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 개최하는 은어축제가 금년들어서 18회가 됐따는데두 나는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놈의 서벽 밭이 골칯덩어립니다 도지두 싸구해서 누구라두 너나없이 가져갈줄알구 맡아놨는데? 대상자11명에게 보여줬으나 끝끝네 가져가질않아서 구체없이 내가 새벽같이일어나서 아침밥싸가지구 올라갑니다 한~참을 일하다가 7시쯤에 아침챙겨간걸루 떼우고 아침9시까지 일을 합니다 올해가물었어두 거기 서벽에는 산골이라서 잦은 소나기루 해갈은돼서 콩이라던지 심어논 곡식은 그런데루 됐는데? 면적이 워~낙 많아서(1,400평) 제초제를 수도없이 쳐대두 감당이불감당입니다 내일은 태풍이 올라와서 약속했떤 산악회에서는 산행취소라구 통보가왔습니다 그러나? 애산지기 산돼지와 나는 엔~간히만 마니오질않으면? 산을 찿을계획인데? 집에서 쉬고있는데? 춘양에있는 상인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봉화은어축제나가잠니다 오늘이 춘양의날이구 마지막날이니 얼굴이라두 보여주자네요? 급히나가두? 카메라는 갖고가야죠?
오늘이 춘양면의날이라선지? 아니면? 마지막날이어성가? 준비두 대~단하구 인원두 많습니다~
갖은 음식으루 준비를 해놔서 어는곳으로 갈줄을 모릅니다~
하오의 입장객이 입장을 했군요? 인당 5천원입니다 반두빌리는데두 얼마만주면 ? 임대를 해줍니다~ 인산인해군요?
멀리 에드발룬도 빛나보입니다~
수상자전거 탑승장두있꾸요~
반두잡이 입장권판매소입니다~ 실제로는 본부인셈이죠~ 그러나? 옳은본부는 강건너에있습니다~
여기가 진짜 춘양면 본부입니다 오는사람마다 마카다에게 춘양목한그루씩과 초정수 솥골약수 한사발씩 나눠어줍니다~
춘양면민으로 구성됀? 농악단이 흥을 돋우워줍니다 언제들어두 괞찮은 꾕과리와 징이 대표입니다
그냥올수없짜나요? 그레서 상인회회장님이 구이와 튀김을 각!각! 한접시씩 사서 소주곁들여서 먹습니다~
강바람을 맞으면서 맞있는 은어요리와 곁들어서 수상자전거타시는 젊은 새댁들의 미~끈한 다리를 안주삼아서 쇠주2병을 비우고는 자리를 정리합니다 오늘애쓰신 상인회장님 운전하느라구 술도못드신 사무국장님 고맙꾸 춘양초등학교 교장으로오셔서 스스럼없이 대해주었꾸 알고보니 나의 농고9년후배 류시언교장셈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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