳐놓구 철쭉연구를 한다구 이렇케 표시를 해놨더군요?
연화봉을 지납니다 시간은 오후13시15분입니다 이길로 바로 급히 내려가면? 2시20분버스를 탈수는있는데 김무현동생이 죽령으로 내려가서 옜길을 밟자네요? 일찍가서 할일이있는것도 아니구 그리하자 했읍니다
연화봉은 그냥지나기루 합니다 철쭉이라두 있으면몰라두요~~
오늘다녀온 길을 돼돌아봅니다 가물가물한곳을 다녀왔능게 대견합니다
울아베 어메가 나를 잘~맹글어주셔서 돌아가셨지만 오늘 어버이날을맞아서 세삼 감사드립니다 다른사람은 산에 올라오지도 못하는체력이지만 나만은 산두 탈수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감사 드립니다
지나온 연화봉을 배경으로 한컷합니다
소백산 천문데를 엄청크게 짖고있읍니다 여기에다가 테마공원을 만든다는군요?
제2연화봉에는 지금 한창공사중이여서 통제를 합니다
멀~리에서 사진으로 대리만족을합니다 목성비슷하게 만들어서 목성휴게소라구두 한답니다
양지바른 비얄에 온통노랑제비꽃으로 주위를 맨들어놓쿠 지네시는 산소주인장은 뉘기실까???
이제 거진 죽령에 다와 가나봅니다 천왕성휴게소에서 풍기시네가 모두 보입니다 중앙고속도로도 보입니다
마지막쉼터인 명왕성쉼텁니다 께끝하게 관리돼여있군요?
저게서 막역지우와ㅣ 한잔했으면 합니다~ㅎㅎㅎ
죽령에서 연화봉오르는 관리 시설의 모습입니다
죽령꼭데기의 현주소입니다 중앙고속이 없을떼는 여기에서 돈푼이나 바치고 맞있는커피랑 음식을 사먹을떼는 무지 좋았는데 이제는 관광객만을보구 줄지어 늘어선 가게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여기의 주막에서 동동주 한동이를 시켜먹구 죽령옜길루 내리기루 합니다 벌써 3시 40분입니다 오늘은 오~지게 걷읍니다
바람꽃이라구 쓰여있군요? 노랑바람꽃잉강???
죽령마루에서는 한솔산악회 부회장이신 궝태하씨가 같이 동행합니다 보통 40여분걸린다는군요?오늘의 산행은 여기꺼정입니다 8시간정도 걸렸군요? 엇져녁에 과음한관계루 죙일 걷고나니 속이 후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