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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20102주흘산

by 날다람쥐* 2012. 1. 9.

2012년도  시작한지  두주쩨다   이! 산악회는  오늘 소백산 주차장에서 산신제겸 시산제를  소백산 발치에서  지네구  문경  주흘산으로간단다  전날 산에가서  나무를  아홉짐이나  해놔서  다리가 뻐~근  했지만  산행을  빠져서는  않돼겠기에 다섯시정도에 일어나서  짐을  챙겨서  영주 복싱체육관근방에  빡낑하구  차에타니 자리가  거의 찼따  내칭구들이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을꺼 같다 그런데  고딩동창놈들이  두리나  탔네?

 

소백산 발치에서  시산제를  지낸다  무사 산행을  맘속으로 빌면서  일금만원으로 나두동참한다

 

오늘의산행코스는  여궁폭포에서 해국사~주흘주봉~2관문이란다  날씨는  춥도 덥두않아서  산행하기에는  딱!!!이다 

 

영남제일문을  통과한다   예전에는  좌우로  과수원밭이였는데  문경시에서  널따랗케  잔듸 밭을  만들었네???

등산대장님이  오후세시까지는  꼭!!네려오라구  당부한다   까치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여궁폭으로  오른다 

여궁폭포가  얼어붙었네요?   누가신소리로  폐경기라서  그렇타나??

해국사로  오르는  길에  무지개  교량도  선보이네요???

한시간여만에  해국사에  도착합니다 그리도  가파르던  오름길도  여기에서는  편편하군요?   역시  절터는  명당이라니까요??

전에는  절로들어가서  절뒤인  여기로  올랐는데  이제는  길을  막아놨군요?

안정암에  도착합니다  여기꺼정시간이  한시간 걸렸으니  절반정도 왔나봅니다

고도 7백미터부터는  눈이 쌓여있군요?  아이젠을  치지않아두  됄꺼 같아요~

길옆의  대궐샘에서  씨~원한  생수로  목을  추깁니다~

 

이제  주흘산 꺼정은  200m가 남았답니다  벌써?  배가  출출합니다

 

김주도  회장님이  주흘산에서  점심먹꼬  2관문으로  바로 빠지라지만?  글로가면 5시간걸리지만  나는  저기  저~영봉으로  돌아가리라  마음을  굳힙니다  몇사람의 산인들도  저의 제의에  동조하는군요?

 

12시25분에  주흘산을  접수합니다   여기에서  점심을  먹는데  일행들은  벌써  영봉가자구  서두릅니다    나두  대강  점심을떼우고  따라붙읍니다   영봉은  주흘주봉에서  20여분걸립니다  영봉에서  바라보니  오봉과  3관문이  보입니다  건너편의  조령산과  신선암봉두  건너다  보이는군요?주흘산은  단조로워서  이야깃꺼리  별룹니다   오후3시에  네려오니  홍경숙 부회장이 오댕과 돼지고기머릿고기로  국을 끓요놨군요  목마르던  참에  쇄주와 곁들여서  맞있게  먹읍니다

영주오니  여섯시정도인데  오는  도중에  관광춤사위가  벌어집니다  나는  질색입니다   영주와서  친구들과  져녁먹구  노래방을 걸쳐서  찜질방에서  나그네의  하루를  맞기고   일과를  마칩니다    오늘  애쓰신  김주도  회장님  박길우사무국장님고생하셨구  까르르 박귀남총무님과  홍경숙부회장님  애쓰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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