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09지심도
올해부터는 산행을 조금줄이구 가끔씩은 트레킹으루 몸을 풀려구 했는데 자주가는 걷기동호회에 참여를 합니다 산돼지는 산에앙간다구 짜증을 냅니다마는 내가 몸이시원치않으니 어쩔수없으니 당신은 이번만이라두 산악회루가서 한주만이라두 갈라서 가보자구했떠니 굿이 나를딸아온다네요? 자기여자 동창과함께요~
새벽6시출발인데 영주로 나가는 영춘대로가 안개에 너무나두 어려웠읍니다 한치앞을 못본다구 해야하나? 흰색실선이 20m두보이질않읍니다 거북이걸음으루 평소에는 25분걸리든거리를 50분에 나갑니다
차에는 엇져녁까지만해두 거의 60여며이라던 사람들이 탑승인원이 정확하게 맞았읍니다 서서가는사람은 없겠군요?
부산으루해서 거제도로들어가는 가거대교를 지납니다 이! 가거대교를 쳐음세우고는 여기를 구경하기위해서 새벽아침먹꾸 왔던기억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시간이 배편이 낮12시30분이라니 아직도 시간은 넉~넉합니다 원 김영삼 대통령의 생가에들립니다 다른사람들은? 영삼대통령을 많이나쁜사람이라구 비판을 합니다만? 나는 그와는 일족지간입니다 그이덕에 우리성씨가 왕족으루 부루게됐꺼든요? 그레두 김영삼대통령두 한일이많읍니다 쿠테타가 일어날수있는 원인작업을 했꺼든요? 민주화루가는 원인제공을 했지요~ 일제잔제인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지방마다 소방서를 대폭늘려서 119가 위급상황의 환자이송까지 할수있는 편의기구도 만들었짢아요?
겉으로는 보기가 어는 부잦집같읍니다 분위기두 좋쿠요~
생가터를 거게시에 기증을해서 복원은 했으나? 초라하기는 박대통령님과 비스므리합니다 민족의 배반자인 놈현대통령보다는 너무나두 초라합니다 이북가서 김정일이한테 형님형님하면서 서해오도를 넘겨줄려던 놈하구는 비교도않됍니다
삼칸두옥의 예전~의 양반집? 은아닝거 같으나? 그레두 중인집정도는 됍니다 자연석을 이용해서 계단을 만들어서 이채롭읍니다~
우리는 여기 방파제에서 점심을 먹읍니다 내가갖꾸간 반하에 산돼지가 갖꾸온 라면으루 오랬만에온 내이종여동생과그의친구들이합석을합니다~
거제도선착장에서 지심도루 출발을합니다 갈메기가 끼욱거리는 따뜻한 남쪽나라 거제항을 떠납니다~
잔~잔한 봄바다를 우리가 타구가는 배는 조용히 미끄러져서 나갑니다 배에탄인원은? 90석인데두 거의 만원입니다
20여분만에 지심도에도착합니다 둘레길이 1시간 40분정도 걸린다는군요?
우리를 테워다준 배가 돌아가구있읍니다 오후 3시30분에 다시오마구 하면서 돌아갑니다 거제에서 20분이니 지척이지만? 지도상으로는 거의 붙어있는데두 실제로는 꾀? 나멀어보입니다~
기다리구기달이던 동백꽃은 거의 다 떨어지구 숨이붙어있는꽃이 더러있었읍니다 그레두 올간만에 바닷바람을 쏘이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거의 보름동안이나 술한모금마시지않구 약을먹으면서 몸조리를 한덕인가? 숨이차지는 않읍니다
허기사 여기놀러와서 까지도 숨이찰정도면? 중쯩이지요~
민박두 몇집이있꾸 사람이 사는 곳이네요? 4륜 트레킹 오토바이두 보입니다 노약자를 배려한 상술잉거 같읍니다
우리는 조금이라두 많이걸을려구 전망이좋은 오른쪽으루 빠집니다~
과연~~~ 용머리 해안의 절경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여게서 사진을 많이 찍어둡니다~
보입니까?? 생으루자란 밀감낭구가 밀감몇개를 달구있군요?
