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20210228제10차)
병원갔다온지가 달포가 넘었는데두? 혈뇨는 덜해졌지만? 계~속해서 잔뇨가나와서 불편하기가 너무심~합니다 의사말로는 한달이면? 덜~해진다구 했꾸? 선임자들은 일년있어야 덜~해진다구두 하니 어는쪽이맞을지가 의문시됍니다 잔도둑 잡을려다가 굵은도둑 맞는 꼴이됐능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운동덜~하면 덜하구 운동마니하면 더~ 하니 우선은 심한운동은 삼갑니다 그러나? 한주에 한번가는 산행까지두 않갈려니 너무심~항거 같아서 이번에는 바닺바람두 쐴겸? 영덕군에있는 칠보산으루 향합니다 모~쳐~럼? 날씨두 고요하구 기온이 마니 네려가질않아서 더더구나? 해변가이니 기온이 춥지는 않을꺼라구 생각하구 아침7시30분에 영주를 떠납니다 아무리 애마를 다그쳐봐두? 2시간만에 영덕군 영해면에있는 칠보산입구에 도착하니 9시30분입니다 꼭? 2시간걸렸습니다 날씨는 영상5도이니 별루춥다기보다는 바람끝이 차갑습니다 그레두? 산행하기에는 더더욱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날씨 덕분인지는 몰라두? 산인들이 우리말구두 조금있군요? 아마두? 사위네와온 나보다 한살많은 사람3명이 오구 아마두? 두내외간인가 싶은 뚱보가잊따릅니다 비가올려나? 잔뜩흐립니다 송림사이루난? 길루 오르다보니? 금방임도가 나타나구 임도따라서 100여m나아가면? 웬~쪽으로난산으로 진입하는 시그날이 반짝입니다 천~천히 오릅니다
매일14,000보를 걷는 아내가 요즈에와서는 자꾸? 쳐집니다? 왜냐구물으니 빨리갈거 뭐? 있냐구 도리어 반문합니다 낙옆이 켜~켜히 쌓여있는 비탈길을 하염없이 오릅니다 이산은? 99굽이의 능선까지만 오르면? 거~의 다~ 가는 산이기두 합니다
40여분만에 5형제 소낭구에 다다릅니다 이! 소낭구는 5그루의 소낭구가 컸는데? 벌~써부터 두형제낭구는 붙었답니다 아마두? 몇십년뒤에는 한몸이 됄껄루 짐작됍니다
근~ 한시간만에 우리는 칠보산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능선길입니다 나아가는데 600m입니다 거의온거지요~
아까같이온? 나보다 한살더~먹은 사람일행이 증명을해줍니다 그사람두? 엄홍길님을 아시구 히말리아를 같이 올랐다구두 하던데요? 사실인지는 몰라두 밑을수밖에요? 마눌은 여기가 공주의 칠갑산과 했갈린다구두 하는군요? 정신없는 혼돈이지요?
오늘의 산행에는 별다른거는 없구 여기산행마치면? 바루 울진군후포면에 회쎈타가서 회사서 바닺가에 앉아서 점심먹구 오면 끝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쎄촘해서 어딀가던지 마음노쿠 놀수있는 날씨는 아닙니다
정상에있는 소낭구는 오르기가 조금? 벅차서 마눌이 오르지를 몾하는군요? 전에는 잔뇨가 흘러서 불펺했는데? 오늘은 마눌이 쓰던 밭침을 까니까? 조금 수월하군요? 내가 쳐음산에갈떼는 워카신구 또는 운동화신구 오랐었는데? 요즘에는 운갖 장비가 현대화돼서 착용감두 감펺하구 가벼워서 오르기가 무척? 좋아졌지요? 아이젠이 없어서 새끼를 꼬아서 발밑에 차구 오르던생각이 가끔은 납니다
우리는 만3시간만에 하산을 마칩니다 그런데? 울진 후포장날이라선가? 들어가는 시장입구부터? 길이막힙니다? 어인차가 이리두 마니 모였을까를 생각케합니다 미리전화해서 쎄꼬시(도다리)를 한쟁반시켜놔서 가서찿아서 가지구 돌아~돌아서 빈자리찿아서 평소에자주가던 해변가 솔낭구숲의 마을에서만든? 탁자에 앉으니 오후12시40분입니다 초장을부어서 회를 맞있게 먹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좋으련만? 날씨가 져녁굶은 시엄씨같아서 회맞이 덜~합니다
바람까지 불어오니? 갈메기가 바다의 파도 속으로 물고기가 뛰능걸 잡으려구 바다와 실랑이를 합니다 아무리 좋은카메란들? 나같은 시로도(초보)작가에게는 바로잡히질 않는군요?
ㅇ이럴떼는 나의블로그 선생님이신 뺑코님이 촬영했다면? 작품이 됐을걸? 마냥 아쉽습니다
나두 언젠가는 다~버리구? 바닷가에와서 비록적지만? 단칸방하나 얻어서 아침져녁으로 뜨고지는 해나바라보면서? 낙시나할까두 생각해본적이있기두 했었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바다만바라보기에는 너무? 지루할꺼같기두해서 자꾸? 미루다가 여기까지옹걸루 미루어 짐작이갑니다
어느떼부턴가? 우리나라에두? 출렁다리가 유행을하구있습니다 여기 후포항에두? 등기산에서 외딴작은섬까지 흘들다리를 노아서 관광객들을 유혹하구 있습니만? 아레가 훤~히 네려다보인 유리바닥의 위를 그냥구두 몯신구 덛버선신구 가는거는 별루입니다 우리는 져기를 ?딱 한번올라가 봤습니다
바람끝두 차갑구 해서 점심을 먹는둥마는둥떼우고 우리는 다시울진까지 올라사서 새로생긴? 근~20년에걸쳐서 한국회의원이 공약한 영주~울진 2차선을 타구 귀가 합니다겨우~ 80KM를 20년에걸쳐서 공약해서 생긴 차로이나? 그것두 2차선이랍니다 길이험해서 추월은 절대금지랍니다 그냥? 국도나 마찮가지랍니다 여기루두 2시간만에 귀가를 합니다 이제는 모~든산의 얼음이 녹았으니 다음주부터는 우리주변의 모~든산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눈똑바루 뜨면? 올라오는 산나물도 구경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