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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문수봉(20221030제45차)

by 날다람쥐* 2022. 10. 31.

이번에 갈산은  백천계곡의 졸봉을 두어시간 다녀와서 백천계곡의 단풍을 체험할려구 간다

그러나 졸봉가는 길이 분명히 현불사 건너편이였는데? 가보니 길이없다  난감!  

그레서 백천계곡으로 무작정 오른다  계곡의단풍은 시들어져가구는 있으나 아직두 자투리는 있어서 마음의위안은 돼었다

가는곳 마다 통나무를 이용해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려는 국공들의 움직임이 보였다

걸어가다가 못가면? 칠밭메기에서 돌아오리라  여기 백천계곡은 내가 석포면사무소에 근무할떼 내 담당지구였구  그때 군수로 있던분이 내한테 개별로 등산로를 개발하라는 지시가있어서  청옥산에서  태백산가는 등산로를 개발하는데 내가 담당자이여서  골골 등 마다 내 발길이 안닿은곳이 없을정 도였으니  모르는 길이없다 일단 칠밭메기까지만 가보자

 

 

 

30여분 만에 칠밭메기에 도착하니? 문수봉이3,6km라네 마눌보구 갈수있냐구 하니 당신가면 따르겠다구 하네? 두시간이면 오를수있으니 가자~나는 이길루는 문수봉이 쳐음이라두 태백산은 간일이 있으니 가는길은 내가안다 가자 이왕이면 처음가는길이 개척두돼구 하니 좋다 백천계곡 국공들 근무쳐에서 문수봉이 5,2km이구 여기서는3.6km이니 많이도 왔네요?

 

 

 

오르는 길에는 어여뿐 단풍이우리를 반겨주는군요

 

 

 

아침에 올떼는 추웠으나 오르면서 땀이나니 반팔이 됐네요 간만에 상쾌한 아침공기에 기분도 업 됩니다

 

 

 

근데 2,2km까지는 널럴한 등로가 마음에 들었으나? 나머지2km는  됀고바이 입니다 마눌이 쳐집니다  

나는 지팡이도 집지않구 오르는데 무거운짐을 진 마눌이 쳐지네요? 나는 요즘 몸무게를 줄여서 몸이 날아 다닙니다 마눌 떼문에 시간이 흐릅니다   늦게는 1km정도 남았을떼는  짐을 벗어노쿠 오릅니다   겨우겨우 3시간만에 정상에 다다릅니다

 

 

 

여기 문수봉을  우리 봉화에서 오른거는 이번이 쳐음입니다 그것두 3시간씩이나 걸려서요?  뿌듯합니다  

시간은 11시가거 진됐군요 거기가니 사람들이 조금? 보입니다 3시간만에 사람을만나니 반갑더군요  

부리나게 사진찍구는 빽을합니다

 

 

 

맞있는 점심을 캅라면으로 떼우고 다시네립니다 아까 오를테 못본 단풍과 조우합니다

 

 

 

떨어진 단풍도 멎지고 달려있는 단풍도 멎집니다

 

 

 

가지말구 여기 살고 싶습니다?

 

 

 

우리는 점심시간 포함해서 5시간20분만에 네려옵니다  오늘은 우연찮게 오른 문수봉 즐거웠습니다

다음주는 단풍의 진경인 백암사 근방이라구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