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갑짜기선~선해집니다?오늘이 가을이오는길몫인 상강입니다 오늘붙ᆞ는 서리가네리는나날이지요 연일계속되는 농사일루 힘은 드지만 나의애인이기다리는 산으로앙갈수는없지요 토욜날 큰딸이 친정에와있어두 네엄과회포풀라구하구 영주로나옵니다
우리큰딸도 자기네시집에서 제사를 뫼시니 명절에는 몬오구 이번가을에 들링거같습니다 그리운마음이야 이루 말할수없지만? 집안수리를 시작을해놔서 자구가기가 불편할꺼같아서 내가 자리를 뜹니다 영주칭구들과자리를 만들어서 토욜날나가서 한잔하구 일욜날 06시에나가니 사람이 마니비능군요? 아침은먹었어두 어는 산인이 준비해온 호박죽을 군위휴게소에서 먹꾸 거창에서 조슴쉬고는 바루 남덕유로빠집니다
여기남덕유산은 나는 여러번왔따갔지만? 오늘은 안개비가 네리니 더더욱조심을 해야합니다 오젼 9시40분부터 입산을합니다
안게비가 네려두 그리심하지는않습니다 안네판을 유심히 들여다봅니다 왜? 냐면? 올해5월달에 산인들이 조난을당해서 여기남덕유에서 2명이나 죽었짜나요? 아는길두 물어가라구 했으니 오늘은 황점마을에서~월성계곡~월성치~남덕유산~영각사주차장순입니다 나는 여기남덕유를 여러번와봐서 잘아니까 별루신경은않씁니다
초입부터 단풍이울긋불긋합니다마는 별룹니다 아마두 지난주가 절정이아니였나십습니다~
발밑에서는 낙옆이 아푸다구 소리~소리 지릅니다 형형색색의 낙옆이 우리를 놀리려구 바스락거립니다
올라갈수록 단풍은 적어집니다 지리산의 단풍은 아름답지를 않아요! 제법 물도흐르고 목책두 아름다워요~
이제 절반은 성공이군요? 절반을 올랐어요~! 근데 지금부터가 급고바이랑거는 아무도 모르죠~
급고바이 앞에서 선두룰 따라잡습니다~ 내나이가 있어두 끊질긴 근력으로 선두를 따라잡았습니다~
우리실버산악회의 꽃인 여산대장과 총무님입니다 그니들이 우리산악회의 꽃이지요~
그렁데루 급고바이는 거~진 올랐습니다 이제부터는 오르고네리는 공룡이남았습니다
드디어 3,8km인 월성치 고개마루입니다 지금부터는 널~널한 능선길입니다 오른쪽으로가면? 관음봉과 서봉으로 빠지구 웨쪽으로가면? 남덕유가나오지요~ 우리는 여기서 좌측으로가야한답니다~ 물한잔먹을사이도없지요~ 나는 사실 어려서부터 산을타면서 물않먹는 법을 터득했땁니다 목이말라서 비틀릴떼까지 기다리다가 쇠주한잔먹으면? 목마름이가신답니다 이법은 우리마을의 선배산꾼이 특별지고? 덕이랍니다
월성치에서 나를 끝까지 배려해주시는 여산대장님을 배경으로 증명두합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여인이지요~ 내하쿠는 술칭구랍니다~
인제? 남덕유가 얼마남지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체력은 고갈을 다하능군요? 이~ 나무계단이 나를 고난을 줍니다 나무밑은 흙도없구위는 낭구만 앙상하니 발디딜곳이없습니다 여기서 몇차례나 쉬었따가는 ㅈㅣ 스도없습니다~
우리는 드디어 정상을봅니다 5m박에 있어두 서울무신산악회에서 정상석을 부뜰고 놓아주지를 않습니다 그레서 우선? 금강산두 식후경이라구 늦은점심을 먹습니다~
여기서 7시간이면 갈수있는 덕유산이있습니다 올봄에 가서 설화를 마음껏 누리구 왔는 덕유산을요~ 60리길을가고싶어라~
안개가 자~욱한 남덕유산! 그리운 산입니다 비록 많은산인들이여길왔따가 돌아가신곳이긴해두 명산은 명산입니다~
이렁곳을 오리무중이라했찌싶습니다 한치옆을 볼수가없더군요? 가파른 가이단을 간신히 지나오면 또? 돌난간이 수도없이 이어집니다 안개비는 오지요? 바우는 미끄럽습니다 오늘오를떼 산대장님이 바위 미끄럼조심하라구 신신당부했꺼등요?
자~ 지금부터는 널덜길입니다 오늘올라올떼 산대장이 너덜길 조심하라 해서 익히알구는 있어두? 비는 오지요? 바위는 불규칙하게 솟아있어서 매~우 미끄럽습니다~
지척을 분간할수없는 오리무중에 너덜길이라 대~단합니다~ 인제는 네리막이라서 춥기까지합니다~
차라리 그냥흙길로뒀으면 좋으련만? 그러면또? 사테가나겠지요?
그레두 시간이지나니 고도가낮아집니다 정상부에는 낙옆이 사그라졌는데? 여기는 안즉도 빠알간 단풍이우리를 반깁니다~ 이제부터는 조금수월해집니다 고바이가요~
산에서 죽을고생을할떼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마음씨가 따~뜻한 여산대장두 여인이라서 황홀한 경치를 그냥두고올수없나봅니다~
영각사를 지나니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여기까지는 차량이 올라올수있군요?
영각사 주차장에도착하니 오후 2시 40분입니다 오늘산행은? 5시간걸렸습니다 바뿐일상에서 여기와서 산을타면서 힐링하니 더없이 좋습니다 산은 나의 애인이니 더더욱좋아요~ 하산주한잔하니 목마름이없어집니다!
이!산악회는 원레부터 관광춤은 없습니다 올떼는 개인으로 노래방을운영하면서 노레자랑을해서 나두 한곡 뽑았찌요~ 또? 오면서 져녁을 준비해주셔서 거나하게 얻어먹꾸 나두 금일봉 찬조두 하면서 올라오니 즐거웠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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