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가 오는관계루 이런 저런일을 보다가 10년 8월15일에는 불교산악회와 삼육산악회가 산행을 하기에 불교산악회는 지리산 뱀사골 트레킹을 한다는데 거기산악회는 노인들이 절반이넘고 바닥조두 절반이넘는지라 삼육은 그레두 짧지만 등산을 잘~하는 산악횐지라 삼육으루 갈려해도 인터넽에 도통 올리지를 않아서 기두렸는데 8월12일 저녁에 제천과 단양사이에있는 적성산으로 간다기에 신청을 했다
내친구 기환이는 내가 삼육가는줄모르고 불교로 가는줄알고 불교로 간단다
나와의 의사교환이 잘않됀거 같따 8월13일 야유회를 하면 15일에는 않간다는걸 15일은 무조껀 안가는줄알았지 뭐예요?
마침 떠나는 시간이 7시가 같아서 친구차루 나가보니 불교산악회는 입추의 여지도 없어서 우리랑 같이하기루 했으나 우리는 별별 이유로 총인원 18명이 적성산으루 떠났다 남제천 ic에서 내려 적성산으루 가는데 비가 계속해서 내려서 속으루 걱정이 많았다
휴게소에내려서 화장실을 가는데 경치가 워~낙 뻬여나서 몇장올려봅니다 금월봉휴게소 이제 한창짖는중인보는데 배경과 경관이 보기좋았다
적성산 초입갈데까지 비는 줄기차게 내렸고 엊저녁에 온비루인하여 게울이 흙탕물 그자체여서 도져히 적성산은 갈수 없다구 산행대장이 알립니다
그레서 우리는 옥순봉(퇴계이황이 옥으로만든 대순같다구 붙여진 이름입니다)
과구담봉으루 회군을 합니다
옥순봉의 전설에는 여자 기생의 두향이두 퇴계와의 전설이있드군요~
옥순봉은 900m 구담봉은 600m입니다 우리는 옥순봉으루 갑니다
그런데~오늘은 비두 쉴틈없이내리구 진흙길이여서 매우~ 미끄럽읍니다 산대장이 구담봉에는 맨손으루 가야하구 미끄러워서 위험하다구 하구 오늘참석하지 않은 박병옥이가 전화루 구담봉이 위험하다하니 이분이 (내가 델꾸간 친구동생분)구담봉에는 가지 말자구 한다 나두 걱정인것이 산에가자한말은 내가 했으니 구담봉가서 사고라두 남다면? 뒷일이 시끄러워질것은 정한이치인지라 나두 가기 싫었다
옥순봉으로 가는 내리막길은 나자신도 무척힘들었다 가파른 내리막길과 나무뿌리가 허~였케 나와서 나무뿌리 밟는순간에는 무조껀 딩굴어야했다 빗줄기는 점점 거세여져 갔다 옥순봉 전망데에서 충주호를 바라보면서 조망사진을 찍다
억수로 쏫아지는 빛줄기를 아랑곳하지않고 옥순봉으로 오르는 대원들~~
앞에 개스에 가려질려하는 쌍봉이 구남봉입니다 여기에는 담에 한번 들리기루 하구 우리는 하산합니다~
충주호의 전경~~~
옥순봉에서 내려옵니다 오늘의 산행은 이것이 끝인가 싶읍니다
내동창 여동생만아니면? 구담봉다녀올것을~ 아까버라~
하산을하여두 시간은 11시 40분입니다 젖은옷을입구 차에들어가서 점심먹을려해도 귀찮쿠 하여서 가까운 휴게소꺼정걸어가서 점심먹자하니 벗그사 황씨가 굳이 태워 준단다
우리가 싸가지구간 도시락과 메기 매운탕을 시켜서 걸팡지게 먹읍니다~ㅋㅋㅋ
산행은 적게해두 입은 입인지라~ㅋㅋㅋ
구담봉이 휴게소 바로 앞에있군요? 금방이라두 날부르는거 같아요~
단양으로 귀환하다가 오늘 산악회에서 준비해간 수박과 돼지고기 소주 막걸리를 푸짐하게 얻어 먹읍니다 우중산행은 이것이 오늘의 끝인가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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