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09영주한솔산악회와 함께한 가야산행

by 날다람쥐* 2009. 12. 14.

 

사실 영주에있는 영주산마을에만 가입돼여있던 내가  영주산마을의 산행소흘로 12월부터는  남의산악회에 꼬리붙어 가는수박에 없었는데  첯주는  다사랑과 함께했고  둘쨋주는  아는 산우 덕택에 영주 한솔산악회에

따라 나서게 됐다

산을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는지모르나  아침일찍 조반먹고 영주꺼정 이동하여  남먼저

기다리니 버스가 왔다

휴게소 두어군데를 걸쳐서 가야산 국립공원에 도착하여  산행대장(손종호)의 시범으로 준비운동하고 산행시작은 09시 40분쯤으로 생각됀다

어딜가나 매~마찬가지지만 국립공원입구에는  커다란  바위가 딩구는 하천이 눈에들어왔다

날씨가 매우춥다고 하여  중무장?한덕에  조금더운감이와서 윗도리를  벗어서 베낭에넣코 출발하였다

 

 

 

 

 

 

집단시설지에서부터  산행입구까지는  약2km돼는길을 도보로 이동하는  대원들~

청량사로 올라가는 길은  조금 가팔랐다~

절은 어디가나 매 마찬가지겠지만  조금  산세가 험하구 위치가 명당인 자리를  차지하는게  일상이여선가?

 

 

 

 

 

 

 

 

청량사 입구까지 올라오는  대원들의  지친모습~ㅎ

 

 

청량사를  뒤로하고  남산제일봉을 향하여  진군~ㅎ

 

가지산,매화산이 바라보이는 언덕까지는  깔딱고개였다 

누구라두 여기서는  쉼쉼하며 올라야 한다  

힘들어하는  대원들~

내가 옜날?20년전에 오를때는  골로 계속 올랐으므로  이런 가파른  오르막은 없었는데~

그때는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 및으로 가는  고개를  넘었으므로  이런 험한?길은  없었었다

 

여기서  부터는 기암괴석이 줄지어선  암릉이 나오기시작한다

쇠주두잔 얻어묵고  사과두 얻어묵었다

오늘 와서 보니  산울림등산대장  손경하씨도 오셔서  만나니  무척 방가웠다

털털한 권주사의  익살맨트도  넘넘  재미있었다

사무장  손종호씨의  환~한 미소가  인상깊어서  포즈 한번 부탁했다

 

 

가야산,천불산,매화산,비봉산, 

이산은  중지봉?  부처님의 중간손가락으로 봐두 돼는죠?

남산재일봉을  뒤로한  배경사진~

 

 

이분이 바로  털털해보이는  권주사~

청룡건설 사장  임창옥씨~ 

예전에 92~93년도에  내가 석포 면사무소 근무할때  석포에서 태백통닭집을  운영한바있는  요즘춘양면에서 일꺼리를  많이하신다는  자상하신분~

 

 

 

 

 

만물상의 기묘한 바위와  암릉은  금강산과도  경치에있어서는 빠질걷같지않았다

이분은  보름골 위의 지누  갓골에서 소를  먹이는  장 이구씨의 사모님으로  장이구씨는  영주 종고 24회생인데  내하구는  7년 후배?   소를 사육하고부터는  마음이편하단다?

하산꺼정  동행하다~

남산재일봉에서  우리가 올라온 뒷길을  한번 되돌아보다~

 

 

남산재일봉에서의  증명사진들  그때시간이  12시10분이였으니 두시간 반이걸렸네요?

12시20분에  점심을  때우다~

먹고살자구 하는 등산인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든강?ㅎㅎ

 

 

하산하여 시간을보니  1시 20분   3시꺼정은  시간이  넘넘  많아서  권씨 임사장 봉고 샘님 너이서 막걸리 사놓쿠 먹는데  인상좋은  철호짱이  빨리내려오란다  하산주 파티가있다구~

전을 대강거두어들고  내려가니  하산주가  우리를  방겨 주었다 

털털한 권주사(이름,까먹음) 인상좋은  철호짱~

 

나는이번 산행에서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한솔산악회의 산행도 좋았지만    평소에 자주산에서 만나던  산우들을  많이 만나다  특히  회장 조현익씨는

내가 면서기 할때 자주가던 집이였는데  영주한솔산악회의 수장이돼여 있었구~

무대포,석희락, 손대장,혜정,홍삼,모나리자,철호짱등등 산마을의 산우들~~~

새로만남의 얼굴  권주사  목장주 박성수씨인테리어 임창옥씨이용원김광주씨  2010년의한솔을  이끌어주실 홍정의씨 새얼굴 손종호 사무장  함께해준 한솔산악회 회원여러분 의  배려로 좋은산행을  마치다~~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소백산악회 송년산행 국망봉에서  (0) 2009.12.22
09국망봉의 칼바람  (0) 2009.12.21
09청량산행  (0) 2009.12.12
09다사랑과 함께한 서울산행  (0) 2009.12.12
[스크랩] 올레길과 한라산 사진후기  (0)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