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02웅산(시루봉)
날씨는 따뜻한 봄으로 치달리고있는데? 내가 두달반동안이나 병치례하느라구 마눌이야기로는 신약을 먹어서 몸이불었따구 하는데 실제로 3kg불어서 87kg이다 조금만걸어두 숨이차구 ~ 마음데루 먹응거두 없것만? 걱정이됀다 허지만? 지난주에
수우도에가서 낮으막한 산을 치올랐떠니? 별루나쁜 증상은 없어서 이번주에는 낮으막한 산인 김해뒷산 웅산을 택해서 한번 나서본다 몸은 계~속적으로 식사를 줄이구 영양부있능걸루만 굶어죽지않을정도로만 연명? 을한다 내가봐두 일주일만에 배가 조금? 들어간 기분이다 날씨는 따뜻하다못해 낮에는 더울지경이다 논바닥의 짚 가리두 얼었떵게 녹아서 오젼에는 짚을 차루 옮겨서 과수바닥에 펴주는 작업을하는데두 땀이마니난다 오젼작업만 하구는 오후에는 몸의 힘을 비축을한다 왜냐면? 내일산행이 버거울수도있으니 힘을 너무마니 뻬면 내일산행에지장이오기떼문이다 나의 산행지기는 소백산 형제봉으루간단다 나는 몸이정상이아니기떼문에 동참못한다하니 이해를 해줍니다
아침5시40분에 아침먹꾸 영주로 조금일찍나갑니다 오늘가는인원이 넘친다하니 자리가모자랄수도있꺼든요? 3시간여를 달려서 김해 진해교회옆인 안민고개를 도착을하니 10시30분입니다 간단히 준비하구 10시47분입니다 웅산을걸쳐서 시루봉으루해서 천자봉을넘어서 만남의 광장까지의 거리가 18km입니다 오후3시30분까지오라는 말을 귓등으로들으며 오늘도앞서나갑니다 나는 나이가마느니 조금이라두 게으르질말구 발걸음을 옮겨야합니다 토끼들이사 자기네 힘을 밎고 늦장치지만 우리거북이들은 조금이라두 뗑겨놔야 합니다~
평소에알고지네던 산인들이 마카다~ 왔습니다 혹시나 벚꽃이피였을까를 기대했찌만? 너무나 허망합니다 허지만 날씨는 춥지두않쿠 정말진정한 봄입니다
오르막을 조금올랐는데두 지난주에는 숨이마니찿는데 이번에는 괞찮네요? 한달동안 원주 쎄브란스병원의 안민수 교수님의 약을 꾸~준ㅇ히 복용을했더니? 효과가 있는모양입니다
김해시네가 네려다보입니다 허지만? 금의? 옥의 티라구할까? 미세먼지가 우리의 시야를 가립니다~
웅산을 오르는 산객들이 무지많습니다 울산의 정다운산악회가 제일마니왔군요? 함평의 산인들과 경남의 무슨 라이온스클럽에서두 마니왔습니다
어는산인들 가파른 오르막이없을까마는 오름길이마니가팔라서 산인들의 발길이늦어집니다~
가도가도 끝이보이지않는 산길이 네다릅니다 인생의 온갖 고난을 표시해준다는 산길이 어떨떼는 평~!평하구 어떨떼는 가파릉 오름길이구 어떨떼는 쉬~운 네림길이기두 합니다~
첯번쩨만나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 꽃은 동박꽃이기두하구 생강냄세가난다구해서 생강나무라구두 합니다 나는 9남메중에서 누나가 5명이였습니다 여동생은없꾸 전부가 누나였습니다 그리많은 누나들의 머리기름이 전부가 이낭구에서 나왓습니다 이! 낭구의 열매를 찧어서 나오는 기름을 우리누나들은? 즐~겨 발랐땁니다 그떼만해두 없구 못살아서 머리기름은 모조껀 이낭구열매의 기름 일명 동박기름 입니다 같이가는 여산객63세정도돼는 새댁에게 그런일화를 알려주니 그녀는 모르는 일이라는군요?
한시간정도를 걸었는데두 아직두 시루봉은 멀~기만 합니다 그레두 오늘나의 컨디쎤이 좋으니 그나마 다행이랍니다 이제 웅산은 거~진 다와 가는 느낌입니다~
이제웅산은 이~오르막만 오르면 정상잉거 같군요? 허지만 날씨는 더없이 좋습니다
이제는 조금나아진 김해시네의 모습이군요? 전에 7~8년전에와봤던 김해시네와는 마는 발전이있었능거 느낍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시루봉이 까 맣게 보입니다 여기는 아직두 웅산및입니다~
웅산이정표입니다 건너다보이는 불모산은 포기를 합니다 벌써? 시간이 12시를 훌쩍넘겼끄덩요? 얼른 시루봉및에가서 점심을 먹어야한답니다!~
시루봉을 조금남겨노쿠 동료들의 배고푸다는 아우성에 짐을풀고 점심을 먹습니다
병목현상의 자리군요? 한~참을 서성입니다 차례가있으므로요~
지금부터는 길이 널~널합니다 가파른 오르막은 없습니다구름다리두 건너구 아마두 여기가 706고지같은 느?낌입니더
같이간 동료들과 시루봉을 배경으루 기념촬영두 합니다~
시루봉밑에가니 병짜가 있네요? 다른산인에게물으니? 해병대의 중간짜라는 군요?
지나온 시루봉을 뒤돌아봅니다~
그런데? 오늘네려가는 길이바뀌었따는군요? 천자봉을걸쳐서 산불감시탑으로해서 만남의광장으로가야하는데? 천자암으로 네려야한답니다 나는 내가 배당밭았던 리본으로 우리의 갈길을 표시해줍니다 뒤오는 산객들에게 안네가 됐~으면? 했는 데 뒤에오시는 산인들에게 많은 도움이됐따구 방송이나와서 가슴이뿌듯했습니다
우리는 너무빨리왔으므로 30여분동안이나 편백숲에서 치톤피드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인생길에대헤서 토론을 펼치다가
뒤에오시는 산객들과 합류하여서 네립니다~
그늘사이로보이는 천자봉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못갔찌만? 다음에는 품어주리라~ 다짐을합니다~
천자암두지납니다 아마두 여기사찰은 조계종아닌듯합니다~
김해시민들을위해서 공원을 만등거같습니다 목련이 곱게피여있군요?
매화꽃이스러져가능거 같습니다 화무백일홍이라~
산행은 4시간여에마치구 하산주를 하구 진해앞바다의 바다갈라지는 곳으루 이돈을합니다~
바다갈라지는 곳의 바닷풀입니다~
넉넉한 표정의 너그러움도 바다를 닮아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