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는 한달이나 가을이 일찍 찿아왔습니다 아침져녁으로는 긴팔을 입지않으면? 춥다는 소리가 그냥나옵니다
이제부터는 일이없을떼는 산으로가서 송이를따던지? 싸리버섯을 따던지 아니면? 머루.다레,오미자를 따두 좋은날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마눌은 아침일직부터 봉화 능금조합에가서 능금딱아서 포장하는 작업에 나갑니다 나는 일을 하면? 돈을벌어서 좋키는 하나? 집에만 틀어박혀서 아푸다는 소리보다는 나가면? 다른여인들과 웃고떠들고 하능게 좋아서 나간다하니 굿이 말릴생각은 없습니다 그녀가 나가구나면? 나는 집안청소랑 씨설것이 세탁기에 빨레돌리구 밥만해놓으면? 내가할수있는일은 끝입니다 아침일찌기 사과를 한박스따서 고객이원하는 곳으로 택배부치구는 나두 베낭 하나메구 산으로 갑니다 우리집에서는 제~일멀다는 강원도와 경계지대인 구룡산을 목표루하구는 나갑니다 점심과 음료한통만 넣쿠는 구룡산 어귀에 도착을하니? 작년보다두 더? 많이달렸어야하는 오미자가 2KG박에 따지를 못합니다 머루는 아예없습니다 도토리두 별룹니다 원레 목표는 오미자나? 머루를 딸 생각이였으나? 올해는 늦장마에 다~ 떨어지구 없습니다
다레두 없군요? 봄일찌기 가뭄이올떼는 주져리주져리 달리더니? 늦장마에 왕창 쏫아지구 없습니다
그레서 나는 계획을 변경합니다 구룡산에서두 제일멀다는 비행기제 쪽으루 방향을 틉니다 왜?냐면? 시간이많거든요? 아무리 마니다닌다하더라두 5시간정도면? 내가갈 산은 마스트할수있꺼든요? 나는 춘양면사무소에서 쳐읍입사하구 30년동안 석포면 박에는 전출을 가지않았꺼든요? 춘양면네의 산이나 밭이나 어딜가더라두 지번두 외울정도로 빠싹 하답니다 그레서 춘양소재지와는 제일멀다는 비행기제루 나아갑니다~
아예길은 생각조차 못합니다 조로도없는 길을 개척해서 능선까지올라야합니다~
가다가보니? 잦송이를 다람쥐가 땄는지? 몇개가 흘려있어서 가방에넣습니다~ 송이나 능이가 있을찌? 눈을 두리번 거려보아두 보이지를 않습니다 지난번에 소백산에서는 재미를 봤건만!
입산한지 1시간반정도돼니 삼동산으로 추정돼는 봉우리에 도착을합니다~ 여기부터는 능선이기떼문에 조로가있군요?
지금부터는 남쪽을 바라구 나아가기만? 하면됍니다~
땀을 뻘~뻘흘리구 2시간만에 민백산을 접수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좌측은 천평이랍니다 천평은? 원레 경상북도 봉화군춘양면 천평리이구 덕구리였지만? 1973년7월1일부터는 강원도로 편입이됐습니다 홀로하는 산행이지만 그레두 나의심벌인 땀은? 어쩔도리가 없군요?
애들이 웃음얼굴로 찍으라하니? 또? 한번 나홀로 찍습니다~ㅎㅎㅎ
웬쪽은 천평땅이구 거기는 공군비행기 모의 폭격장소여서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들어가면? 쳐벌을 밭습니다~
12시 40분에 구룡산을 접수를 합니다 내가 춘양에 살고있찌만? 구룡산에는 자주와~보지를 못합니다 우리면네에서는 최고로 높은산이기두 하지요~ 조금멀다는 핑게루 자주찾지못하는 구룡산~1,345M이지요~
이빚돌도 춘양에서는 하나뿐인 산악회에서 세웠땁니다~
산행시작 3시간반만에 구룡산을 접수를 합니다 여기부터는 백두대간코스이지요~ 도레기재에서 올라와서 태백산으로 가는사람들이마니이용하지요~ 웅성웅성하는 소리에 넬따보니? 가족같은 패거리들이 10여명 올라옵니다~ 곰넘이제루 오랐따는군요? 고직령을 뭇길레 오다가 못봤냐니깐? 못봤따는군요? 거게는 표시가없구 산정에서 100M박에 성황당이전부지요~
이말목두 춘양태백산악회에서 세웠는데? 왕두봉꺼와 같은시기에 세웅거랍니다 ~
건너다보이는 태백산이 나를 오라구 손짖하능거 같습니다 태백산과 조우한지도? 일년이 다가오는군요?
내생각같아서는 14KM돼는 태백으로 가고접지만? 갔따가 버스타구와야하니? 겁이납니다 도레기재루네릴까를 생각해봤지만? 그라갔따가는 또? 다른사람들의 차를 신세를 져야하니? 못하겠습니다~
여기가 민백이제마루입니다 일명? 천평제라구두 부릅니다만? 민백이재가 정설입니다~예전사람들이 천평을또는 천평에서 금정으루 넘어올떼 쓰던길이지요~
이길루네려가면? 금정굴위가 돼지요~ 예날사람들이 등짐을 지구이구 이길을 밤세워걸었을껄 생각하니? 감화가 새롭습니다 춘얀면의 등짐장수들의 길을 보면?
관석재~
형재봉재~
곰넘이재~
각화산재~
고직령재~
민백이재~
비행기재~
대충이렇습니다 내가알지못하는 재도 있겠지요?
네려올수록? 길은 점점더? 넓어집니다 많은 인원이 이용항거같은 느낌이옵니다~
네려오니? 시간이 오후2시를 가리키는군요? 오늘산행시간은? 총5시간걸렸습니다 오다가 낭구 한바리 해서실고 집으로 옵니다 내일은? 멀~리 충남에있는 마이산을 종주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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