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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170226제11차도솔봉

by 날다람쥐* 2017. 2. 26.

 

 

 

 

 

 

 

 

 

 

 

 

 

 나라가  어딀루굴러가는지  도대체  알수가없다  도져히  불안해서  견딜수가없다정국이불안정하니  일할생각두없구  sms가짜뉴스도  판을친다  다행인것은  야당의  정권욕심부리는  문재인이가  이번헌재의  판단을  국회차원에서  수용해야한다구  했으니  이제는  조금?  덜해지겠지하는 바램이다  

정치예기는  이제는  조금줄여야겠따  하지만?  태국기행열의 뒷바침을위해서라두  나두  3월1일날 광화문으로  올라간다  경상도사나이가  태국기 한번흔들어야겠따  그러나져러나  나라는  정치인들이  해나갈꺼구  나는  내건강을위해서  산으로간다  이번에는  안내산행이아니구  우리실버인들만  우리고장에서두  악명높은  소백산보다두  더~험한  도솔봉으로간다  그것두  제일어려운  코스다  오름길이  3시간이넘는  코스다

우리10명중7명이오늘산행에  참석했다  아침6시30분시내버스를타구  정구동(사동1리( 버스정류장에서내리니  07시15분이다  멀~리  올려다보이는  도솔봉에는  하이얀  구름이  쌓여있따  아마두  눈구름인듯싶다   허지만  양사언이가  하는말이  오르고또오르면  몾오를산이없다했잖나?

날씨는  영하4도내외란다  나는  아예처음부터  갈바지로오른다  약간춥지만?  조금만오르면  더워지겠찌~  도솔사라구  불가에서는  도솔이라하면?  한이없는  하늘이라는말이다  그런데  도솔사가  조금?  작습니다?  입석은무지크고요~

뒤의배경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단체사진을박자하니 달랑6명입니다   찍사는  외로워~   눈덮인  도솔봉이  우리를  빨리오라구  하이얀미소로  부르는거같습니다?

오늘참석인원중에는  내가나이가제일많습니다  그레서  나를  앞장서랍니다  나는  젊어서  약초두케구 산나물도뜻고  산열매두마니따서  소립-산길_을아니 까   으당히앞장을섭니다~

이어질듯하다가두  끊어지는  눈덮인  소로길은아리송만합니다  얼어있는  길에는  위험복병이다수곳에도사리고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눈까지덮여있어서  소로는  꿈도꿀수없습니다  그러면?   어쪈다?  여럿이  머리를  맞대구  의논을해두  아무런  소득이없습니다  그레서  내가제안을합니다  길을잃었을떼는  능성이를  타라구~   하니  다른이들두  따라옵니다~  그래서  산능성이로  오릅니다~

오늘은  여인들이  2명이마카참석했습니다   네려와서  능성이로가자구  하니  돌아옵니다~

지금부터는  길도없구  소로도없는  능성이를  위해서  오르고또?  오릅니다  벌써부터  등어리에는  땀이쉴세없이흘러네립니다~

능성이라구해서  길이있을리가없지요~  오늘은  됀장걸렸습니다  벌써  시간은  2시간이훌~쩍지나갔습니다  모두가  땀을흘리면서오르기를  합니다  우리는  산이좋아서모인사람들인지라  누구도  힘이들어두  원망따위는  하질않습니다  오직  정상을위해서  묵~묵히  오름짖을하지요~  묘적봉이옆을지나능걸보니  아마두  없는길로는  거진오릉거같기두합니다~

나의짐작이맞아떨어졋습니다  이제부터는  백두대간코스니  길이넓다랗치요  여기부터  1시간정도면?  도솔봉에오를수있습니다  나는  여기  도솔봉을  4~5번와봤꺼등요?  죽령까지  7.4KM면?  도솔봉은?  1,4KM정도남았군요?  1시간이면오를수있으나~  이거큰일났네요?  여산대장권태희가  어제  하두심심해서  2시간짜리  산을타구와서  힘이하나두없다구  자꾸?  늦어집니다

아무리대간코스라하지만?  거기에두  얼음이즐비합니다   허지만  오름길도이제부터는  널~널해집니다  그러니  여산대장두  조금수월해지나봅니다~

아마두  여기는  눈꽃이만발할꺼같습니다  아직은  이지만요~

또?  여산대장이  하소연을합니다  나는  여기실버산악회의  사무국장이니  개개인의 안전을책입져야합니다  여성2분을  끝까지  동행을해줘야한답니다!

도솔봉이눈앞에  펼쳐집니다  이제는  살았다입니다  이제는  기어서라두  오를수있을겁니다?ㅋ

아침에눈이  휩쌓여있었으니  그떼망글어진  눈꽃이우리를  반깁니다  아마두  올해에는  마지막눈곷송이가아닐런지요?

먼져오른  여총무를  당겨봅니다   그니는  여기참석이  조금뜨~문합니다~

이제는  도솔봉이  700M남았군요?  그~런~데~  여산대장의  걸음이자꾸만  늦어집니다~  어져죠?  데리구앙가면?  쳐질껀데요?




여기서부터는  상고대가열려있군요?  아름다운상고대를  그냥지나칠수는없지요~

드디어  여기  도솔봉꼭데기에  오릅니다  근데?  전에는  여기에  단양에서 세운정상석과 영주에서  세운정상석과  아~주오레됀?  어는산악회에서세운  표석까지  합해서  3게나정상석이있었는데?  져~건너로옮겨놧군요?  미리온  우리일행은  여기서  정상주를  마시고있었습니다~

우리가나아가야할  도솔공룡능선이  까마득히  우리를  맞을준비를  하고잇습니다

도솔봉  1314m이군요?  너무도초라한정상석이군요?  그레두 여기가  소백산과  버금가는  높이잉거는  틀림이없습니다~

시간이  오젼10시20분입니다  오르는시간이  3시간이엿습니다ㅣ  네리는  길에는  심설이쌓여있어서  그나마위안이됍니다

쌓여있는  눈떼문에  진척이  뎌뎌집니다  오르는  산인들도더러보이구  백두대간하는  이들두  2팀이나만납니다  우리나라두  전체인구의  5분지1인  1,000만이산인이라느군요?

여기의 길은  그냥네림길이아니랍니다  도솔공룡이라구  오르네리는  길이  설악의  공룡을닮았다구해서  도솔공룡이라구  정해진  어려분길입니다

지나온도솔봉을  돌아봅니다  우리가  져런어려분길을  어찌왔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오르고네리는  계단길이  우리의  채력을  테스트합니다~


지나온도솔봉을배경으로~



이제부터는  상고대가  달립니다  지친다리를  상고대가  또?  붙잡고늘어집니다~


상고대와의  회후도잠시  네리는무거운다리가  조금은덜어집니다  가까워지니  죽령의  사람소리가  아련~히  들립니다 

예전이  임진란떼  신립장군이이끄는  의병이  여기있는  왜군을초토할떼  어는  여인을앞세워서  외군을섬멸한곳이기두하지요~  더자구야~다자구야~라구  아들이름이라구속여서  외병이잠든사이를  덮쳐서  섬멸시킨곳이기두하답니다~

죽령에도착하니  오후2시17분입니다  오늘산행은7시간걸렷습니다  그레두  여산대장과  끝까지  같이해서  아무도낙오없이  완주한보람두느끼구  해서  인당만원씩  각출해서  죽령주막에서  막껄리에  부회장이갖꼬온  발랜타인17년산으로  한잔하구  각자집으로  고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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