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종친회라하면? 그떼 김영삼 대통령 뽑을떼 동환할배와 철규 아제가 우리 종친회를 방문하여서 요번 선거 잘~ 치뤄보자구 88년 12월25일이 내!큰딸이 결혼할떼 부조도 하신 일이 있구 자주 동해안 나가면? 일가어른들 찿아뵙고 인사드린일이 많은 제일 가까운 종친회다
엇져녁까지 같이 가신다던? 현동사시는 두현 회장님이 몸이아푸셔서 못가신단다 그레서 부랴부랴 진수전회장님께 전활하니 가신단다
나는 비록 현재 회장을 맡고있지만 복이많은 사람이다 다른 종친회에서는 고문들 뫼시기가 무지 어려운데 우리 종친회에서는 고문들을 골라서 뫼시고 갈수있따 진수고문,성규고문,삼규부회장,나 이렇게 4명이 한차다
오늘은 부회장보구 운젼하라했떠니 흔쾌히 수락한다 나는 오늘 술먹을 차례다 ㅎㅎㅎ
인심좋쿠 입담도 떨어지지않는 눈치빠른 동구 회장님이 오늘은? 종친회 장소를 후포로 정해 노쿠 점심에는 그리도 비싼 회정식을 시켜놨딴다 능력있는 사람이나 전회장들이 마카 펺찮으셔서 전회장 진복회장님뿐이오셔서 서운하셨겠따~ 인삿말을 잘도 하시네요?
대구경북김규열 회장님이 격려사를 해주시구 영규 동북5군회장님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1부 행사는 그렁져렁 긑이나구 기념촬영이있딴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자연산 횟집에서 회정식을 먹는단다 비쌀뗀데??
아무리 자연산이라지만? 벌써 어종을 보니 양식두 있능가부다 나두 동해안에 여러 수! 차례 회를 먹어본지라 자연산과 양식종을 구분할줄은 안다구 본다
영덕,안동,청송,영양,봉화,대구경북종친회에서 오셔서 많은 격려를 하시구 회를 자시려 않아계신다 오늘은 내가 술을 먹는날이므로 여러 종친님들이 울진회장과 나를 술대결을 시키신다 내가 제일어린 회장이라 하시는데 실제로는 울진회장이 제일 어린거 모르시나부다~
오늘은 회로 점심을 먹었구 엇그제 진수 회장님이 일금3만원을 찬조하신터라 데게를 사서 나눠줄려구 후포 어시장엘 들려서 한집에 4마리씩 나눠줄거를 산다~
가자미 말린거가 10마리에 만원이다 나는 이~가자미를 제일 좋아한다 왜?냐면? 청정지역에서 잡자마자 말리니 이것이 동해의 자연산이고 뼈가 약해서 우리나이마는 사람이먹기가 무지 좋다
수조에 같혀있는 홍게가 탐이난다~
벗꽃이 만개한 후포항의 모습이구 우리 봉화종친회8대회장 성규 숙이다~
여기후포에는 바닷가 이므로 봄이일찍오는데? 우리마을 봉화군 춘양에는 아직도 꽃이란거는 봉우리도 보이질않는다~ 여기 후포는 내가40여년을 다녀봐두 살기좋은곳이구 내가 앞으로 죽을떼쯤에 몇년 살아볼려는 땅이기두 하다~
비릿한 갯네음이 풍기는 후포항의 젼경!!!
어망손질이 바쁜 아낙들의 모습!!!
후포항구의 대게축제장과 화분속의 이~쁜꽃들과 오면서 온정의 시가지 모습이다 예~전의 온정은 우리 봉화사람들에게는 인끼만점이였다 거게가면? 값싼 호탤과 풍성한 먹꺼리와 놀이시설이 우리 촌놈들의 돈을 울궈먹던도시이나 집집마다 차가있는 요즘에는 시~들한 시가지다~~
오늘 내빈대접하신 동구회장님 고맙구 사회보신 분!1 잘~보셨구 청년회 총무님 앞으로 종친회 잘~이끌어주실걸 부탁드리면서 필을 놓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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