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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150406황매산

by 날다람쥐* 2015. 4. 27.

봄비가  촉촉히  네렸으므로  농사라구  떠벌려놨으니  파종은해야한다  마눌은 봉화에  사과선과장으로  돈벌루나가구  일요일이면?  나가는  산악회에  앙갈수는  없는  법!

이번에는  꽃천지인?  황매산으로  간단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손자를  께우니?  엊져녁만해두  자기가 태워주겠따든  놈이  일어나지를  않으니?  할멈이  그냥내개  몰구나가란다  손자를  아낄려는  할머니의  심정을  해아려서  조~용히 내가  몰구나간다

손자가  몰며는 ?  운젼경험두쌓일텐데~?

오늘의 weather는  초여름날씨라능군요?  바람막이정도로  준비하구  아직두  경방기간이라서  라면은  준비하지않습니다   나두  이나라의  애국지사이거든요?(  자칭)

어제오젼에  땅콩을  심으라는  마눌마눌  말씀에  200평정도  꾸부려심었떠니?  뒷다리가  조금?  땅깁니다  그레두  나의  체력은  내가아니깐?  무리해서라두  산으로  향합니다   영주에서  07시에  출발합니다  합천  까지는  3시간30분걸립니다  산대장이  오후  3시까지네려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my  weather는  어제 땅콩을  심었으므로  뒷다리가  조금뗑깁니다마는  산행을  못할정도는  아닙니다   현지기온은  20도가  훨~넘습니다  벌써부터?  땀이날려구  합니다   그레두 나는  다른이는 질러간닥꾸?  가는데?  나는  정석을  고수해서  정상코스로  오릅니다

시멘트  농로를  따라서  300여m를  오르니?  우측으로  황매산가는이정표가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  황매산의  철쭉은 물건너강거같습니다~   벌써부터  나오는  현지를  보니?  철쭉은?  없고  참꽃만  간~혹보입니다~

 

참꽃은  지는중이구  철쭉은  이제  30% 정도  피고있습니다  청쭉제가  5월2일부터라니?  아직은  이릉거지요?   내가  지난주에  인터넽검색을  하니?  아직이라구  하더니?  과~연이군요~

 

지고있는  참꽃이라두  벚삼아  오릅니다  벌써부터?  땀은  비오듯합니다  오늘의  산은?  별루  급고바이는  없어서  다행이죠~

 

아무리  널~널한  산이라두  고바이는  힘이듭니다   한솔총무님인  나비(  닉을  내가  지어줬음)님이  아름다움을  뽐네구있습니다  나에게는  막네딸정도입니다~ㅎㅎ

오늘은  시간을  마니줘서  시간이많습니다  야생화두  챙깁니다~

그런데?  오늘은  나의  애산지기가  델꾸온? 고행후배하나가  영~  오르막을  못오른다구  열락이옵니다  큰일입니다   어뒤에다가  하소연할곳두없습니다  그는  나의  초등학교  2년후배이기두  합니다    이!  오르막을  그는  10m두  못오른답니다~

나의  애산지기의  절친인  수상각하가  작년부터  산을 딸아와서  이제는  잘~다닙니다  꽃속의  남자루  변신을  합니다~

황매산  정산조금몾미쳐서  우리는  점심을  먹습니다   여기에서  오늘  내가갖꾸간  쏘련산 쪼니워커를  75mm를  꺼네놨떠니?

산대장이  5잔이나  자시구  술이취해서  너무도  좋아하는군요?

나두  5잔을먹었떠니  일어나니?  삥~도는군요?   그레두  나는  이술쯤에는  자신이있습니다   오늘은?  친구좋쿠  경치좋으니  더이상  좋응조껀이없습니다  

지나온  산행을  뒤돌아봅니다  너무도 많은  길을 걸어왔군요?

늦게오는  오늘쳐음온?  2년후배떼문에  1시간반이면?  오를산을  2시간이넘도록올랐으니  앞으로  모산제가  3,5km남았으니 기가  막힙니다   오후3시까지는  네려가야하는데~~

오늘  늦게오는  칭구덕에  늦게올랐떠니?   시간이  진짜루  빨리갑니다   그러나?  황매산을  그레두  올랐습니다~

 

딸아온?  친구들을위해서  인증샸은해줍니다  나는  비록  인증을못해두  칭구들은?  해줘야지요?

