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가본지는10여년 됀거같은데 어디로 갓다와는지도 희미한데 장터목산장으로 오랐다가 천왕봉을 다녀온걸로 추정됀다
예날에 내가 면서기 할때니깐 벌써10년도 넘능거같다
그날은 촌에서 계가리 하면서 아는사이의 친구들과 12인승을 내고 모자라서 3인승
봉고를 추가로 몇대 더~내서 갔다온 기억이있다
이번에 영주산마을 친구들과 함께한 코스는 청학동~삼신산~내삼신산~불일폭포~쌍계사로 돼여있어서 우선 청학동으로 들어갔다
청학동이라하면 뉴스에서보듯이 누구라도 한복입고 망건쓰고 있능걸로 알았는데
사실은 일부인들만입고있었고
모두가 한복을 입은거는아니였다
청학동에서 삼신궁으로 가는 길목이다~
아무리높은곳도 포장을 하여놓으니 다니는데는 지장이없었다
길은 별로 힘드지는 않았으나 오르막길이라서 조금 무리는왔능가보다
이!영감님은 물건이라봐야 건재약과 엿을파는장순디~ 얼마나 씩씩한지 지나가는사람들과 이야기를 아주~구수하게 잘하였다
목소리도 격없는투로 대하고있었으며 무얼 물어볼라치면 장사는뒷전이고 물어온내용을 하나도 숨김없이 상세하게 알으켜 주었다~
요즘사람치고는 무척밝고 맑은 인상을 준사람중에한사람이다
삼성인이 머물던자리라는 뜻인거같은데 저기 들어갈려면 일금3천원이나 내야한다?
갈까말까 하다가 일행모다가 들어가니 함!들어가보았다
이건물은 나중에야 알았지만 삼성궁을 모다 구경하고 나올때 물건이나 자료,사료,기념품을 구입할수있도록 만든 건물이다
들어가서 구경하자느니~한쪽에서는 산이나 가자구하구 여하튼 갑론을박이다
곳곳이 명승지요~ 처처이 기기묘묘하여서 쉽게 눈이 떨어지지않았다
곳곳에있는 조망탑은 그래도 성의있게 맹글어놓은거같았다
이양반은 춘양면 도심2리 늘버디에계시는데~ 산을 다니면서 병이 모두나았다구했더니 그야기가 진실인줄알고 이번산행에 따라나선분이시다
이연못은 삼성궁안에 들어가는 입구앞에 맹글어놓았는데 분위기 나도록 애쓴 흔적이 보였다
삼성궁안으로 들어가는 일단 검문받는곳인지?
돌로 쌓은 모양이 무었인가를 검사하는? 곳같았다
삼성궁은 민족의 개도 도장이라는 글과 세운사람의 뜻을 알리는 문구가있는표시판이였다
여기서 삼성궁안으로 들어갈려면~ 징을 세번 울려야 그림과같은 선인 안내원이나와서 내력과 뜻을 알리고 안내를한다
오른쪽에있는건물은 교육장이고~웬쪽에있는 정자는 올라가는 계단도없고
거기올라갈려면 보조물을 놓고래야 오르지 범인들은 오르지 못하도록 설계됐다~
거기는선인들만 오르도록 했나부다
나도 이왕지사 왔으니 한장 박아두었다
혹시라도 중국에유학간 손자들이나내~사랑하는 아들딸 며늘 사위 볼까봐서 한판!
다듬잇돌을 어데서 그리도 많이주워모았는지 모르나~다듬잇돌과 맷돌 등을가지고 성을 쌓은노력이 배여있능거같았다
삼성궁아카데미건물과 안내문을보고난 울회원들은 지도를 꺼내놓고 건물뒤로 빠져서 삼신봉으로 가자고 우왕좌왕 하면서 지름길을 찿고있다
아마도 모르긴해도 저렇케많은면적을 가꿀려면 인당 3천워받아도 적지않을까?라구생각했었으나 하루에 씨즌에는 3천명이 온다고하니 그럼 하루일억?
계산이않됀다 그래서 울일행들은 아마도 남해의어느섬같은 돈벌고싶은 욕심장이들의 임새가 난다구들했다
삼성궁을 구경하고는 이재부터는 자신과의싸움시~작 하는 삼신산입구다
여기에쓰여있는 내용으로 소개는 줄인다
미남의표준!
술도 않잡수시고 부인과 아둥아둥 산을오르는 모습이 넘좋았다
이분내외는 지난번 두타산에서 만났는데 어찌나 금술이좋은지 잠시라도 떨어지면 신랑이 뒤로돌아가서 대려오는정성까지 다하는 금술좋은 잉꼬? 부부같았다
09:5분에 출발하여 약4~50분경과했을때 휴식하면서 과일도 나누어먹고 풍기있는 나들목휴게소사장장사장이 노놔준 안동소주 쌤풀로 목을축이면서 산인의 정감을 나누는모습이다
달콤한 휴식도 잠시~
뒤로미루고 쌍계사가8.9킬로있는데까지 가는데 오르막에 숨차지않는사람있을까마는 모두~ 잘들올라가서 삼신봉정상에서 점심을 먹자고 제의하여 아니벌써?
하면서 시계를보니 벌써12:20분이여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
삼선봉에서 점심먹기전에 둘러보면서 조망사진을 찍다 ㅎㅎ주섭씨는사진발 잘밭죠?
삼신봉정상!
근데요~ 저기있는노인네들은 글쎄 예의도 없어요~
자기들이 사진찍었으면 얼른 피해주어야 돼잖아요?
아무리 예기해도 소용없었어요 나라가 엉망이니 질서도 엉망이네요?
그래도 기냥올수없잖아요?
1284미터는 확인해둬야죠?
줄에만 의지해야하는곳도 있었답니다
오르막도있고요~
내리막도있었어요~
불일폭포의 안내판입니다
잘읽어보시기바랍니다
이폭포는 높이가 70미터랍니다
비라도 많이오면 온동리의100여리가 시끄러워서 의사소통을 하지못할정도랍니다
불일 폭포랍니다
이때는 나의 근력이 완죤소진돼여서 촌보도 옮길수도 없는상태이나 그렇다고 내가 주져않을수있나요?
그래도 몇년전만해도 펄펄 날다람쥐였는데 말이죠~
쌍계사를 그냥지나칠수없잖아요?
무신론자이지만 남들은 거기가서 기도도들이는데 친구에게 사진이라도 찍어드려야죠?
여기는 하산주하는장면입니다
내가 산마을 산악회가입한지 7년인데 산짱이 이렇케 푸~짐하게 쏘능거는 처음이랍이다 그래도 이게어딘데요?
쐬주랑 돼지 족발,새우꺼정 진짜 잘먹었어요~
여기는 내삼신산이랍니다
쑷놈만 온사람이모여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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