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해마다? 가을태풍이와서 막대한피해를 안겨주곤~했는데? 올해두 어김없이 태풍13호 링링이 온다구해서 대비를 단~단히했었는데? 마침 서해안으로 빠져서 우리마을에는 별루큰피해는없이지나갔습니다만? 우리나라를 비껴간테풍피해로 3명사망이구 76명이 다쳤따는군요? 그레두 그만하기다행입니다 우리나라의 국정마져 흐느적거리는데? 태풍피해까지온다면? 어쩼을까요? 불란서에는 두차레에걸친 폭염으로 1,400여명이 죽었다는이야기도들리더군요? 아무리 국정은잘몾하더라두? 나는노인이니 내건강만찿으면 그만입니다 이번에는 문경땅의 산씨~리즈에 빠질수없는 조령산입니다 주흘산은갔따왔구 2번쩨가 아마두 조령산이아닐까요? 조령산의 내력은? 하두 높아서 새만날아넘는다구 지어진이름이기두 하답니다
오늘은 어제지나간 태풍피해루 아침9시30분부터운행한다는 전기차가 운행중단이라하더군요? 왜냐구물으니? 어제지나간 피해를 청소하기떼문이라하더군요? 우리는 9시10분부터 걸어서 오릅니다 오늘날씨는 습도가높아서 아침부터29도를 넘나드는찌는더위군요?
새재박물관부터 걸어올라오니 전기차가는데까지가 14분걸렸습니다 이정도쯤이사 걸어두 무방하지만? 오늘갈조령산이 워~낙높구 험해서 전기차타구올려구 준비했었는데 그마져 도움이돼주질몾했답니다 날씨는 더워두? 했살두없구해서 일찌감치부터 웃도리버서부치구 모자벚구 올라두? 아침부터 땀으로 범벅이됍니다 그런데? 조령산으로가는 이정표가지난번에는 왔을떼 봤는데? 않보이네요? 지나가는 산불조심요원에게 조령산가는길을뭊자? 거기는험하니 가지마시구 제3관문까지갔다오라구하능군요? 기가막혀~ 우리가 조령산을바라구왔는데? 제3관문은왜?
드디어찿았습니다 여기서부터? 1시간50분걸린다구 했구 올라오면서이정표를보니? 약? 2시간30분걸린다구나와있더군요?
아마두?이! 이정표는 젊은이들이세운걸루추정합니다 산에가서 이정표볼떼는 나는내방식데루 봅니다 여기져기있는이정표를 집대성해서 종합적으로판단하능게나만의방식이거등요?그레서 옆으로난 등로를따라나가니? 개울을건너여하더군요?
9시50분에발을것구 또랑을건넙니다 그러나? 올라가두? 산길은보이지두않구 네려가두? 삼길두? 띠지두보이질않습니다 그레서 다시건너옵니다 올라오면서보니까? 마당바위부터가 산길이라구 적혀있더군요? 여기있는이정표는버리구 마당바위로 올라갑니다 심삼아서 그리루나가보니? 건너편에 띠지두있구 산길도보입니다 우리는다시 발벚구 건넙니다 건너가서 올라보니? 산길은사람이마니당기질않는 좁은통로더군요? 풀잎을꺽어가면서 오릅니다 나는 산을배울떼부터 배우기를 협소한산길에는나무를꺽으면서오르면? 뒤에오는산인들이 수월하게 오를수있다구 들었거등요?
