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산행은 예정에는 없었으나 백산이가 저저지난주에 산행길로 오라구 초청을해서 같이 참석하기로 했다
사실 거제도는 금년만해두 벌써 네번쩨다 거가대교두 이제는 질릴상테다
오늘의 산행은 가라산에서 망산까지이다 시간은 총6시간 걸린단다 아침을 5시에먹고 영주에 6시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거린다 5mm라지만 께름찍하다
화원휴게소엘가두 비는 계속부슬거린다 오늘의 산행은 산행길산악회는 처음이지만 산을 많이다닌관계루 아는이는 많다
가라산 2,0km아마두 한시간이면? 오를꺼 같았다 그레두 비는 부슬거리던겉이 멈춰주니 고맙따
등산준비를하는 회원님들이다
45명한차가넘어서 50명이란다 들머리떼문에 한참 싱강이를 하다가 가라산으루 오른다
운무가 자욱한 바닷가의 솔~솔부는 봄바람을 맞으면서 등산을 한다
2km가까이있는 가라산이 우리를 소닞해부르는거같다
먼~산에는 새순이 돋아나기떼문에 희므끄레한 옆소가 보이는듯하다
우리마을에는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수북히 쌓여있는데 여기는 산벗꽃이 만발하다
수줍은 동백꽃도 우리를 방겨주는듯하다
이건? 무슨꽃이죠? 외레종인강? 낭구는 밥꽃같은데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너는 이름이 모냐?????
오르는 등로가 널~널하다
얼레지 꽃잉강?
나는 꽃이름을 왜? 이다지도 모를까??????
등로가 서~서히 가팔라지고있다 0m~부터 585m까지오를려니 가팔라질수 박에~땅이 질으로 돼여있어서 비를 먹음은 땅은 질척질척하다
가파른 오름길도 한시간만에 등성이길로 바뀐다
노자산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가라산으로 오르고 오른다 이제 거진 다 왔나봅니다
가라산의 정의 는 표지판으로 가늠한다
여기에서 정상샸은 다른이의 카메라에 담겨있어서 직접올리지 못한다
가라산 정상에서 50여m나가면 헬기장이있구 우리는 점심을 여기서 먹기루 한다 새벽5시에 조반을먹었으니 배두 출출하니 떼가 됐나부다
산에서의 점심시간은 정말즐겁다 서로서로 싸가지고온 보따리를 푸니 갖은 반찬이 즐비하다 나는 마눌이 나생이 국을끊여 줬기떼문에 그걸로 떼우는데 어느한분이 점심을 못싸왔기에 나의 컵라면을 주어서 점심을 먹으라구 줬다
점심먹은 전망데에서 내려다본 거제도의 땅끝마을의 전경이다
저기에는 다데포 항도 있다
섬마을이다보니 전망데두 여러군데 있읍니다
해금강가는 바닷길두 보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망산이 내려다 보이는군요?
우리는 여기에서 알바를 합니다 아무도 망산을 다녀온분이없는 산악회에서 내가 안다구 선듯나서는것은 실례지요~
그레서 우리는 오늘 주관하는 산행길 영주산악회에서 하는 모양데루따르기루 합니다
산에서의 알바는 산행의 꽃이죠?
가파른 알바길을 천천히 내려 갑니다 원레가는길과는 조금차이나지만 나는 단!몇걸음이라두 더~걷기를 원하니까요~
오늘산행이 6시간이라지만 알바를하면 7시간이 됄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저는 이익이 돌아옵니다 많이 걸으면 직성이 풀린답니다
오늘영주산악회의 보배 선녀 총무가 았싸를 하는군요? 이분은 산두 잘~타시구 산악회일도 거의 혼자서 다~해네는 억척스럽구두 이~쁜 산인이십니다
알바코스에 길가에 피여있는 벗꽃입니다 진해에는 벗꽃축제인 군한제가 4월1일부터 열리고 있따지만 여기는 이제 며칠더~있어야 완젼개화돼겠군요?
이동백꽃은 겹동백이라서 꽃이 좀더 크군요?
길가에있는 개나리도 오손도손 피어서 아름다움을 선물하는군요?
도로를따라 내려오는 알바하는 회원들~
요기에서 우리는 갈립니다 저구고게로가서 망산으로 가는페와 기력이 쇄진해서 저구마을로가서 맞난 회로 시름을 풀분들과의 갈림이 됍니다 나는 무조껀 많이걷는 쪽으로 택합니다
이분은 산울림산악회의 등반대장이신 손경하씨입니다 사람이 진솔하구 맏은바 책임을 완수하시는 역량이있어서 다른 산악회에서 특별초청을하여서 산행길을 자문을 구하는 분입니다 산두 잘~타시구 성격도 원만헤서 내가 무척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여기에서 회장님이 당부합니다 시간이 2시간 30분정도 걸리니 조심해서 됄수있는한 빨리오셔서 알바시간을 단축시키잡니다 8명정도는 저구항으로 향하구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망산을 바라고 등로를 오릅니다
저구 고게에서 인증샸을합니다
전망바위꺼 정오릅니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망산과 칼바위가 멀~리 느껴지는군요?
망산가기전의 내봉산입니다 아짐들이 젤로 싫어하는 깔딱제가 나옵니다
처음에 등산대장과 회장님이 길을모른다구하자 이아짐이 길은 똑바루가면 돼는데요? 하여서 모두가 웃은적이있읍니다 순흥안씨 28세손이라는군요?
내처보다두 한대위니까 처고모뻘돼는군요?
오늘고생하시는 최회장님입니다 북치구 장구치구 바뿌십니다 안내방송과 산행요령과 산행조껀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전망바위로 오르는데는 암능도 있구 로~프도 있읍니다
가기는 다와 가는데 꼭데기에는 바람이 작난이아닙니다 자칯하면 날아가서 낭떨어지에 쳐박힙니다
망산이 아주! 멀어보이더니 이제는 코앞에 걸려있군요?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두 진달레는 곱게 피여있군요?
그렇케두 기다리던 망산에 오릅니다 인증샸을합니다
지나온 길을 돼짚어봅니다
내림길은 험난했읍니다 너덜지구와 급경사로 였읍니다
여기부터는 손경하씨와 노상술은 속도를 냅니다 우리는 산메니아로서 맘만먹으면 얼마든지 거리를 단축시킬수 있읍니다 내려와서 시간을 따져보니 망산부터 내~뼀는데두 반시간 차이가 나더군요? 우리둘은 6시간반걸렸읍니다
오늘 산행을 잘~!이끌어주신 영주산악회 임원진님들과 함께한 산인들 찬바람에두 꿋꿋하게 시종일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구 다음날을 약속하면서 대미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