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소대한에는 그리도 추웠으나 요즘입춘이지나고나니 얼마나 따뜻한지 벌써봄이 다~온거같다 오늘은 삼육산악회와 게제대교를지나서 거제도의 계룡산과 선자산을 섭렵하기로하구 아침일찍 일어나보니 엊져녁에 과음한관계루 아침도목먹구 뜨거운물이나 끊여서 보온통에넣고 영주로 나간다 웬일?로 버스가 한대가 모자라서 미니버스를 하나더 충당을 한다 이상했다 여기삼육산악회는 언제가 봐두 20여명이 전부였는데 오늘은 70명이넘는단다 내친구 송도익이는 오늘도 뻥을치나보다 나오질않았다 굳이않나온사람 다시부를리없어서 혼자탔는데~춘양친구들이 12명이나 타있는게아닌가? 나머지분들도 거의 아는이들이라서 정감이갔다
부산에도착했는데 부산이 예전의 부산이아니다 신항만이 구석구석에 얼마나 들어서는지 말도 몬하게 커나가고 있었다 가덕도에서 거제도 꺼정을잊는 교각이 눈앞에 나열돼였다 차창박에 벌어지는 신항만의 모습이다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시점이다 건물도 엄청나고 거리도 엄청나다
가거대교 입구이다 안골쪽을바라보다
가거대교입구에있는 밤섬 전망대이다 좁은?마당에 차량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층전망데에서 조각공원 소공원을 바라보다~
계룡산 올라가는 주차장에서 전산행대장백산 김영준씨의 준비운동으로 시작하여 올라갈차비를 하시는 회원님들~
산행들머리~
산행들머리로 오르는 회원님들~ 오늘의 날씨는 바람이 간간히 불어주는 따뜻한날씨입니다
우물터가 있는 쉼터에서 목을추깁니다 나는 어제 친구막네며느리 보는데 청주꺼정가서 축하해주고 오면서 동내아짐들의 간절한? 부탁으로 술을 넘넘 많이먹어서 아직도 작취미성입니다 숨도많이차고 가슴이 답답하여서 발길을 천천히 옮깁니다 그레두 다른사람보다는 빠른축에 낍니다~
길은 거제시가 네려다보이는 임도를 따라서 계속오릅니다
이제는 임도도끝이나구 정말로 등산이 시작됍니다 아직도 작취미성입니다
낙옆이 수북히 쌓인 길을따라서 오릅니다
거제시의 전경입니다
계룡산 정상이 눈앞에 펼쳐지는군요?이제 거진 다!와가는군요~
바위 중간에 자리한! 저~참꽃나무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계룡산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나무계단!!!
계룡산을 다왔읍니다 아무레두 증명사진은 박아놔야 돼'꺼 같읍니다~
천인단애한 바위덩어리가 구천을 해멤니다~
바위 옆으로는 길이나 있읍니다 호젖한산길로 다니면서 많웅거를 배웁니다
우리는 철제 송신탑이앞에있는 양지바른 절터인듯한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읍니다 오늘은 작취미성인관계루 아침을 사먹을려했는데 주최측에서 곱게 말아주신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했으므로 점심도 자연적으로 늦어졌읍니다 배도 고푸지않았어요
사람인연은 대단하죠? 어릴떼 우리형님땅에 한국타이어를 개설하여 운영하던 김재규아저씨의 둘쩨동생을 여기서 만납니다 내가 코팰과 반하로 라면 끊일준비를 하니까 본인 컵라면이하나 여유가 있다고 하여 그분에게 신세를 지고 수인사를하니 글쎄 40여연전에 우리앞집에 살던 배뿔뚝이 꼬마 아제가 이렇케 어른이 돼서 만나는군요?
지나온등행길은 온통바위산이여서 험난했지만 지금부터선자산까지는 육산입니다 가보지는않았어도 우리는 보면다~압니다 여기에는 아마두 단군왕검의 동상을세운듯했으나 위의 몸체는 어디루 날아가구 주춧돌만 건재하군요?
맨뒤에 보이는산이 선자산입니다 우리는 오늘 저기꺼정가야 합니다 나는 약! 한시간이면 갈껄로 계획을합니다
선자산오름길의 마지막 오름입니다 조금빡세도 여기 전망데에서 귤한개 까먹구 정신차려서 오릅니다
이제는 선자산꺼정 왔읍니다 여기서부터는 내림길입니다 나는 오름길은 좋아두 내림길은 방갑지않읍니다 내림길에서는 사고가많이나죠~ 힘이빠지죠? 다리가 흔들리죠? 미끄럽죠? 그레서 큰딸이 특별히 사준 비싼 스틱을 베낭에서 꺼냅니다 인증사진도 박아봅니다
내려오는길은 비탈이 심했지만 별루어려운거는없었읍니다 선자산 날머리꺼정오니 오후4시입니다 오늘산행시간은 4시간45분입니다 다른 회원들은 5시간30분정도 걸린분도있읍니다
저는 산에서는 물을 잘! 섭취하지않읍니다 왜냐고요? 사람의 몸은 여자같아서 받아주면 무조껀 조릅니다 물을 산에서 계속공급할려면 않돼겠죠? 그레서 내몸을 단련시킬려구 물을 자주않안먹어줍니다 이방법도 내가 공무원 퇴직해서 약초 산나물뜯으려 산에갔을떼 어느어른이 귀띰해준 방법이랍니다
내려오니 여성총무님이신 비의 쏘나타님이 오댕국물에 씨원한 막걸리를 준비해 놨군요? 여기에서 나는 막껄리를 큰사발로 네개나 넘깁니다 목마를떼를 생각하면 게걸이 감식이죠~ 4시에떠날려던 계획이 5시로 변경돼구~~
대교를지나서 통영입구에서 휴게소에서 쉬면서 증명하는 단체사진을 찍읍니다 오늘애써주신 회장님!부회장님 산행대장님,여성산행대장님,총무님들 모두모두 고생하셔서 우리가 하루 산행을 즐겁게 마쳤읍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보살핌으로 안산즐산할수있게 배려 해주십시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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