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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50301은박산

by 날다람쥐* 2015. 3. 17.

 갈까말까를  거듭하다가  하던지랄두  못하라면  섧다구  하던산행을  이런져런핑게루  못했능게  두달하구도  반달~

산이라면?  애인보다더~좋아하던  날다람쥐가  그냥있을수가  없어서  이리져리알아보니   3쩨주에  3,6에서  선의  산에간다는  정보를  알구  싸이트이  드가본이  내칭구들이  마카  신청이돼여있네요?  나두 신청을하구2015년 3월15일  새벽04시40분에알람을  맞춰났는데?  전날까지  이어진  2박3일의  칭구내외분들하구의 마지막날까지의  술파티로 베터리  없어지는걸깜빡해서  알람시간을  듣질못했네요?   마침느낌으로 일어나니  05시정각!챙겨논~ 가방만짊어지구  영주로  나갑니다  그레두  시속200km 루나가니  시간이  넉넉합니다   칭구둘을  테워서  약속장소에가니  시간은?  충~분합니다05시30분에  영주를  떠나서  삼천포항으로 갑니다  오늘가는  행선지는  충무시  사량면  수우도입니다  산행은?  은박산이랍니다  고도  200m박에않돼는  산이지만?  그레두  0m부터  올라야합니다 

 

아침10시에  삼천포항에서  배를  타구  수우도에네리니10시30분입니다  오후  2시까지는  무조껀네려오라는  선장님의  맨트를  들으면서  은박산산행을  시작합니다  날씨는  바다가  장판쳐럼  평평했꾸  바람한점없는  날씨입니다  오후부터는  비가온다는  말은들었으나  아직은  날씨가  더이상좋을수가  없습니다~  사량도가  아스라이  보이는  해변갓길을  걷습니다

이!섬은?  제2의  동백섬이라구도  한답니다  동백을  좋아하시는  섬주민들이  마니도  심어놨따구  하는군요?

 

산을시작했는데?  섬의  꽃들이 날다람쥐가  오~랬만에왔따구  디~기  방가워하면서  방기는군요?

두달반동안이나  먹어만  댔으니  몸무게는  87kg이구  배는  남산만하니  숨이찰수박에요?ㅎㅎㅎ 그레두  반겨주는  참꽃아가씨가  넘넘  좋았어요~

수우리를  지나소  가파른  등로를  나아가니  바로  고레바위가  나다르는군요?   고레  갔남요?ㅎㅎㅎ

신선대  삼거리에  도착을합니다  오~랜동안  등산을  않한탓으로  땀은?  범벅이됍니다   그레두  내가  다시  산을탈수있능거만두  우리조상님들에게  고마워  해야합니다 멀~리 백두봉가는길이  보이기시작합니다~

가방을  신선대  삼거리에  벗어노쿠  신선대까지  한걸음에나아가니  칭구들은  벌~써  와있군요?  건넌편의  사량도가  훤~하게  보이는  전망데에서  대리만족  사진촬영두합니다~

백두봉이  건너다보이는  경치일품에서  도촬두  하구요~ㅎㅎ

오르면서  낼따보이는  백두봉이  웅장합니다  땀을 마니흘리면서두  오늘의나아갈  은박산을  걱정을합니다  져기를  갔따가는  은박산을  오르기힘들꺼  같습니다  포기를  해야하나???

금강봉을바라구  오르는데  건너의  해골바위까지  나를  얕잡아보구  비웃능거  같습니다   하오나~  마카다 ~갈려면?

오늘이  올들어  쳧산행인데  무리하면  좋치않을꺼같아서  내칭구들에게  백두봉과  해골바위를  양보를  합니다~

오름새를  힘들게 올라서  금강봉에도착을합니다  낼따보이는  유람선에서는  안내방송을하는데?  여기의  소라전복이  일품이라구  방송하능게  다~들립니다   금강봉에서  40여분을  기달여서  칭구들과  점심을  먹습니다   이렇케시간이많을줄알았따면?  나두  갔따올껄~~   허지만  내면의  노상술이는  회심의  미소를  짖습니다   앙가기를  잘~했어  임마~~~ㅎㅎㅎ

금강봉에서  은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두  작난이아닙니다~   가파르면서두  날카로워서  사고나기  쉽상입니다  아무려면?  날카로운  사량도 옅잉데  그냥  순탄키만은  아닝거같습니다~

 

 

드디어  기달이고  기대했던  은박산을  가슴에  품습니다   우리칭구들이  마카모입니다  정상주도  한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치좋키로  소문난  사량도가  바로  코앞에서  우리를  오락꼬  손짖하능거같숩니다

역쉬~ 동백섬이맞끼는  항거같습니다   가는곳마다  동백낭구가  수~북  합니다   꽃두  지천이구요~ 떨어징  꽃만해두  기가막히게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제2의  동백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동백꽃이  우리를  배웅하능거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근바위는  페스,를  합니다   아침에  우리를  네려준  선착장이  보입니다   오늘도  여기서  산행을  쫑해얄꺼  같습니다~   오늘산행시간은?  3시간반정도됑거같습니다   올들어서  첨산행인데  이만하면  딱이지요~

네려가서  산악회서  준비한  맞있는  회를  마음껏  먹습니다   아침에는  호박죽  먹구는  배가고파서  선착장에서  컵라면을  항게사막꾸  점심에두  라면으로 떼우고  나미  헐출한김에   회루  져녁삼아점심삼아  마니  먹었습니다   오늘  요기를  얻어서  다음주에두  산울림산악회에  신청을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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