오르는길이있기는한데? 개락(개울바닥이 폭우로떨어져나간곳을말함) 이나서 길이드문드문 없어져서 짐작으로 오릅니다 날은덥지요? 습도높지요? 길은없지요? 사면초가입니다 꼭? 우리나라사정과같은 실정이였습니다 그렇치만? 여기서 중단할수는없자나요? 우리는길을헤치면서 다시오릅니다 그러면? 쓴소리한번할까요? 여기가? 분명히 국립공원아닐까요? 그렇타면? 국립공원에서는 무얼했을까요? 올해 개락이난게아니구 작년이나 제작년에일어난일잉거같습니다
지난주만해두 펄~펄날던 집사람이 오늘은죽을상을하구오릅니다? 왜냐구물으니 바위가움직여서 발을디딜방법이모호하답니다 잘몾디디면? 넘어지기십상이구요~
그~런~데? 이게웬일입니까? 오르고올랐더니 하늘이보이고? 어듸메서 물흐르는소리가들립니다? 가던길을버리구 그리루올랐더니? 백길바위벽에서 물이폭포같이흐르구있었습니다 우~와~ 신기방기 명소를만났습니다
백길낭떠러지에 폭포수라 너무도 신기해서 우리는오르던등로를잊어버리구 여기서 사진찍기에 돌입합니다 지나가는산인들도불러서 보구가라니? 다들신기해합띠다~
우리는즐기던본분도망각하구 여기에머물다가 정신을차려서 폭포옆으로난오솔길을따라올랐으나? 거기는거기까지였습니다 우리는어의없게 알바를 30여분하구 돼돌아나옵니다 와서 올르던길루오르니? 거기는석벽 깡창이였습니다 등로는여기서부터가 직각산행길이였습니다 올라와서보니? 아까그리루 올라두 이길이나오능걸 돼레겁을먹구 않왔덩게 후해가됐습니다
폭포까지가 개락으로길이없던거는별루였능게 판명이납니다 여기부터는길이있어두 길이아니구? 말그데루 석벽길이였습니다 한보오르면? 한보미끄러지구 오르면 미끄러지고를 거듭합니다 20m정도오르면? 쉬어야합니다 허지만 우리는 거기서 중단할수가없었습니다 이왕지사 힘들게 올랐능김에 끝까지 가자~
전에없이 오늘은 집사람이 너무힘들어합니다 허기사? 낮에는 고추따구 집살림하구하니 힘들만두하지요? 그레두 귀여웅거는 내가하자는데루 아무말없이딸아주능게 고맙죠?뭘??
산에는 야생화가 마니있어야 돼는데? 오늘은 이꽃뿐이군요? 이게 범꼬리맞나요? 조약돌님???
잘루몫이 200m남기고있는 서들(너들이라구두합띠다) 이 고비입니다 여기서두 급고바이를 올라야하지만? 여기서는 하늘을감지할수가있구 보이니깐요? 힘이납니다 근~근히 여기까지는오르고봅니다
이화령에서 올랐다는 청주팀이 2시간만에올랐다구 합니다 부산사람들도? 창원사람들도 역삼거리에서 마니도만납니다 우리는 여기도착이 12시30분인데두? 점심을 억제하구 380m남은 조령산으로 네달립니다 여기서는힘이부쩍납니다? 왜? 일까요? 아마두 정상에서의 희열을느꼈기떼문이아닐까요?
우리는 가다가 조령산밑에서 기진맥진해서 점심을먹습니다 이번에는 내불벚인 뺑코님이 꼭! 밥을먹으라해서 밥으로 끼니를 잊습니다 쇠주도한빙나발부니? 금상첨화입니다 배부르고 목이않마르니 더없이 좋습니다 그러고는 가방을놔두고 정상으로갑니다 정상에서 우리는 부산에서온? 팀들과 합세를합니다 그들이우리내외를 보구는 그연세에두 산을거뜬히오르셨다구 사진을찍어주고 응원을 마니했습니다
원레는 여기조령산을찍구 신선암봉으로가서찍구 신선암봉삼거리에서 제2관문인 조곡관으로해서 네릴려구했는데? 그들이 올라오면서본? 평풍폭포를 이야기하니 안내해달라구 해서 같이하기루했습니다 올랐던길루요~
여기가아마두? 괴산땅이지싶습니다 절골이라구 우리가 자주올랐던 등로이기도했지요~ 내가 오른길은 이화령에서1번이구 절골에서 2번정도를 여기조령산과신선암봉을올랐던기억이납니다
우리는 아쉽지마는 신선암봉을1,3km남기고 다시왔던길루네려갑니다 오늘은 집사람두 컨듸션이나뿌니 원점산행하기루 합니다
지난주에종주했던 건넌편의 주흘주봉과 상봉과 부봉등이 쭉~나열해서 도열을하는군요? 얼~마나 즐거운일입니까?
우리는 네려가다가? 평풍폭포를 알려주고는 바로네립니다 오늘산행은? 길이험하구 개락을만나서 길도험하구해서 조금>? 고생이됐습니다 네려올떼는 전기차를 이용했더니? 14분이빨라서 오후5시15분에박물관앞에도착을해서 집으로오니 6시30분입니다 오늘산행시간은? 총8시간걸렸습니다 오늘은조금? 어려운산행을했습니다만? 보람은 있었죠~ 다음산행은? 우리마을뒷산인 구룡산입니다 1,355m의 준봉이나? 거기는 내가자주가는곳이니 별힘않들이구 오를껄루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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