돌아나오는 곳에있던 민박집 아져씨가 덜어진 동백꽃을 모아서 사진찍으라구 해서 한컫 합니다~ㅎㅎㅎ
매화꽃이만발한 따뜻한 남쪽나라인 지심도에서 내가 전국에서두 일뜽으루 봄소식을 전합니다 이번겨울은 별루모~진 추위는 없었으나 나이로인해서 늙어가는 나에게는 감기라는 놈이 올해두빠지지않구 찿아와서 괘롭혔떤 겨울입니다
겨울이 한달 실종됀겨울이기두 합니다 보통의겨울은 2월까진데? 올해2월은 추위가 없었꺼든요? 지구온난화루인한 소치가 아닐까요? 우리세대사람들두 명심해야합니다 아무리 살기좋은 우리나라지만? 선진국쳐럼 쓰레기 버리기 환경오염등과 탄소배출을 줄이기를 실천해야합니다 그레서 나두 에너지아낄려구 태양전력을 넣을려구 시도를 했으나? 에너지관리공단잉가? 거기에서 예산을 농협으루 넘겨주지않아서 값싼이자를주는 자금마련을 못해서 올해두 그냥넘어갔읍니다~
그냥활주로로가두 돼지만? 우리는 섬전체를 돌아보기루 합니다 항구에모이는 시간이 오후3시30분이니 아직두 시간은 많이남아있읍니다 우리는 포진찌루 나갑니다
오르막을 올라와서 조금더웠는데? 포진찌루 나가는길은 백념넘은 소낭구로인해서 시~원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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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간사하다구 하죠? 죠금더우면? 덥따구 푸념하구 춥으면? 춥따구 푸념하니말이죠~ 옷을벗었따 입었따합니다~ㅎㅎㅎ
일제강점기떼 일인들이쳐들어와서 우리나라를 자기네마음데루 수성할려구 만들어놓은 포진찌와 탄약고 입니다
탄약고자리에들어가니 여기 지심도의 유레와 포진지의 유레까지두 설명해놧군요?
포진지를 다녀와서는 활주로라는 넓은 광장으루 나갑니다 그떼는 뙤약볕으루 무지더웠읍니다 우리는 여기서 패스하면? 선착장으루 네리는 웬쪽길을 버리구 오른쪽의 섬끝 낭더러지루 나갑니다~
선상에서 술을 좋아하는 산돼지가 술먹능 장면과 내이종 여친들의 즐거워하는
동영상두 찍어봅니다~
섬끝에있는 전망대두 둘러봅니다~
활주로에서 숙을 뜻던 내이종이 기분좋아서 흥타령을하니 경남함양에서 놀려왔따는 유흥객들이 음료를 줍니다~
만개한 매화밭 속에서 봄을 노래하는 날다람쥐!!!ㅎㅎㅎㅎ
이상한향기가 진동을하길레 민박집주인에게물으니? 천리향이라는군요?
드디어 봄입니다 우리나라 남쪽나라에 피어있는 봄꽃을 블친여러분에게 전합니다~ㅎㅎㅎ
오후3시30분에 우리를 태우려온 선박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탓떤 항구가 거제항이아니구 장승포항???
오늘내엽자리에 같이않은 사람이 영주 소백산관광회사 상무이사이구 오늘모임의 회장님의 소꼽동무라는사람이 회를 푸~짐하게 주시는군요?
어는곳인지는 몰라두 차에서 관광추는 사람들을 멀~리서 들으면서 자고있따니? 오늘집회측에서 져녁까지먹으라구께우는군요? 나는 시험삼아서 약을먹으면서 한잔두 입에대지않던 술을 몇잔먹어봅니다마는 아~무런 지장이없군요?
이데루만 나간다면? 숨차는병이 없어지능거아닌가 싶읍니다 그러나 기대는 금물입니다 그레두 다음주에나가는 산악회에신청을합니다 한번도젼해볼랍니다 시험삼아서요~ 오늘이끌어주신 참사랑걷기동호회 집행부님들께 진심으루 고마운마음을 전합니다