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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백산(20210912제39차)

날다람쥐* 2021. 9. 14. 08:53

정말루세월은 멈추지를 않네요? 고추심구 풀죽이는 약치구 어쪄구 하다보니? 벌써? 추석이 닥아왔군요?

ㅁ미국으로보면? 추수 감사절루 가늠돼겠죠? 나는 고추를 700근정도 따서 말려놨는데? 한근에 8천원에서 1만원씩 받구 팔구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더~많이 받능거같은데? 나는 내가 판단해서 적당한선에서 팔구있답니다 내고추 덜받구 판다구? 뉘가 알아주기야? 학겠습니까만은 너무비싸게 밭을려니 양심이걸립니다 지금우리나라에서는 내년도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을하는데? 얼~마나 많은 도전자가 나와서 설치는지 그리구? 공약이라는게 전부다가 우리국민들을 잘~살게 해준다니 어는분이 대통령이 돼더라두? 잘몾사는 나라는 돼지않을껄루알구있으나? 지금현대통령두 쳐음에는 잘~하겠다구 해서 시켜놨더니? 왠걸? 진짜루 아무도가보지않은 나라를 맨들고말았자나요? 공약은 空掠 이돼구말았답니다

코로나 지원금두? 받기는하나? 그에따라서 물가와 공공료가 너무도 올라서 갈수록 우리서민들은 허리띠를 죠여메야 할꺼같습니다 세금은 그전에는 보지두 듣지도 몾하던 세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살아갈수록 기가막힙니다 집권여당에서는 대통령후보 한분이 자진취소를 했군요? 그분은 대통령뻬구는 다~해봤다던분인데? 국회의장시절에는 국가의 법율개정에두 맨입에는 해줄수없다는 이야기를 대노쿠 하신분입니다 이번후보 취소두 아마두? 맨입으루 자진사퇴하지는 않았을껄루 짐작이갑니다?

그거는 위정자들이 알아서할꺼구? 나는 오늘두 내건강을위해서 산으루 갑니다 이번이 올들어서? 39번쩨 산행이랍니다 이번에는 민백산이라구? 1973년까지만해두 강원도 상동읍의 덕구리와 천평리가 봉화군으로 있구 울진군이 강원도에서 경북으루 넘어올떼 이지역두 강원도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강원도영월군 상동면으루 돼있답니다 지금은 민백이재라구 이름만있짐? 실제루 길이있는거는 아니랍니다 예전에 금광이 활성화됄떼는 여기가 신작로였답니다 그러니 그떼는 강원도와 울진 태백사람들이 서울갈떼는 이재(민백이재)를 이용했답니다 이번가는거는 산행두 하지만? 내가 잘~아는 오미자와 머루다래가 마니있는산이기두 합니다 이왕지사 산행하더라두? 부수입이 있으면? 금상첨화이지요?

우리는 영주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합니다 여기는 가까운곳이기에 느지막히 떠나두 돼는곳이랍니다

우리는 9시20분경에 금정광산 대굴에 도착을합니다 여기는 굴에서 물이 솟아올라서 막아노을수가 없습니다 사람이들어가기두 하는굴이기두 합니다 누가? 비닐테이프로 막아놨군요? 야생화가 지천인 여기 대굴에는 샘물같은 물이 항상흘러나오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허방을 짚었군요? 있으라던? 오미자와 머루다레가 하나두 없습니다? 숲이 너무도 울창해져서 열매가 달리질않았구? 올갈에 잦은 강우로 열매맺는거를 포기항거 같습니다

ㄱ그레서 우리는 미리 준비한 쳧쩨루 열매따는거 둘쩨는 등산으루 바꾸기루 하빈다 차에 만반주비를 했거든요? 그~레~서? 임도를 따라서 등산을 합니다 오르다 보니? 물강활꽃이 집단적으루 피여있군요? 자생군락지입니다

산씀바귀 의 꽃이 이쁘게 우리를 반겨줍니다 길은조금 험해구 내가갓구간 낮으루 풀을치면서오릅니다

금낭화를 닮은 노오란 꽃이 우리를 호립니다 요즘보는 꽃중에는 흔한꽃이랍니다

등산 1시간만에 길이 희미해져갑니다 오를수록 했갈리구 사람이 다닌적이없는 길이나오기두 합니다 오르다가보니? 길이없어지구 네려와서 다시 또랑옆으로 난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수해와 재해루 길이 없어지기를 자주합니다 우리는 잦은 알바로인해서 지쳐갑니다

길인가? 해서 오르다보면? 또? 길이없어집니다 또랑옆을 헤메보아두 길은 나타나질않습니다 머루다래의 숲은 천지뻬깔이지만? 숲이 우거져서 달린 열매는 없습니다ㅣ 오르는길두 없습니다 이제? 민백이재는 40여m남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남감한일이 벌어지구 말았답니다 마눌의 등산화가 밑창이 떨어져나갑니다 내가 낮으루 풀을치구 30여m만더~오르면? 돼는 민백이재를 더~이상오를수가 없습니다 민백이재만오르면? 거기부터는 능선길이라서 민백산은 거져먹기거든요? 민백이재를 좌우로 좌는 민백산이구 오른쪽은 구룡산이랍니다 민백이제에서 구룡산은? 1시간정도 됍니다 내기지지난해에 혼자서 가본곳이거든요?

우리는 도져히 더이산 나아갈수가 없게 됐습니다 신발밑창이 없으면? 돌자갈밭을 갈수가 없자나요? 가시덩굴도 문제구 돌뿌리두 문제입니다 우리는 나아가기를 포기하구 뒤돌아섭니다 울울~창창한 낭구들이 서로 햋볕을 구경할려구 키만키웁니다

 

우리는 민백이 제를 30여m를 남기구 회군을 합니다 왔던길에 오를떼는 몾보던? 오미자가 조금있어서 채취를 하구 옵니다 오늘은 다녀와서보니? 8,000보를 조금넘게 다녔더군요? 8,000보라면? 아마두? 5km는 됄꺼같습니다 땀으루 범벅이됀 몸을씼구나니 사능거 같습니다 다음산행지는 추석전전일이니 우리가 고추두 다시 따야하니? 가까운곳으루 갈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