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29태백산문수봉

요즘에는  산행이어렵따~  찌는듯한 폭염에  비는  오지두않구  가뭄이  극에  달했는데? 비온다는  소식은없구해서  산에간다구  나서기가  농민들보기가  민망하다   그러나~나두  농사를  짖지만?  가문다구  산에않간다면?   않됄꺼  같다

그레서  여름산행답게  계곡으로가는  산악회에  동참을  한다야유회이므로  엇져녁에  옥수수를  한접  구해서  의성있는  외사촌네집에  반접보네구  반접을  쌂아서  차에오르니   새댁들이  좋아라구  박수를  치면서  방긴다  하나씩  나누어주고  태백에있는  금천골로  오른다  원레  태백산에서  남쪽으로  흐르는강이  3개있는데?  첯쩨가  백천으로  제일길~구  아름다우며?   둥쩨는  평천이구  셌쩨가  금천이다  금천골로오르면?  문수봉이나온다

 

더워서  그런가?  좌석을  훌터보니  몇자리가  빠졌따~   더위  떼문이겠지?

오늘  우리가  올라야할  문수봉을  올려다  봅니다    했볓은  최고의  열량으로  우리를  몬살게  하는데   오늘은  바람두  한점  없다~

야생화가  만발한  오름길을  아침부터  헐떡거리면서  오른다~  이게  무신꽃이냐구  물으니?    흰꽃이라하네요?ㅎㅎㅎㅎ

고냉지  배추밭  고랑길로  꼬불꼬불  오릅니다~

오름길엔  됀비얄은  없구  그져  널~널한  오름길이이어진다   내가  전에  석포면사무소  근무할떼   최재동군수님이  태백산  등산로를  점검하라는  지시에의해서 백천과 평천은  우리땅이니  사업설계를  해! 올렸으나?  금천은  강원도이므로  내가와~보지않은곳이여서  생소하다~   가다쉬다를  반복하는데?   안즉도  3,9KM중  1,5KM가남았읍니다!

문수봉  700M 남은곳부터는   말목계단으로  이어졌구?   됀비얄이  200M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땀을  쪼~끔  흘립니다~

문수봉  삼거리까지온?  시간은  2시간10분정도   나는  다른이는  문수봉으루  바루  가는데?  무조껀  소문수봉까지  다녀서  옵니다~

 

소문수봉너머로  엇그제  다녀온?   대덕산이  나를  알아보구?  인사를  하는군요?   너럭은?  신선들이  와서  놀다  갔따구  신선대라구두  합니다~

지금시간이 10시반!!!   우리는  부쇠봉까지를  목표루  점심먹기루  합니다~

야생화가  지천으로  깔려있읍니다~

자작나무가  해발이  높아선가?   속이  거의  비어있군요?  불쌍한  자작낭구~얼마나  속이 썩어서  저리두  속이비어있을까???

 

 

문수봉에서  인증샸두  합니다~    문수봉에서는  무당으로  보이는  여인이  무슨? 푸닥꺼리를  하는듯>?   진한  향네음이  납니다~

태백산  천제단이  2,4KM남았따는  표시이군요?   전같으면?  거기까지  다녀오겠찌만?  요즘에는  여름이라서  다녀올?  용기가  나지않읍니다!

태백산과  문수봉을  등산을  하는데?  여기  중간에있는  부쇠봉은?  자칯 찿지못하구  지나치는이가  많읍니다  나는  지난겨울에  다녀왔으므로  여기를  들릅니다~

부쇠봉에서  인증샸두합니다~  이떼가  아마두  더위가  절정이었찌?  싶읍니다~

 

날씨가  청명하면?   보이는  일월산과  소백산이  오늘은  조망이  별루여서  보이지를  않는군요?

 

오늘  처음온?  산까치가  잔치국수를  돌리는군요?   만인의  여동생이  즈는  잔치국수는  맞은  좋았으나?  나는  그노므  육숫물을  짊어지고  올라가느라구  고생께나  했답니다   ㅎㅎㅎ

닉을  산돼지로  쓰는  내칭구입니다~  그이가  미리가서  그렁강?   온~산을  마구  뒤잡아  놨떠군요?   요즘의  산돼지피해는  일루  말루는  표현방법이없을정도랍니다~

삼삼오오  둘러않아서  점심을  먹으면서  오늘아침에  내가 갖꼬온?  옥수수가  맞있었따구  친찮이자~자  합니다~

이제  백천계곡이  얼마남지않았군요?   2~30분이면  도착하겠군요?

몇백년을  묵었을?  보호수두  있읍니다~

상 칠밭목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내가  잘~아는길입니다   오른쪽으로  나가면?  소천면  구마동이라는  곳이나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발을  닥읍니다//`

다음주에  영덕에서  만날  시실리님을  만납니다~  여기가  바로  칠밭목이입니다~  여기사람들은?  멍애골이라구두  하지요~

백천계곡으로  거진  나왔군요?지금부터는  현불사  경네입니다   불승종 파이구  선사님은?  벌~써  돌아가셨답니다~

야생물강활 꽃이  만발했읍니다~

이집이  영양김씨  김사준씨  집입니다  백천계곡의  맨~  꼭데기  집이구  내가  석포면에 근무할떼  도움주신분입니다     내려오니  소사모산악회에서  맞있는  안주와  막껄리  수박을  준비해줘서   맞있게  먹구  산행을  마칩니다   이산악회에서는  매달마지막 주에  산행을  하는데   내가  제의를  했읍니다   풍곡계곡으루  가자구요~  반영이됄찌는몰라두  거게가  우리나라에서  몇쩨가는  비경중의  비경이죠~

오늘  애쎠주신  소사모장 고맙꾸~  소주한잔사무국장과 말분  총무님두  수고하

셨읍니다~

이번산행을  같이하신  산인  여러분들의  인물입니다   나는  늙었으니  맨~앞줄  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