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산행을 할려구한다 기차여행이구 산행이다 영주 산마을산악회에서 연락이와서 매월5주쩨는 가는산악회가 없어서 같이하기루한다 마침 마눌은 부산처갓집에 잔치보려가구없어서 내가 직접 챙겨서나간다 춘양에서 08:26분에 간단다 가는곳은?정동진에있는 괘양산이다 나는 작년에 두발산악회와 가본곳이지만 그떼의 추억이 않죽도 남아있어서 가기루한다~
춘양역엘가니 임시열차인관계루 5분정도 늦는단다 역사를 둘러보니 예~전에는 생각두 못했던 인공분수와 금붕어가 놀구있다
열차시간표와 춘양목이전시돼여있다
춘양목은 일명 관솔이라구 하며~160여연의 나무를 전시해있었다 춘양목은 속은 말라있구 겉은 살아있는 나무로서 집을지어두 뒤틀리지않아서 인끼있는 나무다
대한통운이있던자리다 내가 정미소할떼 소달구지를 끌구 역두에 쌀부치려 왔던기억이안즉도 생생한데 벌써 역사의 뒤안길로살아지구없구 봄에그리도 곱게 폈던 벗꽃나무가 마지막잎세를 떨구고있다~
영암선(영주에서 철암까지의철도)이 춘양까지만있을떼는 춘양시네에 기생집이 7군데구 육수깐이 23군데구 다방이 13군데였는데 이제는 예~전의 기억을 넘어서서 횡당그레하게 비어있는 역이 돼여 있다
아무리 가을의 기차여행이지만 손님들은 거의 비여있다 비록조금낡아있는승실이지만 좌우로 돌아가게 만들어서 불편한점은 없다
지남번에 괘방산갔을떼는 정동진에서올라서 전쟁기념관으로 네리니 3시간걸렸는데 오늘은 안인역에서 내려서 정동진으루 간단다 그떼시간이 11시30분이다 점심먹구가나마나 말설이다가 정상에서 먹기루하구 그냥올라간다
도보루 3km정도를 걸어서 산머리루 나간다~ 여기는 안즉도 서리가 오질않아서 배추와 무가 싱싱하다~
께끗하게 정돈됀 시가지가 이체롭다
드디어 산머리에 도착한다 들머리의 시간은? 11:54분이다
오늘산행거리는 9km인거같다 지난번의 산행거리는 이보다는 짧아서 3시간걸렸는데 이번에는 아마두 4시간은걸릴듯하다~
그리빡쎈 고바이두없구 그냥 편편한 산행이다 나혼자라면 세시간도 않걸리겠지만 기차여행으로 참석한 님들이마나서 아마두 네시간은? 족히걸릴듯하다
오후1시정도에서 마루가깔린곳에서 점심을먹읍니다 저~멀리보이는 송신탑있는곳이 괘방산입니다 괘방산의 유레는 강능있는 요즘같으면 고시원같은곳에서 공부하다가 과거 급제하면 방을 걸어놓는곳이여서 괘방산이라구합니다
예전에 탄광을하던곳으로 요즘에는 잡초만 무성한 임도군요??
삼우봉을지납니다 지남번 산행시에는 정동진에서 이리루 내렸으니 절반산행이였죠~
나한테는 그져 편편한 산해이지만 아짐들에게는 힘이드는지 가두가두 끝이없는 산행이라구 풀평이많군요??
괘방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표석은없
구 송신탑만 건제합니다
송신탑및에는 꼬불꼬불 등로가 이어집니다
당집도 지납니다 이제 한시간이면 도착할꺼 같은데 새댁들은 가두가두 끝이안보인다구 하소연을 하는군요???ㅋ
지나온 산을 뒤돌아봅니다
철지난 진달레가 곱게 피여있읍니다 해변가라선가? 철이없군요??ㅎㅎㅎ
이제 날머리에 도착했읍니다 오후3시54분이니 정확하게 4시간걸렸읍니다
궁궐에서 정동쪽에있따구 정동진이라했지만 어느산인은? 도봉산에서 정동이라하는이도 있더군요?
정동진의 유명세는 모레시계에 있따구해두 과언은 아닙니다 일인들이 여기를 죽자사자 찿으니요~ 그냥둘러는 봅니다
모레시계촬영장과 크루즈선과 크루즈선을닮은 호텔이 보입니다
언제나 인상좋은 나의 외종제 여성호입니다 바다가보이는 플렜폼에서의 촬영은 무지좋은 인상을 풍겨줍니다
오늘산행을? 기차여행을도와주신 영주산마을산악회 촌장 임진테님 고맙구 같이한 산인들 고마웠읍니다 다음주에는 계룡산 단풍귀경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