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037차삼신봉
지금우리나라에는 난리입니다 이북의김정은이가 연일 핵실험한다구 미친짖을하구있꾸 싸~드는 배치하지않겠따던 문제의대통령이 것몸이달았는지? 쏘련지도자와만나두 별무효과이구 일본수상과 미국대통령과 거의 매일전화통화를 해서 싸드를 빨리들여보네달라구 조르고있꼬 배치를 며칠뒤면 마친다구하네요? 멀쩡한 지도자 쫓아네구 해보니? 신통한구석두없네요? 또? 한쪽에서는 공영방송을장악할려구 방송사장을 억지로 죄를 만들어서 쫓아낼려구 안달입니다 나는 노인이라서 정치에간섭은하지않겠지만? 해두해두 너무하능거같은느낌입니다
이번에가는 산은? 지리산 자투리에있는 삼신봉입니다 여기산에는 몇번가봐서 익히알고는있지만? 올해지리산에는 쳐음인지라 딸아나섭니다 우리실버산악회원들이 중국 황산과 삼청산을 몇몇이서가는바람에 오늘은 실버인이 3명뿐입니다
그런데? 아무레두 이상합니다 산대장이 무턱데구 삼심봉까지를 4시간만에 다녀오라구 합니다 그레서 내가 삼신봉을익히아는터라서 산대장께 삼선궁으로들어가냐구물으니? 안간다네요? 그러면어쩨서 4시간만에다녀오라구하냐구물으니 회장지시랍니다? 그레서 회장께또? 물습니다 어쩨서 4시간만에 산신봉을다여올수있냐구물으니? 자기두모른다네요? 그레서 내가 당일등반대장이됍니다 나를따라오셔요~
삼선궁으로들어가면? 상불제까지만해두 2,7km이구 상불제서 삼신봉까지가 4km이니도합오르막이 6,7km입니다 거기에만두4시간이소요됍니다 이리루는 못갑니다 청학동으로오르다가 지친산인은 돼돌아오구 힘이있는분은 나를따라서 종주하자구 명령을네립니다 벌써 시간은 10시30분입니다 청학동에서 내삼신봉까지는 2시간정도걸립니다 조금당기면? 1시간40분걸립니다
부산서두 산인들이오구 호남땅에서두 마니왔습니다 천안 서울에서온 산인들의 버스가 7대입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발을옮겨서 그니들을 따돌리구 등산을합니다 날씨는 춥도덥도않게 알맞게 바람두불어줘서 등산하기에는 딱입니다 그레두 고바이를 오르니 땀은나기시작합니다 청학동에서 내삼신봉삼거리까지는 1시간10분걸렸습니다 가고쉬고를 거듭하면서 우리일행들을 다독여줍니다
산죽이 우거진 고바이를 우리실버인들이 제일먼져오릅니다 우리실버인들의 채력은 내가생각해두 단~단항가봅니다 오늘도 차안에서 나이가 내가제일많습니다 그레두 노익장입니다~ㅋㅋ
여기가 내삼신봉 사거리입니다 여기까지온산인들은? 헤아려보니? 10명두않됍니다 다~어듸루갔을까요? 전화를 해보니? 거~진산인들이 청학동여러곳을 관찰하구있따구 전해옵니다~
12시 10분전에 내삼신봉을점령을합니다 그러니까? 1시간20분에오른셈이돼네요? 디~기 빠르게걸응거같습니다 전에는 1시간40분걸렸는데?
산인들과 조우할겨를이없습니다 오늘하산시간을 오후 3시까지네려서 하산주먹꼬 바로출발해두? 져녁8시까지 영주가야한다네요? 점심을먹는둥마는둥 하구는 바로 상불제를 향해서 네리기 시작합니다
내삼신봉에서 상불제까지는 4km입니다 여기두 거의? 2시간을걸어야합니다 아마두? 네림길이라두 3시간반은걸리지싶습니다 우리는 거의 뛰다시피해서 30여분만에 삼신산정상에우뚝섭니다 여기가 진정한 삼신산정입니다 여기까지는 우리실버인3명과 기중에서두 산을제일좋아한다는 젊은이2명합이 5명이 종주를 한다구 나섰습니다
아무리바뿐들 소통바의를 그냥지나칠수없어서 베낭이있던 쇠주로 목마름을달레봅니다
밪줄도없는 난간을 지나기를 수십번입니다 우리는 누구라두 하나두 불평없이 주어진숙명쳐럼 이겨나갑니다 내짐작으로는 인제 상불재를 바라구 달립니다 여기상불재까지는 네리막이아닙니다 오르고네리기를 수도없이 번복을합니다~
수도없이 내달으는 발길끝에 여우꼬리꽃이 우리를 반깁니다 잘~있거라 행복해라를 마음속으로 빌어줍니다~
전에왔을떼는 불일폭포와 쌍계사루 네렸는데? 거기에는 내막네 사위 본고향이기두한 산골이있었습니다 사둔이돌아가시고난뒤에 사하생을 본게 그떼였는데? 그사하생까지두 죽었따는 이야기를 들은바있었습니다 산골에살면? 오~레살텐데? 어인일일까요?
아직두길은멀구 상불제는 멀었능가싶습니다 다문? 상불제라두나오면? 가까이왔따는 이야기가돼는데~~~
상불제에드디어도착합니다 2시30분입니다 아직두네릴길은 2,3km입니다 아마두1시간은걸려야 네릴꺼같습니다? 지금부터는 길도좁아지구 네리는구간두 험악합니다 조심에조심을더합니다
여기서우리는 체력의한계를 느낍니다 얼~마나길이 험악한지? 꼬꾸라질것같은느낌이와서 남은 소주한병을나팔을붑니다 그러니까? 또? 힘이솟구칩니다 이제는 2km박에삼성궁이있습니다
비록바위는 아니지만? 진흙길이 급경사라서 밪줄아니면? 네리기가힘든상황입니다 밪줄잘~설치했습니다~
삼신바위라구 했는데? 내가보기에는 산돼지바위같았습니다 금방이라두 코를 벌름거리면서 뛰여나올꺼같은느낌입니다~
드디어 삼성궁뒤뜰에도착을합니다 이제는 살았습니다 기나긴~ 여정의 마침표가 금방끝날지경입니다
삼성궁에는 예전에왔을떼는 이렇치않았는데? 들어오는길부터 확장을해서 차가수두룩하게 들어와있고 수도하는 승은? 온데간데없구 전에는 맺돌로만들었던 짐검다리가 하나두없구 인제는 완전 관광지루 바뀌었군요? 그리구? 입장료가 인당7천원이라구쓰여있군요? 우리는 뒷문으로들어와서 돈밭는지두몰랐습니다
삼성궁을다~돌아보기가 민망합니다 시간은벌써? 3시20분입니다 부지런히 청학동 주차장으로 발길을 제촉해야합니다 우리일행5명중 3명은? 우리둘보다 아마두? 10분은빨리갔을꺼같습니다 그러나? 가보니 5분도않됐따구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산주를대강하구는 5시간이나걸리는 영주로향합니다오늘은 산을잘모르는 산악회에와서 나의 예지력으로 산행을무사히마쳤습니다 올떼는 나를 무지신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레서 담달에는 어듸갈까를 걱정하기에 설악산 점봉산으로가자하니? 회의를 해보구결정한다네요? 오늘산행시간은? 5시간10분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