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벌초를 다하구 나니 마땅히 일욜에 할일이없읍니다 고추를 딸려니 마눌이 농약친지 3일두않돼는 데 고추따지말라네요? 그레서 어쩔까 하구있는데? 산이나 가라네요? 얼씨구나하구 이번에갈산악회에전화해서 자리있냐구하니 마침취소하는이가있어서 자리있따네요? 경남함양있는 기백산입니다 아침을 일찌거니먹꾸 영주로 나가면서 산돼지에게 전화하니 왠일이냐구하네요? 그레서 벌초를 어제마치구 가는중이라니 방기네요~
대구를 걸쳐서 88고속으루 해서 함양에도착하니 오전 10시입니다 오늘산행은 5시간준답니다~
여기 함양땅에는 와~본지가 꾀? 오레됀거같은데? 왔던기억이 어슴푸레 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10시에 등산을 시작을합니다 여름에는 부정맥으루 고생을 했는데? 지난번 산돼지가 부친제사지네느라구 못올떼 응복산갔을떼 가을산행을 해보니 역시 가을은 나에게 맞는 계절이구나 생각했읍니다~ 여기는 예~전에 크나큰~ 대가람이있었는데? 가람은없어(소실)지구 일주문만 남았군요?
산대장이일러준데루 용추사를 지나서 오른쪽으루 올라서 기백산을지나서 금원
산사이에서 좌루 네리라는 말을 귓가로 흘리면서 오늘도 산돼지와 내가 앞장을 섭니다 나는 가을사나이므로 가을에는 꺼덕없능거 같읍니다
져지난주에 민주지산갈떼는 나를 버리구 자기네끼리만 가던? 산돼지가 오늘은 작취미성으루 오름짖을 잘하지못하는군요?ㅎㅎㅎ
오늘의 기백산은? 4,2km이니? 널~널한 오름길이니? 두시간이면 가능할꺼 같군요? 그러나~ 등로는 얕봐서는 않됀답니다~
오늘은 날씨두 괞찮쿠 물흐르는 소리를 들으면서 널~널한 오름길을 오르니? 기분이업! 입니다 선두로 네~뻬두 나의몸무게가 83kg이라두 깃털쳐럼 가볍기만 합니다~ 이조시~ 로간다면? 기백산아니라 금원산까지두 갔따올수있는 용기가 납니다~
기백산을 200M남겨두고는 조금? 오르막길이나옵니다 너덜지데두 있꾸요~
건넌편의 거망산, 황석산이 지나온발자취를 어슴푸레하게 추억이납니다~
전망바위에서 10여분 허리쉼을 하구있으니? 뒤의 팀인 무대포와 산대장이올라오는군요?성서동생과 병원 사무장두~
드디어 한시간20여분만에 기백산을 접수를 합니다 기백산은 나의 애인이니 한번 품어줘야할꺼 같읍니다~ㅎㅎㅎ근데? 이!기백산은 남성산이라는군요? 그럼? 동성연애? 기짜가 키기짜이니 키가 크다는 뜻잉강??
기백에서 금원산가는 등로에 있는 누룩덤의 위용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조금이른 점심을 먹읍니다 가지고온? 반찬을 모으니? 진수성찬~!~~~
바위에 비끌어매어놓은 밪줄을 잡구 폼! 두잡아보구~
오능 산돼지는 서울에서 최신형 스틱을 구입을 했는데? 사용방법을 모르는군요? 그레서 접꾸 펴는 방법과 쥐는 방법~ 쓰는요령~ 조정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줍니다~ 그는 신기한지 자꾸 따라해봅니다~
멀~리보이는 지남달에 다여온 금원산이 나를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나는 갈수있는여력이있는데? 산돼지가 오늘은 사리는군요 불과 2시간이면? 다녀올곳인데? 아쉽군요~사실은 내가 오늘 오지못할것으루 (벌초떼문) 생각하구 9월3일가는 산악회에 예약을 해놨꺼든요? 난가고싶지만 산돼지두 사리구 나두 모레가야할산악회가있으므로 오늘은 신체 아끼는 방향으루 자제를 하기루 합니다~
지나온 기백산을 다시한번 봅니다~
금원산아 아~ 아~ 두시간정도면 다녀올산이지만? 오늘은 채력을 비축하기위해서 절제를 한단다~ 다음에 기백산~금원산~덕유산으루하는 등로를 한번 와야겠따는 맹세를 뒤루하구 우리는 한시간정도면 네려갈수있는 용추폭포쪽으루 네립니다~ 길은 가팔라서 이리루 오르는 부산금정산악회원들이 무지 힘들어하는군요?
