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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21244천불산(남산제일봉)

by 날다람쥐* 2012. 12. 5.

이제는  가~볼만한 산은?  거진다?  가본거같따  그러나?  나의  산행을  위한  열정은  속일수가  없따~   오늘도?남산제일봉을향하여  진군한다~여기는  삼탕인산이다  일기예보에는  없던  눈비가  아침부터  휘날린다  가방속에는  일회용우비가  있지만은  꺼~네지않구  오른다  또?  선두다 

청량사주차장에서  네려서  청량사  사찰로오르는  경사길이  매우  빡세다   비를 맞으면서  늦은가을날씨에  산행을  한다 등에는  벌써부터  땀이나기 시작한다

20여분만에  청량사  입구에  도착한다  2~3년전에  남산제일봉과  매화산을  다녀올떼 여기에서  하산주를  한  기억이난다

항상나를  따르면서  산을  무지좋아하는  산돼지님~노레두  일뜽!  유머두일뜽! 오락부장하시던  성격좋은  친구이다~

첯눈을 맞으면서  수행중인  청량사  사잘입니다~

산돼지는  청량사에  구경가구  홀로 청량사  뒷편의  급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이거는  작난이아니다  안즉도  20분은?  더~올라야  급경사는  끝인데???

드디어  청량사뒤의  안부전망데에  오릅니다  등에는  땀이  머리에는  눈?물이  흐르능걸  딱으면서  멀~리있는  부처님  엄지손가락  바위를  당겨봅니다~

날씨가  좋으면?  금강산두  부럽지않은  경치가  뻬어난곳이지마는  조망두 그렇쿠  눈이덮여있어서  별루다~  눈위가  바윗길이라서  매~우  미끄럽다

부쳐님이  이!  바위를  들어올리시느라구  고생께나  하신듯합니다~

부쳐형상의  바위가  천지라구  천불산인데?  조망이별루니  부쳐바위보기에는  적합치가  않다~

눈이와서  미끄러운  방구와  철계단을  무사히  올,고있는  우리산인들~뒤에오시는  님들은(한시간정도 늦은분들) 여기의  경치를  만낏하고  오셨따는데???

그레두  방구들의  향연은?  즐겁기만  합니다~   여기는  아마두  금강산보다두더?  경치가  뻬어납니다~

즐겁게  살아가야만?  오레산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우리  두리는  아름다운우정을  나누면서  즐거운생각만  하기루  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바위들의 잔칫군을  지납니다~

지나온  산을  네려다  봅니다  미끄럽고  가파른  남산제일봉  등로가  보입니다~

한시간50분만에  남산제일봉을  오릅니다  여기에서  내가  갔꼬간  막걸리루  정상주를  합니다   점심시간은  됐으나?  정상에는  넓은  공간두없구  추위떼문에  네려가다가 안부에서  하기루  합니다~

네리막길은?  공짭니다   20분여만에  벌써다?  네려온  느낌입니다~

점심을  먹구나니  뒤에오던  새댁들이  네려오면서? 노상술행님하는 새댁을보니  7~8년전에  화암동굴앞에서  만났던?  재교씨가  오는군요?   내이름이  별?나서  외웠따나요?

벌써?  이런예기져런예기를  나누다보니?  해인탐방지원센타를  지납니다  다른이들은  다?  네려왔따구  하지만? 나는  여기에서두  6km정도를  더~네려가야한다구  주장을합니다   다른이들은 여기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지만  산돼지와  조광영씨 박위서씨등은  가야산 소릿길을  따라서  네립니다~

가야산소릿길이  5,8km이라는군요?  테크길로  엄청남  예산을  들였능거 같읍니다~

물소리와  산새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는  가방에있는  술을  마카비웁니다  얼떨떨한기분에  내가 즐겨부르는  산돼지에게  배운  삼각관계를  열창을 흥얼거리면서  네립니다~

산돼지  칭구가  미국에있는  외손녀  예은이에게  또?  전화를합니다~1년9게월됀  예은이가  이뻐죽겠답니다~

부쳐님의  진신사리가있따는  적멸보궁을  지납니다  우리는  그냥지나칩니다  전에는  나두  부쳐님의  이야기를  부모님으로부터 듣고  한떼는  청년회장까지  한바있으나?  조계사의  재산관계루  스님들끼리  싸우능거보구부터는  다시는  절에가지않겠따구  다짐했었읍니다  스님들이  요즘~세속으로나와서  시국선언하는것두  보기싫읍니다  세속을등지구 입산수도하기루 했으면?  수도정진만해야지  재산싸움은 무슴말이구  세속의 시국선언은?  무슨일입니까???

크나큰  거목이  바람을  이기지못하구 쓰러져  있읍니다   인생살이가 등산길과 같따구  내칭구 산돼지가  그랬지마는  사람의  운명이나  나무의 우명이나  똑같읍니다  자리좋은곳에있으면?  천년을  살수도있는  나무가있나하면?  음달에 위치한  나무는  오~레  롱런할수가  없읍니다~

뚜꺼비바의밑의  빨간  산돼지~~~

고운최치원 선생이  노닐었따는  암벽글씨와  용산정!!

이제는  소릿길도  끝이군요? 이이야기  져이야기~ 그리구  노레한곡조  배우면서 네려오니  5,8km두  금방이네요?  나무를 산돼지맹키루 만든나뭇가리앞의  빨강산돼지~~ㅋㅋㅋ

덕풍 주차장입구에서  오댕국물로  우선  목마름을  달랩니다  여기서두  산돼지가  한턱을씁니다~

나는  가까이는  안경을 써야  보이지마는  멀리있는  글씨나  사물은?  잘~봅니다 건너는  교량으루않가구  바루  모탤주차장에있는  차루  바로갑니다   우리일행이  일뜽~선두군요?  여기모텔에서는  일층이 식당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조강영씨가  또?  한잔네는군요?  그렁져렁이야기하다보니  뒤에오시는  산인들이  하나둘씩 네려노는군요?    오늘산행은  미끄러운방구와 철계단을  무사히  안산했읍니다  집행부님들에게  고맙따는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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