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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봉등산(20241121제22차)
날다람쥐*
2024. 11. 21. 14:27
요즘은? 바뿝니다? 왜냐구요? 집에서는 김장에 갈무리할 옆체류 묶는거 씨설걷이.농사지은잔존물처리.주말에는 잔치참석 그레서 집사람이죠용할떼 무조껀갑니다 농사교육은 어이그리많은지? 이번에는 가까운 옥돌봉입니다 여기는겨울에눈이네리면 갈수없는곳인데 일년네네 안가면? 산이나를 뻰찌 놓을꺼 같아서 찿습니다.봉화.영주.단양의산이 아무리많아두 내가 가고싶은산이 있기마련입니다 이산은 서벽이란이름을짖게만든산입니다(서쪽의 프른빛을네는산)물론? 태백산에서봤을떼를 기본으로쳐서입니다
아침부터 부산을떱니다 점심싸지마라 가서사먹지뭐? 주실령까지오르니 9시10분이군요? 예전에 보부상의본거지가 우리가서있는곳에서 이십여리 애전 생달이란곳이죠 거기서 보부상들이 동서남분 사방팔방으루 흩어져서 물목을구해오구 바꾸기두한곳인데 이제는 자동차 배 기차가 물동량을대신하니 정말루 좋은세상입니다
주실령에서 가파른? 정말루가파른 오름길루 오릅니다 비록 기온인 영하2도지만?피부에닿는 실온은? 아마두 영하10도는 넘습니다 손이시려서 장갑을꺼네두 시린건어쩔수가없군요 앉은바의까지다다릅니다 여기부터는 조금경사가 늦습니다 십여년전만해두 이바위에 석이가 주렁주렁했는데 지금은 하나두없네요 오르는 오름길에는 이름모를 산새가 쫑알거립니다 바람은 내옺속으로들어왔다가 솔잎사이루 가면서 윙 윙 거립니다 혼쫌나봐라? ㅋ
일차루 옥돌봉에도착합니다 여기옥돌봉에는 비석이 두개나있습니다 하나는 점 했구
요~밑에는 백두대가수목원이있는데 호랑이가 세마리나 잏다더군요 져는 올여름에 두마리있는거는 확인했습니다만?
서벽을둘러싼 봉우리가 세개가있습니다 옥돌봉.문수봉.비로봉.이세개의 봉우리가있어서 서벽이 사람이살기좋은 곳이라구 유명하더군요?
여기까지는 문수지맥이였구 지금부터는 대간코스입니다
그레서앉으니 다행우루 나오는군요?
오를떼는 낙옆이있어두 오르기쉬우나? 네림길은 그렇치않습니다 엉덩방아는 몇번 찧응거같군요,? 우리는3시간30분만에하산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