잡목이 울창하게 자란 숲길루 급경사를 내립니다~ 한시간정도네리니? 거의 평지에 다다릅니다~
지금시간이 13시가 조금넘었읍니다 지금네려가서 알탕30분정도한다해두 3시반까지는 시간이너무많읍니다 우리둘이는 여기서 쉬어가기루 합니다 맥주두 한병씩먹꾸 이예기 져예기로 꽃을 피웁니다 담주부터는 설악에서 살아야 하거든요?둘쩼주는 십이선녀탕계곡으루가구 세쩨는 끝청으로 서북능선으루 가거등요?
ㅆ
우리는 나,산돼지,박성서,무대뽀4명이서 알탕을 30여분하구 용추폭포루 네립니다 건너다보이는 황석산과 거망산 그리구 오늘오른 기백산과 금원산,그리구 덕유산을 잊는 산행을 계획해봅니다
상원리골의 수량은 많지는 않아두 께끗하구 아름다웠읍니다~
힘차게 굽이치는 상원리 계곡의 물줄기~
나는 용추폭포루 네리는데? 내절친 산돼지가 용추사사찰보구 가자네요?
나는 사찰을 어렷을적에는 무지 좋아해서 불교청년회장까지두 했었지만? 조계종의 이꿘떼문에 져지르는 만행을보구는 진절머리가 나서 교회구 불교구간에 가질않쿠 내마음만 밎읍니다~
용추폭포를 배경으루~
용추폭포에서 한~참을 노닙니다~ 가서 별루 할일이없거든요?
나의 이~쁜동생박성서입니다 사람이얼마나 경우바르고 분명한지 여러새댁들의 인끼를 한몸에받는답니다, 용추폭포는 아름다웠다 그리구 지리산줄기에서두 이! 폭포가 제일 크다는군요? 시간은 2시가 조금넘었는데두 네려오는 산인들은 하나두 없읍니다 나는 오늘 집엘 들어가야하므로 술을 먹지않읍니다 먹어서 좋을일두 없거니와 술몇잔에 집엘둘어가지두 못하구 다른산인들은 마카 자기집으루 들어가는데? 나홀로서 져녁사먹꾸 원치않는 찜질방에서 밤을 지세우는 일은 삼가야할꺼 같읍니다
오늘산행은 조금짧아서 서운했으나 새댁들이 늦게오는바람에 5시거진돼서야 귀환을 합니다만? 오다보니? 88고속도로에서 벌초꾼들의 귀향으루 지체가 마니돼서 몇시간을 도로에서 정체를 맞았답니다 그레서 늦은밤에 그냥보낼수없다구 집행부에서 가산에서 됀장국밥을 주는군요? 잘~얻어먹고 늦게 귀가하니? 밤11시가 넘었읍니다~
이! 열매가 뭔지? 아는사람~ 손들어봐봐요~
생율~알밤이라구요? 에잉~틀렸어요~
이거는 88고속ㅈ도로변의 거창근방에서 줏은건데 거죽은? 호도같꾸 알은 생율알밤같았는데? 이거는 서양의 공원금방에 심는 마로니에랍니다 알밤같아두 먹을수가 없구 인터넽을 검색하니 나오네요? 마로니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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