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두 우리서민들을 괴롭히던? 코로나와 장마 그리구 최악의 경제전망! 싸우고싸워두 승부가 점쳐지지않는 기나긴 터널 올해는 진짜루 사는게 사능게 아니다 허지만? 인생이란? 등산과 같은것 우리마음데루 좋은 일만있으란법두없는법 날씨두 선~선해지구 지금생각해보면? 기나긴? 장마가 여름을 짧게 만들어서 잘~해봐야 한열흘이 여름이였나? 메암이소리가 아침져녁으로 들리구 가을을재촉하는 메밀잠자리의 비행이 보기좋은 시절입니다 아무리 농사가 기나긴 장마루 망쳤다하더라두? 남은 농작물은 값이마니 나가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구 서민들편에서서본다면? 너무비싼 가격떼문에 고추사는걸 꺼리는경향이있는것두 사실입니다
그건? 위정자들이알아서 할 일이구 나는 오늘도 나의건강을 위해서 산으로갑니다 이번산행은? 전에 내가몸담은적이있는 실버산악회원들과 우리마을의 명산을 소개할려구 불렀습니다
내가 해마다 산나물을 채취하는 곳입니다 태백산맥의 자락길이구 백두대간의 중심지인 곰넘이재에서 차돌박이까지 갔다가? 각화지맥으로 하산할려구 계획을 짜~ 놓았답니다
아침일찍 영주로나가서 친구들을 데리구 각화사 주차장에 차1대세우고 내차루 7명을 테우고 곰넘이재루 갑니다 기온은? 영상9도이여서 산행하기는 딱! 좋은기온입니다 날씨두 쾌청하구 모~쳐럼 좋은날씨입니다

곰넘이제 마지막도로에 차를 박낑하구나니? 어~어? 전에나와 한사무실에근무하던 후배가 나오네요? 어인일이냐구하니? 여기산지가 2년이넘었다구 하네요? 금시초문! 반가운인사나누고 곰넘이제까지 시간을물어보니? 2km에 1시간정두걸리구 차돌박이까지는 3시간정도구 각화지맥을 모두 친다면? 7시간정도걸린다는군요? 나외 예상시간과 거의 일치합니다 우리는 거기서 차한잔씩하구 7시26분에 입산을합니다 참새골막바지에서 곰넘이재까지는 2km이구 월레부터 1시간잡습니다 아침이슬을 맞은 풀잎들이 반짝입니다

예상데루 우리는 1시간만에 곰넘이재까지 도착을합니다 오늘간사람들은 예~전의 실버인들입니다 제일어린나이가 69세 마눌이구 그담이70세72세가3명74세가1명 내가최고령입니다 우리는 곰넘이재에서 가져간 사과루 목마름을 달랩니다

여기 이! 곰넘이재는 옜날에 덕구천평사람과 태백,사북,고환 사람들의 서울가는 길몫이기두 합니다 지금쳐럼? 길이었을떼 걸어서 다니던 길몫이랍니다 여기서 구룡산까지는 3,km가조금 넘는군요? 2시간이면? 갈수있습니다 여기는 내가 나물뜯으로 자주오던곳이기두하구? 옜날에 내가 면서기할떼 천평담당할떼 다니던 길이기두 하지요~ 여기서 태백산까지는 질러가면? 4km랍니다 가깝지요~ 내동료들이 내가설명하니 신기해 합니다 그렇게 가까우냐구요?

우리는 여기곰넘이 재에서 출발하여 조금오르막이 있는 널~널한 등로를 따라서 오릅니다 오르기보다는 평~평한 등로를 따라서 걷습니다 오르막은 곰넘이 재까지가 가파른오르막이구 나머지는 길이 평~평합니다

나의동료들은 나의 오늘의 산행 잡은거를 극구 칭찬을 합니다 기온두좋쿠 산세두 좋쿠 날씨두 밭쳐준다구 칭찬일색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또? 1시간20분정도걸려서 제1목적지인? 신선봉에도착합니다 여기는 신선봉이지만? 우리가어렸을적에는 삿갖봉이라구 부른곳이기두 합니다
오늘여기 푯돌은? 춘양면 이장협의회에서 세운거랍니다 이푶ㅅ말세우는데는 나의 발언두 있습니다 어느날인가? 몇년전일입니다 면장과 군의원 몇이가모여서 회의끝네구 점심자리에 내가 옆에앉았다가 여기모인 면장님,그리구군의원님들 내말쫌 들어보소~ 우리춘양면의 세수가 자립비가 몇프로냐구 물으니 면장이 14% 라구 합니다 그레서 내가그랬죠 춘양면은? 1,000m가넘는 산이 10개입니다 그? 산꼭데기에 표석을세우고 인터넽에올리면? 전국의 산인들이 들끌을껀데? 왜? 않하냐구물었습니다 그러니까? 군의원과 면장이 좋은발상이라구 무릅을치더니 그담해에 이렇케 표석을 세우더군요?실제로는 1,000m가넘는 산이 13개랍니다(춘양면내에만요)

우리는 여기서 갈길을 정해야합니다 다음목적지는 백두대간의 중심지인 차돌박이 재입니다

여기 삿갖봉에는 묘지가 한기가 있습니다 명산대처에 쓴묘는 경주손씨묘이더군요?

