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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01142성주산행

by 날다람쥐* 2010. 11. 23.

11월21일에는  등산하는산악회가세군데나있따  소백산악회가  ㄴ내입질에는  가장좋은곳이나  첯주와둘쩼주를  무박산행으로 지리산과  내장산을 다녀온  관계루  피로가  누적돼서  요번에두  무박산행하면 몸에  무리가 있을것으로  판단하여  5시간것는  불교산악회루  갈려다가  거기는  올떼  관광춤관계루  조금  으시시하여서  조용하고 알뜰한 3,6산악회루  가기루 결정하구 신청을 했는데두  답글이없어서  긴가민가하여  나가보니 자리는  널널하여서  임시  마음이 안정됐다

산행지도에는  4시간으로  표시됐으니  시간이 넘  많타  멘트를하시는  인상좋으신 잡초님이  등산마치구  아모르예식을봐두됀단다  아마두 웃음소리겠지 싶었다

 

경북문경시당포1리  마을회관주차장에  차를세우고  쳐다보니  완젼 돌산이다  회원들이  아~유!!저런데를어떻케올라가는냐구  하길레  나는그랬다  산이있으면  길은있게마련이라구  첯번쩨사진은  종지봉이구  두번쩨는  성주봉이다

당포1리 마을회관은  멋있게  지어놨꾸  앞마당은  대형버스를  몇대데여두 됄만치  크고 넓었다

들머리는  성주사  사찰옆으루  올라간다  우리뿐만아니구  대구에서  온분들과  서울에서  온분들이  숫짜는  꽤  됐다~

좀전에두  말했지만  산이있으면?길이있따구  내가  말했는데  여기는  길이없다  걍~암봉에다가  로프줄만  메여 논  꼴이였다   처음부터  오지게  걸렸따  싶었으나  산전수전격은  백전노장인내가  겁을네면?(사실나이는  내가  최고많았다)다른사람들이  겁을낼까봐서  로프 잡는방법과  발위치 선정까지  시범을보이고  임시산대장을  먼져올려보내구  내가  담으로  오른다

옆길두 없구  우회도로도  없으며~  조로도 없다  오직있는거는  로프줄!!하나뿐이다

벌써부터  에어 크리나가  작동을한다 

 

쉽게 말하자면? 수직으루 암봉꼭데기 까지  줄만잡구올라야한다~

 

급경사를  오르고  네리기를  수차례~  한발만 잘못돼면?   노통꼴이됀다~

 

기암위에는  괘석이있구  거기에는  소나무가  자라게  돼여있다~우리나라  어듸에도  그런사실이 다른곳은없다  내가  몇년전에  전라도  출신작가  최영희(작년에 돌아가심)선생님의 혼불이라는  책을읽었는데  거기에보면  쓰여있다  소나무는  밤에는  바위뚥는 액체를  내뿜고  낮에는  그걸빨아서먹는  식물이라구~  그레서  기암괘석위에는  소나무가  서있따구~~

종지봉에올라서  성주봉과  흐릿한 운달산을  봅니다  예전에  임꺽정전을볼떼에  운달산을  본거지루  하는  산적폐와  한바탕싸움에서  꺽정장사의  힘을과시했던  그  운달산이다  오늘  우리가  거기를  목표루  하자구  했더니  이구동성으루  좋아했다 

그러나  집행부에서  반대해서  결국에는  운달산에는  담으루 기회를  넘겨야 했다

종지봉이라는  돌으로 만든 표식인데  그나마  고생해서  만든  흔적이있네요?

멀~리  성주봉이  우리를  오라구  손짖하능거  같았어요~

여기  내림 암벽은  아마두  사량도  옥녀봉 암벽과 맞먹을듯했읍니다

 

 

 

이런  암벽을할떼는  낙옆쌓인 너덜지데를  조심해야  합니다  가을산행떼  일어나는 사고는  낙옆길의 깊이를  모르기떼문입니다  건너다보이는  암벽은  길이를 알수없을정도입니다   죽은  노송은  울창한 옆동무들의 그늘에가려서  죽어서  거름이돼는  자연의 이치를  알으켜줍니다

이~암벽에는  중간지점에  블렉홀이있어서  조금위험했어두  여성회원들까지도  강단있게  내려 옵니다  항상내가  앞서서  리~드를  합니다

중간에 블렉홀이있는지점을  통과할려구  기다리는  회원들~~

제1전망대에서  본  성주봉과  운달산~~~

성주봉에서  지나온  길을  돼짚어봅니다   대슬렙에서  종지봉으로 헬기장에서  제1전망데꺼정의 모습입니다

성주봉  정상입니다

증명을합니다   조사장과  오늘  백산김영준대장이  몬오신관계루  임시루 정한  산행대장과 함께  합니다

성주봉정상에서  운달산꺼정은  한시간반이면  간답니다  그레서  김녕사루 빠지면  오늘산행의 묘미가  있을법두한데  잡초님의 설명으루  우리는  운달산행을  접읍니다

운무에싸인  산야들~~~

산행을  하는데의  묘미는  건강도  있읍니다만  정상에서  먹는  점심또한  뻬!!놀수없능거죠?  산을  저와같이  메~주가시는  산까치  동생과  남산  강사장  조사장과  합께합니다

성주봉에서  요기를?하구  반석골로 내려갈려고  고게를  넘읍니다

너덜지대를지나고  낙옆부셔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번석골  하산길을  제촉합니다

이~임도는  운달산  8부  능선까지  이어져  있드군요?  담산행떼는  꼭한번  이길로  운달산올라서  김녕사루 내려가는  코스를  잡아볼렵니다

여기가  임도  시작지점입니다   여기에서  김녕사꺼정  굴을뚧어서  길을  낸다는군요?

 

 

 

위의 사진을  넉장을  잊어보면?  오늘산행한  성주봉을  이해하시리라  생각됍니다

오늘특이한거는  엄마따라  산을오른  여학생과  남학생이있었는데  남학생사진에는 사진찍기 싫어하시는님  떼문에  올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어린나이에  그것두  암벽을  잘~따라온  남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글구  정회원은  얼마오지두  않았는데두  아침대용고급떡일랑 음료수  내가  젤로좋아하는  so  ju 를  챙겨주시구  진안주와 맥주꺼정  준비해주신  운영진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올립니다

그리구또~부탁드립니다  인물사진은  찍지않았구  본사진에오르신분들은  동의를  받았으나  혹시라두  꺼끄러우시면  즉시삭제하겠으니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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