황매산에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모산재를  바라봅니다~

작년에는  오른쪽의  달산마을에서  져~  임도를  딸아서  오른적이있었쬬?  그떼 서울있는  내친동생을  산에서  만날이기두  했찌요~

그런데?  시간이벌써?  오후2시10분입니다  그러나?  같이갈사람이생겼습니다   허지만?  나는  긴급제의를  합니다  우리가  이레네려가면?  도져히  3시까지는  못가니?  즈름길을이용하자구요~  허지만?  나의 애산지기는 자기가 느림보친그를  데리구와~놓쿠는  나에게  짐을  넘깁니다  형님고향후배니까?  셔틀버스있는데까지  댈따주라구요~   기가막힙니다   허지만? 나를  마니따르는  애산지기이니?  그말을무시할수가없어서  도비노리해서  축제장있는데까지배웅을  해줍니다

정리됀  시멘트  길에서  축제장까지의길을  알려주고는   나는  나머지길을  걸으려  오른쪽으로  나갑니다  이데루  셔틀버스타구  느림보와  동행을  싫습니다

이떼부터는  나두  바뿌질않습니다   내가  느림보안네하구  가니?  그길이지름길입니다  그떼부터는  앞서가던  산대장과회장팀을  합류를  했으니요~  모산제  등성길을  뻬구  지름길을  느립보  칭구와오면서  지름길을이용했으니  당연지사죠~

철쭉은  아직두  30%도  피질않았습니다  담담주에라야  만개할꺼같군요?

그떼 애산지기가  전화가옵니다  내가  질러가능게 보인다나뭐나?   꼭데기에서  손흔드능게  보이능군요?

정기코스로  네리는  산인들이  까~마득히  보입니다~  황매산  넓은  들판의  축제장이  넓어보입니다~

 

5월2일부터  일어날   축제장이  정비를  해놨군요?  그떼는  난리가날꺼  같습니다  내칭구는  잘~타고갔겠꺼니  빌어봅니다~

몇년전에  여기를  왔을떼  진짜  장관이였는데?  오늘은  역광으로  실루엩만나옵니다~

내딸들과  연배인  산을  좋아하시는  진산인들~   좋아하시는군요?

모산제루  네려올수록  짖어지는  철쭉의  향기들~

우리는  여기에서  오후  3시를  맞습니다   모산제루가지말구  돋데봉으로  가랍니다   진정한  모산재의  경치는  여기서  끝이납니다  모산재루  네려야?  옳은  경치를  보는데말이죠~   헐수없이  돋대봉쪽으루  네립니다~시간은?  30분박에없습니다   중간에서  시간을  마니잡아먹어서  그렇습니다~

건넌편에서  모산재의  깃대와  모산을  건너봅니다   천인단애한  바위군도  못네아쉽습니다~

모산공룡을  건너다봅니다!  졀루가야?  진정한  모산공룡을  타는데말이죠~

 

돋대와  황바위로  마음의 안식을  취합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자랑스럽습니다

내가인제만침   얼~마살지는  몰라두  이런구경을  또?  다시  볼수있을까요?   잘~살아야?  4~5년   그러면  이제는  다시는  여기를  못옵니다~  싫어두  싫컨봐두어야  합니다~~

황매산  기적길이라구  하능군요?     바위위에  모레가  쌓여있어서  무지미끄럽습니다  여기서  미끄러지면?  천덩길입니다~

기적길에서  모산공룡을  바라면서  폼두잡아보구~~

이제부터는  그~무시무시한  철다리  코스입니다  여기서는  방심이  금물이지요~  마침  점심먹을떼먹었떤?  양주가  께어서  천만다행입니다
~ㅎㅎㅎ

 

 

 

무시무시한  벼랑끝의  바위를  거침없이네리는  산인들~

순간포착~

큰일날산인!!

바위위에  쌓은  모레떼문에  마니미끄런산길~

여기에다가  합천군수가  조금만신경써서  목책을  맹글면?  금상첨화겠찌요?

여기는  울나라의  산인들이  마카다~  리봉을달았나봅니다~

영암사지를  들리지않구  모산재주차장으루  네리니?  오후  4시입니다  오늘산행은  느림보떼문에  5시간15분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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