우리는 기온이 영상9도이니? 별루 땀두 않나구 해서 기분좋은 산행을합니다




우리는 신선봉에서 잠시 쉬면서 내가설명을합니다 여기는 우리나라에 10군데가있는 십승지지 라구 합니다 십승지지는 풍재,수재,상재,가없구 전쟁이나도 침범을 당하지않구 사람살기 가 적당한곳이라구 이북의 비결파들이 서루서루 여기를 찿아오는곳이기두 합니다

대간코스이긴하지만? 이렇케 크나큰 소낭구도 넘어져있습니다 대간코스는 뉘가 관리를 하는지는몰라두? 여기두 태백산영역이니 태백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쳐리해야 할꺼 같군요?

내자두 오늘은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여자분이 한분더왔으니 동무도돼구요?

우리는 예상데루 3시간만에 차돌백이 제에 도착을했습니다 여기차돌백이제는 예전에 여기에 주막집이하나있었는데? 거기 앞사립에 차돌루 사립문을 걸쳐놨다구 해서 붙여진이름이기두 합니다

또>?? 여기는 석문동에서 오르는산길이있기두 합니다 십승지지의 본거지기두합니다 여기서 30분만네리면? 성지봉이있구 성지봉앞에는 석문(石門)이있기두 합니다 여기서 석문동마을까지는 2시간정도걸린답니다 여기는 나의 진정한 나물밭이기두 합니다

우리는 여기 차돌박이재에서 잠시 쉬고는 바루 각화지맥으로 넘어갑니다 각화지맥이란? 대간에서 흘러나온 줄기입니다 봉화군네에는 지맥이 2개가있는데? 문수지맥이라구 주실령에서 흐른지맥이구 여기각화지맥은 여기차돌박이에서 각화산을 걸쳐서 왕두봉을지나서 형제봉을경유해서 노룻재를 지나서 합강까지 네리뼟친 줄기입니다

여기는 등로가없습니다 완젼? 수로(獸路)를 따라가야합니다 여인분들에게는 조금? 힘이들겠지요? 그러나? 마눌이 제일먼져 힘들어하는군요?

우리는 길두없는 각화지맥을 지나갑니다 여기는 사람으로는 우리가 유일합니다 가다보니? 죽은낭구에 자연산 표고가 붙어있군요? 베낭 가~득히 따서 넣습니다 그~러~나? 이게웬횡재입니까? 가다보니? 차가버섯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차가두 따서 베낭에 넣습니다 베낭은 입추만원!

아마두? 그떼권오협 면장님이 이장님들 데리구 다니시면서? 부치신? 띠지같습니다? 이! 띠지 떼문에 길을잃지않구 각화산까지를 따라간거같습니다

길두없는 곳에 덤불을 걷어올리면서 나아가는데? 각화산밑에 이러분의 묘가하나 있네요? 반남박씨 인데? 높은벼슬을 한거같군요?

마눌이 오늘은 돼게 혼이납니다 도져히 갈수가없다구까지 합니다 그레서 마지막에는 내가 베낭을 뺒어서 내가가져 갑니다 그러니까? 조금숨이 트인다구 하는군요? 여기까지온 시간은 정확히 7시간걸렸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도착은했으나? 나머지믐 네려가는길입니다 나는 오늘아무~ 지장이없습니다 갈수록 힘이나는데? 전에없이 마눌이 힘들어합니다 그레서 네려가는길두 줄여서 최 빠른곳으루 네려갑니다

여기는 사고지라구해서 전국에서 4군데 빡에없는 역사 사료를 보관했던자리이나? 이제는 소실돼구 터만덩그라니 남아있습니다 거기두 페스 합니다

나와 산돼지는 차운전하는사람이니 차 회수하려 가야합니다 둘이는 일찍네려왔습니다 오늘전체 등행시간은 8시간20분걸렸습니다 우리는 총7명이 영주로나가서 져녁을 같이먹구 헤여집니다 오늘은 등행시간이 마니걸렸지만두 좋은날씨에 선~선한 날씨가 밭쳐 줘서 기분좋은 산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