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비가 온뒤로는 우리마을에는 비다운비가 오지않아서 가뭄이 많이든다 그래도 산행은 빠질수없어서 오늘은 영주에있는 삼육산악회와 같이하기루 해서 아침네시반에기상하여 아침차려먹고 5시반에 춘양면 애당리에있는 자운과 함께 영주로 나갔다 나는 이~산악회는 처음이다 젊은 피가 솟구칠것같은 사람들과 같이할려니 속으로는 많이 떨렸다 혹시나 내가 짐이돼지는 않을까?라구
영주에서 25명인가? 출발하였다 그런데 왜? 사람이이렇케 적지?
전회장님의 인사와 인상좋으신 산행대장백산 김영준님의 자상한설명으로 황석산이 내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산행대장님의 구령에마추어서 준비운동을합니다 등산을 오~레할려면 체조와 준비운동은 필숩니다 여기에서 준비운동을하지않으면 등산중에 쥐가 날지도 모릅니다
산행을같이하는이들의 사진입니다 비록오늘의 이~산악회가 처음이지만 내가 아는이들이 더많읍니다 영주사람들이라면 이제는 거의 다~ 알고있읍니다 매~주 다니니
모르는이가 별루없지요~ 이제영주에서 노상술이라면 모르는이가 거의 없지요~ㅋㅋ
사실오늘산행은 탁현에서 들머리로 잡았으나 날씨가 너무더워서 계획데루하면 깔딱고바이로 황석산을오르면 힘들것을 예견하여 용추사로~불당골로 갈려구 오릅니다
그떼시간이 9시반입니다
내ㅔ려오면서 볼려했던 용추폭포가 우리의 발길을 붙뜰고 놓아주지를 않는군요?
수량도 많고 폭포도 웅장합니다
절에다니는 내친구 자운 김기환씨입니다 법당앞에서 증명사진을찍읍니다
여기는 엇져녁에 비가내려서 개울이 비교적 께끗 하군요?
전회장님과 산울림산악회 전임회장이신 박근영씨도 참석하셨군요?
사실 산울림산악회는 나의 친정인셈이죠~ 10여년전에 춘양과 봉화에있는산악회는 산에는 올라가지않쿠 바닥에서 술판만 벌리기에 영주로 나가기루 했는데 제일 처음으로 나를 받아준데가 상망동산악회였죠~(산울림의 전신입니다)
아~ 산울림에 다닐떼 총무하시던 홍미숙씨도 오셨군요? 뚱뚱한분은 최사장님이신데 아마도 산을 잘~타시지는 몬할듯합니다~ㅋㅋ
천사와 선녀님도 오셨군요?
원레는 불당골로 올라야 하는데 우리는 산을 조금이라두 더~타기 위해서 지장골로 오릅니다 어제저녁 내린비로 물이 조금 불었군요?
산행대장 백산 김영준씨의 말을 빌리면은 지장골에는 8개의 폭포가 있답니다
그~비경을 모두 섭렵하지는 못합니다 울창한 밀림속에서 치톤피그를 열심히 마시고
몸으로 받으면서 계~속오릅니다
인자하신 전회장님의모습입니다
박근영 산울림회장님과 그의 총무 하시던 홍미숙님! 이분들과 작년 7월에 설악을 공룡으로 갈려다가 비가 워낙많이와서 천불동으로 온 산우들입니다
잡초님입니다 나보다 세살아랜대도 말을 까자고 했는데도 세살이면 형이라구 계속 위하네요?
거망산 삼거리에서 우리는 새로운 제안을 합니다 여기꺼정와서 거망산을 코앞에두고 가지않으면 진정한 산이라고 할쏘냐라구 의견일치한분이 5명입니다 산대장님의 허락을 얻구 권사장과 내친구김기환,노상술,선녀,천사 는 거망산을 향하여 진군나팔을 붑니다 1,8km라니 널널잡고도 한시간이면 돼겠죠? 그떼시간이12시를 알렸으니 거망에서 점심먹구 올 요량으로 떠납니다
거망삼거리에서 우리는 본팀과는 이별합니다
거망에서 내려다본 주능선들입니다 개스 떼문에 조망이 좋치않군요?
