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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20200830제36차)

날다람쥐* 2020. 8. 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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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정신이없다? 정부가 정신이없으니 날씨 꺼정 말성을 부린다? 장마가 끝났는데두? ㅂㅣ는 그칠줄모른다 장마떼는 그런데루? 짬을봐서 농약살포도 가능했는데? 요즘의비는 시간두 장소두 모르게 네린다 마침 날씨가 맑아서 토욜날 오후에 농약살포를 했는데? 다~치구 나서 2시간만에 또? 비가 네렸다 이~긍 농약살포 헛했네 나라에서는 우환폐렴을 조금? 느~슨하게 대처하더니? 3자리숫자로 치솟았다? 이건? 문잰데? 허지만? 이병은? 중국에서 고의적으로 퍼트렸다는 설이맞능거같다 노밸상까지밭은 일본의 물리학자가 자기의 노밸상을걸구 중국이 퍼뜨렸다구 주장을하고있으니 걱정이다

그건? 나라에서 할일이구 나는나의 건강을위해서 오늘도 산으로간다 원레는 버섯두따구 겸사겸사 가은산으루 갈려했으나? 거기는 단양이구 바위산이라서 비오는날에는 미끄러워서 조심해야하기떼문에 오늘두 도리없이 소백산으루 가야한다 지난번에는 연화를 만났으니 이번에는 비로자나를 만나루 간다 아침일찍 7시에 떠나서 소백산관리소에가니 마침여관리원이 주차비로 2천원을 달랜다 조금만 ? 빨랐으면? 무사통관데 아깝다 오늘날씨는 금방이라두? 비가 썻아질꺼같은날씨구 무척 후덥덥하다

 

 

 

그레두? 운이좋아서 비로사광장까지는 오를수있어서 시간이 마니절약이됐다 네려오는 물소리가 엄청나다 우리는 비로사에서 출발하여 달밭골을지나서 비로봉가는길루 들어선다 지남주에 등산을몾하구 그냥유람만 했으니 힘이들줄알았으나? 별루 그런기분은 아닝거같다 평소대루 오르니 벌~써부터 땀이 물흐르능거같다 우렁찬 비로폭의 소리가 우리의 기분을 업~ 시켜준다

 

오늘도 소나가가 온다는 예보가이ㅓ서 이리 비로봉으로 들어섰지만? 아침이어성가? 나비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나무십자가위에있는데? 잘~않보이는군요?

 

내가 비가오면? 미끄럽다구 몇번이구 말렸건만? 소낭구귀신을 내말을듣지않는군요?

 

비가마니네려서 산에는 버섯이 지천이였구? 이~쁜 다람쥐가 겁도않네구 우리와 의 대화를 기다립니다? 뭐? 줄게있어야지? 오늘은 오전에 등산을 마치구 집에네려가서 점심먹을려구 베낭이없으니 줄게없습니다

 

아무리 체력이 강건하다구 해두? 나이가얼만데? 쉬고가기를 거듭합니다 요즘의 소백산에는 국립공원돼구부터는 시설물두 꾀나 마니해놨답니다

 

어는 시인이 그렜나? 구절초와 쑥부쟁이만 구별해두 야생화를 마니아는분이라구 했죠? 오늘은 쑥부쟁이가 데~세입니다

 

쑥부쟁이 꽃밭에서 증명두 합니다 여자들은 ~~~ㅋ

 

우리는 양반바위에서 한~참을 쉽니다 아직 오른지 1시간박에 않됐답니다 오르막을 그레두? 2시간은걸어야 등산한맞이나죠?

 

나는 사진찍는걸? 별루좋아하지않는데두? 이리루두 져리루두 찍는군요? 마니찍으면? 혼이나가는데?ㅋㅋ

 

 

우리는 비로사광장에서 시작해서 1시간50분만에 정상에오릅니다 그~런~데? 조금전까지만해두 비로봉꼭데기에는 안개가 무지끼여있었는데? 우리가 올라가니? 거짖말같이 안개가 가시는군요? 천만다행입니다

 

코로나떼문에 안내산행이없으니 우리는 여기 소백산을 올해만두 수십번입니다 거의가 소백산아니면? 청량산이였죠? 그레두 비로자나 여인도 올간만이라서 껴안아 줘봅니다 정산에는 어의곡에서 오른부부한팀과 우리와같이올라온 남자한분뿐입니다

 

올해만해두 몇번이나 증명을했지만? 햋볓있는 곳에서 증명을 힘이들었답니다

 

여기의 이정표를 보면? 소백산을 오를려면? 죽령,희방사,비로사,천둥,어의곡,이렇케 많은데? 그중에서는 죽령이 제일 멀군요?

 

국망봉과 어의곡으로가는 길옆에 낭구의자에 드러누워서 멍~~~~떼리기두 합니다 흘러가는 구름을보구 어듸루 가냐구? 물으니 대답없이 그냥가는군요? 아마두? 제갈길루가겠죠? 우리는 여기서 한참을 쉽니다 네려가봐야 점심시간두 덜돼구하니 그냥 좋아서 누워있었답니다

 

쑥부쟁이와 구절초의 구분법을 알려줍니다

 

어의곡과 국망봉가는길에서 사람들이제일마니올라옵니다 왜일까요??

 

이제곧 가을이오면? 빛이날 억세가 자라구있습니다 비로봉꼭데기에두? 자영생태 복원사업을해성가? 마니복원됐군요?

 

우리는 천~천히 네립니다 비가오다마다하니 빨리와두 그렇구? 또? 천~천히와두 이왕 비는맞았구 옺은젖었구 해서 네려오면서 올해는 지천인 참낭구 버섯몇개 뜯어서 네려오니 정확히 4시간걸렸군요? 오늘은 내칭구 딸네미가 경영하는 함흥냉면집에들려서 함흥냉면 한그릇먹구 참쇠주 한잔하니 기분이 업됐습니다 글쎄요? 다음주에는 어딀갈지 그게 관건입니다 비가않온다면? 가은산이 대세입니다 비가온다면? 또? 소백이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