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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봉과둘레길(20220219토,제9차)

by 날다람쥐* 2022. 2. 21.

우수가 어제루 지나갔는데? 아직두? 겨울은 꼬리를 네리질않는군요? 평년같으면? 벌써? 개구리가 튀여나와서 얼어죽응게 수두룩했는데? 개구리는커녕? 겨울철새두 갈려구 할생각두 없능거같습니다 겨울이계속돼니? 나는 독서삼매경에 빠집니다 전에보던 여명의눈동자를 7권부터10권까지 마져봅니다 6,25사변의 마지막을 최대치는 백두대간으로 월북해서 책입자를 총살하구 다시 지리산으루 특수임무를 가지구네려옵니다 물론? 윤여옥을 불러서 지리산에서 해후를하구 동지들앞에서 죽입니다 그리고는 자신두 쫓기다가 동료들의배신으로 미쳐버립니다 마침? 우리나라 토벌군 사령관이됀? 양세진은 그들을 모~ 두용서를 하면서 함흥철수떼봐준 애인과 부산에서 불시에 만난덕에 아들을 또? 얻습니다

ㄱ그로고는 또? 정조대왕의 이산~ 이라구 역사소설루 들어갑니다 떼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들어갈떼? 정조산은 10살이였습니다 그로부터 정적으로부터 계속 공격을 밭는데? 어릴떼 맺은 친구들(박대수,성송연)에게 도움밭아서 목숨만은 이어갑니다 고모인 화완옹주와, 할머니인 정순왕후에게 계~속적으로 공격을 밭습니다 어릴적의 친구들과 새로부임한 애국공신인 홍국영과 정약용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만? 역심을품은 화완옹주의 의아들 정후겸과 영의정 이산해등으로부터 괴롭힘을 받는데? 그레두? 정약용과 체재공으로부터 후원을밭아서 나라에 기금으로 유보수로 2,5년만에 화성산성을 지어서 아버지 사도세자에게 바칩니다 그러고는 정순왕후의 압력으로 어의와공모해서 약을 독약으로 쳐방했는걸 알면서두 먹구 사망합니다 정순왕후도 섭정을 5년만에 영의정에게 폐해서 죽고 안동김씨 판이됀다는 이야깁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당파는 여~전하구 나라는 뒷전이구 걱정이랍니다

그레두 나는 내건강을위해서 오늘도 토욜이지만? 산으로 갑니다 산은아니구? 길객쳐럼 들레길루 갑니다 내일은 일욜이지만? 매~우 춥다구 하니 올이라두 다녀오능게 졸을꺼같아서 나섭니다 기온은 영하4도입니다

역쉬~ 지난번쳐럼? 우리동네서 술청거리루 갑니다 그레야? 오르막이있거든요? 아침8시에 출발입니다 오늘은 춘양장날이라서 오후에는 친구들과 한잔해야죠?ㅋ

술청거리에서 한팃재루 오릅니다 됀? 고바이는 아니지만? 그런데루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전과같이 만석봉으루 오릅니다 며칠전에 기계소리가 들리더니? 철로변의 지장목을 마니베여놨군요? 여기는 그런데루? 춘양시가지가 보이는 곳이랍니다 아침연기가 자~욱 했을 시가지가? 요즘에는 개스로 취사를 하니? 꿀뚝에 연기는 하나두 없군요? 나두 어릴떼는 장재기를 지개에 짊어지구 새벽같이 여기춘양낭구시장에와서 쟁제기 한짐에 20원밭구 팔아서 고등어한마리 사가서 아부지 반찬해드린게 기억납니다

춘양의 명산인 만석봉으루 오릅니다 땅에 비가오지를 않아서 먼지가 풀~ 풀~납니다

산을 애용하는자들이 갈비를 께끗이 정리해놨군요?

만석봉꼭데기 입니다 안동KBS에서 중계기루 공중파를 연결해주는 장치랍니다

나는 만석봉에서 이만석봉으루 오릅니다 여기는 내가 면서기 재직시에 내가 산림간수니까? 조림사업을 한곳입니다 벌~써 50년이넘었지만? 그떼심은 리키다소낭구와 일본입갈낭구(낙옆송)가 아직두 남아있군요? 그떼는 여기만석봉이 젤일루 헐벚었답니다

이제는 3만석봉으루 갑니다 여기 이묘는 내가 초등학교2한년떼 우리반을 가르쳤던?담임선생 무정숙씨의 오빠인 문치호씨의 묘소랍니다 여기서부터는 3,4 만석봉은 문씨네산이랍니다

여기는 4만석봉이랍니다 여기는 독립유공자의 묘입니다

내큰형(93세)또레의 김선호장로님의 아버지니까? 독립운동할떼는 나는 태여나지두 앉았죠? 신립장군의 호위병 역활을 했구? 제천과 강원도 경상도로 다니면서 애국지사루 활동했던게 자세히 적혀있군요? 아침이지만? 큰절을 올립니다

만석봉을 네려와서는 둘레길루 나아갑니다 멀~리? 각화산이 바라보이는군요? 언제오냐구 뭊능거 같습니다 올봄에 새싹돋으면 가리라

우리춘양의 원을지네던분의 가옥입니다 그? 손자가 나와 친구랍니다 이분은 철종떼부터 고종떼까지? 북청과 원산등지에서 고을원으로 봉직하던 분의집이랍니다 그의아들은 춘양중학교 선생님두 하신분의 고기와집이랍니다

전에는 업쇼던 아파트가 자꾸>? 지어집니다 서울에서 20억에 아파트 팔면? 여기에는 1억만주면 사니까? 나머지는 저축해서 죽을떼까지 써두 남는답니다

우리나라를 질머질 분들의 선거 벽보입니다 물론? 모두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분들이지만? 사회주의자두 여기에 나왓군요? 허기사? 지금정부가 토지공개념으로 사회주의루 나아가구있으니 나올법두 할만합니다만? 그렇케 우리나라가 외세떼문에 골치썩구두 아직두 중국을 모방할려는지도자는 추방해할꺼루 생각됍니다

오늘의 트레킹의 종점이 보입니다? 서동리와 나북들의 마지막 교량이 보입니다

서동리 탑들에서 나북들로건너가는 현수교입니다 우리 면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세운다리라구 들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뿐인 춘양초등학교랍니다 나두 이제는 여기와서 학적부를 발급밭아야 한답니다 내동기들이 여기를 47회라니? 오~랜전통을 가진 학교라구 보면 쉽습니다

 

춘양 운곡에서 춘양시가지루 건너는 현수교랍니다 나는 여기서 춘양시가지에있는 내사무실에서 오후에 친구들과 한잔하기루 약속이 돼있어서 들어갔다가 오후에 다시걸어네려갈껍니다 오늘은 15KM에 3시간 25분걸렸습니다 이만하면? 운동으로는 충분할껄루 생각합니다 내나이에 이렇케 걸을수있구? 주야루 책을볼수있구? 술도 먹을수있으니 이보다더? 좋을수는 없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