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3제19차장안산

 언제나  매주마다가는  산이지만?  이번에가는  산은  우리나라의  산군(群)중에  8군중에낑기는  유~명한  산입니다  절라북도장수군에위치한 장안산입니다  요번가는  산악회는  2월에는  도서지방으로간다해서  우리실버산악회에서는  빠지고  3월에는  일본 여행간다해서  또빠져서  이번이 올들어서  2번쩨참석하는  산악회입니다  아침6시30분에  영주를  떠나서 절라북도  장수군에도착을하니  오젼9시15분입니다  해발900m가돼는  무룡고게에서  산대장이말합니다  그냥장안산만가면  조금짤으니  조금더걸을사람이있으면?  옆에있는  영취산을  하나더타구 장안산으로가자네요?  영취산은  거리가  900m이니 그리먼것두아닙니다   절반은  장안산으로가구  절반은  영취산으로향합니다   여기영취산은  꽃도없구  별룹니다

 영취산을  돌아서  오는시간이  40분은  족히걸렸습니다  오늘우리실버인들은?  6명이참석했습니다  날씨는  아침기온이  영하3~4도구  낮에기온은  23도가넘는  날씨입니다  아침에  우리고향의  날씨는  비가흩뿌렸으나  여기는  날씨가  했볓이  쨍~쨍  네리쪼이는군요?  아침안게가  끼잉걸보면?  낮에는  마니더울꺼같습니다

 근데?  이게웬일입니까?  부천에서왔따는 한그룹의  인파중에서  봉화군에산다는  아짐들이  나에게루  옵니다  웬쪽에있는분은 우리집에서 12km정도떨어진곳에  안죽도 엄마와동생이살고있따는  소천면분천리에살던분이시구  우리마을에서  주유소를  하던김태완이와  이종간이구  서벽있는  박노정이네집과두  친척이구  홍순덕이가  남동생이라구  해서  내가아는  친구들예기를  하니  점부다~안다네요?  그리구  내옆에있는  분은  춘양면도심2리죽터에사는  안영학이동학이  의  여동생이라구합니다  전부다~내가아는  분들이지요~  나는  젊었을적에  지방공무원을  했기떼문에  사람들을마니알구있꾸  지금도  자동차보험영업을하기떼문에  사람아는일은  식은죽먹기지요~

 우리는  백두대간코스인  호남정맥을따라서  바닥에는 마천으로  길을깔아둔 정맥을따라서  장안산으로갑니다  여기길은  우리나라에서두  산길치고는  엄청  좋은길입니다  전에는  절라도하면?  도로구  산이구  소외됐던  동리이였으나  그들의 끈질긴  농성과 단결심으로  정부에  끊임없는  요구로  그들의  요구가  관철됀거같습니다  아마두  김대중선생님덕이아닐까요?  한시간20분정도걸려서장안산을  접수를  합니다  족슴이른점심이지만?  여기서  우리는  점심과  정상주를  섭취합니다1,237m인  장안산은?  아마두  내가  젊었을적에  왓따간  곳잉거같은  느낌이듭니다  여기가  우리아라  100대명산에드간다는군요?

 길가에는  떼죽이라는  조리대가  수도없이  마니  심어?져있습니다  이걸로  조리도맨들고  발도만들고  돋자리두  만들었었지요~옜날에 절라도  장사들이  광주리랑  대바구니를  태산같이  짊어메구  우리마을을  찿아와서  조금팔아달라구  요청하던시절을  더듬어올라가봅니다  그떼는  돈을줘서  사능게아니구  보리나쌀을  퍼주고  샀능게  기억이납니다  지금같으면  돈으로  할껀데  그떼는  뉘기라두  업ㄱ고몬살아서  돈이있을리가  없었지요~

 이제부터는  네리막길입니다  그러나  네리막이  그냥네리막이아닙니다  울퉁불퉁급경삿길이  예사로운네리막이아닙니다

 

 작년까지만해두  산의  꽃이름을  마카  꿔었었는데?  이제는  이꽃이름도  잊어버린답니다  그레서  70이넘으면?  대학나온놈이나 않나온놈이나  똑같따구  했나봅니다  80이넘으면?  돈있는  놈이나  없는놈이나  똑같다는  이야기도있지요?  쓸데가 없잔아요?  돈은  먹는데와  유흥비와  여자와아이들에게  쓰질않으면?  쓸데가없으니요?  그렇타구  마구  퍼돌릴수도없구요~여기가 

알구보니  현호색이더군요?ㅋㅋ

 여기절라도를  무진장이라구했나요?  무주,장수,진안이  우리나라의  산림의보고이구  첩첩산중의  아기자기항  보금자리가  많다구  무진장이라구  했었지요~  이런산골에두  이제는  사과묘목이마니심겨져있군요?  해발이높으니  지금우리마을봉화춘양과기온이  비슷합니다  우리마을에두  요즘  벚꽃이만발했ㅆ는데?  여기두  올라올떼보니  벚꽃이만발했떠군요?  그리구  산벚두  수도없이마니피여있더군요?

 가는곳마다  낭구로  마루를  만들어놨으니  산인들이  쉬어갈수있는  곳이많습니다   근데~  쉬어가두  수를  먹는사람이자꾸줄어듭니다  이제는  나두  덩달아서  술을  사립니다  줄입니다   세월이  가고  사람두짜꾸  가는데?  나라구  독야청청할수는  없지요?

 장안산  정상부위에있는  왕버드낭구에두  봄이찿아오능가싶습니다  버들강아지가  피여있는데?  일명버들갼지  라구도하구버들갠지라구두  하지요?

 

 

 

 이풀도 아마두  용담이라카등가?  1,000m가넘는  높은곳이니  야생화가마니있을법두한데?  별루군요?

 

 네릴길은  범연동이라구  스틱으로  가리키는군요?  범연동이면?  여기정상에서  5,5km랍니다  별루멀어보이지는  아니군요?  시간반이면?  네리겠는데?  네려가서  3시까지뭘하지?

 네리는  길도수월항거는  아닙니다  가파른  절벽에  외줄을타구  나아가야합니다

 

 

네리는  길이  5,5km인줄알았는데?  아마두  10km는  넘은거같습니다  그러나  여기네림길에는  아름다운  진달레가  너무도곱게피여있군요?  진달레와  사진찍구  네리니  언제  피곤했냐를  말합니다백년이넘었을싶은  철쭉낭구와  참꽃낭구가  지리산이얼마나  장구한세월이었는지를  말해주능거같습니다  남덕유산칭구님에게  한가지만더~묻겠습니다  여기불러그에는  사진을  20장박에  몾넣는다는군요?  님은?  수도없이  올리시던데요? 

오늘은  널~널한등로가마음에들었꾸  날씨두  덥기는했어두  아름다운  참꽃이만발한  등로덕에  4시간30분정도힐링하구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음주에는  우리실버산악회의  1주년  정기총회입니다  아마두  내가  회장이돼지않을까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