거망으로 바로올라온 임모와 서사장을 합쳐서 우리일행은 7명으로 불었읍니다
점심을 정상에서 맞있게 먹읍니다 상추쌈에 고추를 됀장에 찍어먹어두 임금님 밥상이 부럽지않읍니더 목이말라서 며칠전부터 냉동에 보관했던 깡맥을 곁들이니 쥑입니다
우리가 갈산인 황석산을 바라봅니다 뽀족한 봉우리가 황석산일뜻합니다
한시간 정도를 우리는 옆도 돌아보지않쿠 내리막길을 달립니다 우리로 인해서 본팀들이 걱정을하면 않돼겠죠? 돌아온 산을 뒤돌아 봅니다 멀리두 왔군요?
이제 황석산이 우리 코앞에 닥아와 서있군요?
적은 황석산을 지납니다
거북바위를 지납니다 벌써우리 본팀들이 건너 황석산에 진을치고 있군요?
거북바위에서 콩죽같은 땀을흘리면서 썰카로 증명을 찍읍니다 저걸받아 두었다가
육숫물을 쓰면 어떨까요?ㅎㅎㅎ
황석산에는 우리 본팀들이 올라서서 우리를 어서오라구 손질합니다
황석산아 내가왔노라 조금만 참어라 곧 보듬어 주리라~ㅎㅎㅎ
내친구 김기환과 둘이는 정상길을 피하구 조로로 들어섭니다 분명 큰산에는 로프가 설치 돼였을걸로 생각했는데 과연 있었읍니다 그러나 우리는 로프 사용법을 잘몰라서 우회로로 붙어서 오릅니다 여기서 발하나 헛디디면 노통꼴이됍니다
나두 기환이두 신발은 좋은지라 그걸믿고 암벽을 기어오릅니다
나는 황석봉우리에 기환이는 건너봉우리입니다 우리일행들은 벌써 유동으루 내려 가는군요? 근데 비의 쏘나타님은 탁현으로 오라던데요? 오늘 지시가 엇박자를 치는것같군요?
황석산 정상석을 누군가가 밀어버렸는지 없구 작은 푯말만 있군요? 나의 증명사진은 기환이 디카에 있읍니다
지나온 사늘 돼돌아봅니다 저~멀리 가물가물한곳으로 우리가 왔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군요?
여기에서 황석산을 내려오다가 기환이가 휴폰을 바위에 떨어뜨립니다 우리는 그걸줏으려고 다시 황석산을 오릅니다 위치를모르니 내폰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거의반시간만에 찿읍니다 유동으로 오라구 산대장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립니다
유동으로 내려오니 오후4시20분입니다 오늘산행시간은 6시간40분입니다 처음대루 했으면 4시간인데 우리가 거망으로 갔기에 조금늦었구요~ 본팀들도 탁현으로 왔으면
시간이 덜들었지 싶읍니다 중간조 박근영님 조두 우리와 거의 같은시간에 내려오는군요?
하산하니 높은 누각위에 조촐한 하산주 파티를 전회장님이 차려 놨군요? 배두 출출하구 목도말라서 정신없이 막걸리와 맥주와 소주를 주는데로 마카 들이킵니다
다른이들은 골라마시는데 저는 그건따지지않읍니다 노상술이가 주종을 가리면 노상술이가 아니죠?
돌아보는이가 전사장이신데 귀가길에 10만원을 찬조 하신분입니다 나두 첨이라서 32명에게 맞있는 아이스 케키를 선사하니 산대장님이 나와서 노레한곡 하랍니다
음치인내가 누이를 한곡불렀읍니다
제일밑의분이 잡초 동생의 사모님이십니다 현명하게 생겼죠?
건너편에있능게 두꺼비 바위 랍니다
오늘산행은 매우 즐거 웠답니다 산행대장님 고생하셨구 카페지기님은 초반에는 매우 힘들어하셨는데 탁현가는길에서서 길안네까지하시구 음식준비고맙구요~대장님 인정을 넘치게 하산주 고마웠구 길동무 권사장,임모,서사장,선녀,천사,자운 모두모두 고생하셨구 황이섭 기사님도 몸을사리지않쿠 사진찍어주시구 하산주꺼정 시중들어주셔서 감사했구~
특히 함양군수님 감사했읍니다 높은 누각을 만드셔서 나그네들의 휴식할수있게 배려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725민주지산 등산 (0) | 2010.07.12 |
---|---|
10724왕피천트레킹 (0) | 2010.07.05 |
100621설악산 공룡능선을 품에안다~ (0) | 2010.06.07 |
100620태백산산나물채취 (0) | 2010.06.03 |
100519태백산행및나물채취 (0) | 201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