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선가? 뭔가가? 빠진거같다? 뭘까? 아무리생각해두 빠진거는없다 잊은거있나? 아무리챙겨봐두 잊은거라고는없다? 뭘까? 고심고심 셩각해보니 잊은거두 빠진거두 생각나는게없다 그럼뭘까? 아쉬움? 아하! 이번주에 산엘가야하는데 걍 춘양둘레길을 돈거다 이거구나 일주일에한번은 산행을해야직성이풀리는데 산행을 걷는걸루 떼웠구나? 마눌보구 산에가자? 하니 좋다는군요 가까운청량산으루갑니다 높은곳은 눈이와서 미끄러울꺼구 자소봉이라면 가능하지않을까? 이건?완젼 목마름이다 내불친 하수농부가 낙시를몾해서 목마름이나는거와 같은 이유다 가자 영하8도 날씨지만 산으로가자 차앞유리창이 뽀얐게 언걸 끍는장비로 처리하구 발동을겁니다 청량산 선바위 앞어박낑을하니 우리차뿐이군요 도로주변에는 엊그제 내린눈이 어제 영상온도로 거의녹았으나 인도로는 아직두 눈이쌓여있군요

자질구레한 계단을 수도없이 오르니 숨이찹니다 쉬어가면서 오릅니다 제일찬게 손이군요 장갑을벗구 벙어리루 바꿉니다 조금? 나아지는군요

너무이른건가? 아님은 지난건가? 청량사사찰은있는데? 어찌 쥐죽은듣합니다 아침공양이야인시말에 마쳧을껀데 이리조용한거는 이상하다 오늘이 어떤 유명한 스님이오셔서 법회를한다구 쓰여있던데? 아무튼 필유곡절

아침해가 비취질않는 응달의 겅취입니다 연화봉을바라구 셨타를 눌렀는데 한밤중이군요

아무튼 오라는가봐야겠기에 내린눈을 발루밀면서 오릅니다 여기는 김생이 글씩ㅇ부를하면서 기거두하구 베짜는 배틀녀와 솜씨자랑대회두한 김생굴입니다 많이미끄럽습니다 그레두 이왕오른김에 정상은가야겠죠

내절친불러거 단천님이 넘어진곳을오르니 그자리에 나무 테크가 서있군요? 아마두
단천님이 넘어져서 다시는 넘어지지 마시라구 봉화군청에서 안젼시설을 한거같군요? 이제남은거리는 200m랍니다
그레두 여기가 마지막 피치 코스랍니다 근~근히 올라보니 찬바람이 무지부는군요? 아마두 영하20도는 되는거같더군요
그레두 우리는 여기서 기념촬영을합니다

나두합니다 나는 사진 마니찍으면 혼이빠져난다는 어릴적 엄마 예기에 사진 않 찍을려다가 불친들이 그런거는 미신이라해서 그뒤부터는 가끔은 사진두 찍는답니다 간단한 먹거리루 간식을하구 봉화시장와서 칼국시 한그릇씩하구 귀가합니다갔다오니 뭔가가 허전한게없어지구 뿌듯한기분이드는군요3시간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