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9제46차백운산
엊그제 우리나라에 진달레와 철쭉이피어서 금수강산을만들더니 며칠전까지만두 우리나라가 황홀한 단풍에 금수강산을맹글더니 오늘아침에는 절라도의 명산인 내장산국립공원네에있는 백운봉갈려니? 영주온도가 영하6도가넘습니다 세월앞에는 장사없다더니 그게사실이군요?아침4시에기상해서 아침을챙겨먹구 고양이걸음으로마누라껠까싶어 살방살방걸어나옵니다 차유리가얼어서 10여분녹혀서 영주로나오는데? 갈수록 추워지는군요? 그레서 동복을꺼네서 더걸칩니다
아침6시에 떠난 차는 잘도달립니다 어듸?상주로해서 대전을걸쳐서 한번. 정읍에서한번쉬고달려왔건만? 오다가어듸전주를 지나완주를지나는데? 아니?여기전주라면? 내블동생설영하가사는곳인데? 어듸보자해두 그의얼굴은보일리가없지요
장성땅 북하면백양사입구에들어서니 아침10시30분입니다 간단한기념촬영마치고는 바로입산합니다 누구의지시도없이 사람마니가는곳으로 올라갑니다 등산대장은약사암갈림길에서 우측으로가서 좌로돌면됀다는이야기는들었습니다
말로는 오늘이아마두? 단풍이절정이라고했는데? 이미 단풍은물건너갔능거같습니다 날씨는 여기장성도 영하의날씨잉거같습니다 그레두 나는 옺을마니가져왔으니 걱정할께없습니다
그~런~데 이거야단났습니다 나오라는약사암갈림길은않나오구 웬? 민박농촌이 수두룩나옵니다 하도 궁금해서 어는 주민을보고물었습니다 허니답이:잘몾왔답니다 개울따라올라가야하는데 여기는 다른골이랍니다 그레서이리루올라가면? 상왕봉이않나오냐구물으니 조금돌아두 나오기는한단다 나는 오늘몸이무지가볍습니다 어는절암자로오르는길이옜날에포장이되여서 경사가있어두 가볍게오릅니다
우리는 빽을하지않는성격이라서 그데루밀고오릅니다 빨간선으로가야만하는데? 청색볼팬따라서오릅니다 청류암인가? 를 바라구오릅니다
아직두미련을버리질몾한 단풍이 마지막잎세를 달고 옹알이를 합니다 빨강티에 빨강단풍이 어릴립니다~
자~이제부터는 청류암삼거리입니다지금부터는 깔딱고바이입니다 내가알기로는 청류암떼문에 바른계곡길은막아노쿠 고바이루 길을낸거같습니다 아무려면? 나는 고바이를 두려워하지않습니다 오희려 고바이가 더~편안합니다 젊었을적에는 고바이를 뛰어올랐떠니 산악연맹부회장이 날다람쥐라구 불러줬꺼든요? 이제 사자봉이 2km남았네요? 1시간이면 쳐올립니다~
약20분정도 됀고바이비알을쳐올렸떠니 이제는 완경사가나옵니다 맞아요~ 청류암떼문에 됀비얄이생긴것이~~~
올라오기도제법올랐네요?춥은날씨였는데두 땀이나능걸보니 이제는 제법운동이됑거같습니다
우리는 사자봉삼거리에서 사자봉을버리구 운문암쪽으로 빠집니다 혹시나 사자봉깠따가 길이멀어서 본대가오라는 오후4시까지몬네려오면어쩔까 걱정이돼여서 샜길루빠집니다 조릿데가 빼곡히 쌀여있군요?
30여분을나아가다보니? 스님들이 운동하느라구 등산을하고있습니다 그레서 이리루가면? 상왕봉이나오냐구하니 5분만가면갈림길이나온답니다 쳐음산행이라서 길을몰라서 애를 조금먹습니다 이표시에서보니 건너양지바른데에 운문암이나옵니다 이제는 감이잡힙니다 여기서 상왕봉은바로건너편에 서서있군요? 어서오라구 손짖하능거갗읍니다
시간이12시를 넘어섭니다 허지만? 여기서점심을먹는다면? 배가불러서 상왕봉을구경몬합니다 여기가 바로 사자봉사거리네요? 사자봉이200m박에않돼능군요? 그럴줄알았으면? 사자봉으로돌아올껄 그렜짜나요? 후회막급입니다 설영하동생에게물어보구올껄그렜꾼요? 허지만 이골루 오를줄몰랐으니원!
장성시가보이는 전망데에서 사자봉을몬가본관계루 사자봉을배경으로 증명두합니다
드디어상왕봉에도착을합니다 시간이 오후1시20분입니다 그레두 비교적빠른걸음으로왔능거같습니다 이상합니다 우리와반데루 올랐을일행들이하나두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상합니다? 우리는여기상왕봉꼭데기 조금네려가서 맞있는점심을먹습니다 그떼서야 우리와 반데루오른 오늘같이온 산인들이 하나둘씩보이기시작합니다 죽을고생으로 급경사를 올라서 이제오는길이라능군요? 그렇타면? 우리는 오늘호강했능겨???
제1핼기장까지네려오다보니? 이제 후미가 오르고있군요? 그렇타면? 오름길이험난했따????
맨쳐음올랐어야하는 백학봉을마지막으로 증명을합니다 이떼만해두 땀도흘렸겠따? 시간두널~널하니 놀며네려옵니다
아항~이제알았습니다 본데가늦은이유를요~ 이제부터는 완죤 급경사로군요? 나두전에 한번여기를 왔었는데 기억이없었는데? 이고바이를 새벽에 안개떼문에 불울밝히고오른기억이납니다 그떼는 사람인파관계루 야간새벽산행한기억이조금이나마 떠오르기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게왠? 횡재입니까? 잎사귀란거는모조리 갈색이였는데? 백학봉밑으로는 아직두 빠알강 색이그데로보존돼있군요?
약사암쪽에는 더더욱이~쁜 색이그데루보죤돼있습니다 벌어진방구도그데루고요~
약사암근방의단풍이아직두 찬란하게 빛나구있군요?
건물의반은돌속이구 반은 박같이군요? 이런곳에 우리선조들이어떻케 건축을했을까를 생각해봤습니다마는 답이않나오더군요?
그런데루 백양계곡에는 아직두아름다운단풍이 남아있었습니다 아무레두 이제는 이런단풍을우리나라에서는 올해찿을수없을거로생각합니다~
백양사두지납니다 그런데요? 누각의이름이 뭐죠? 찰한짱가? 한계루? 맞을까요? ( 늦게알아보니쌍계루라더군요?)
몇백년이넘었을? 갈참낭구도만납니다~네려오다보니 다~네려왔네요? 버스에도착하니우리와반데루 오른선발대가와있군요? 그떼시간이 오후3시40분입니다 오늘산행은?5시간10분걸렸습니다 우리는급한데루 쇠주를 나발을2개정도불고는 한시간넘게기달이다가 5시에 남원가서 추어탕으로 져녁까지먹구 영주오니밤9시가조금넘었습니다 다음주는 춘천팔봉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